서재분들이 이 버섯책을 읽으시길래 재밌어 보여서 나도 샀다.
버섯 책인데 표지에 버섯이 없어서 섭섭해ㅋㅋㅋㅋㅋ
저 책 띠지에 산책하다 운이 좋으면 버섯을 발견한다고 써있는데 멀리 갈 거 없이 우리집 마당에도 버섯이 자란다ㅋㅋㅋㅋ
마당 나무들에 이름모를 버섯이 무럭무럭 자라나는데 어떤 버섯은 색깔이 막 빨갛고 예쁘기도 하다. 분명 독버섯이겠지. 먹으면 죽겠지...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온다.
주말에도 비 오거나 흐릴거라고...이번 주말엔 밖에서 못 놀겠네.
저번주말엔 날씨가 참 좋아서 산책을 많이 했는데 말이다.
그때 찍은 사진들
산책의 마무리는 맛있는 것으로~
이번 주말에는 날씨 핑계로 가만히 누워서 책을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