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마당 창고에서 태어난 애기냥들이 이만큼 컸다.



제법 늠름! 




감나무를 스크래쳐로 쓰는 현장 적발!

 

이제 녀석들 독립해도 될 것 같은데 아직도 엄마냥 젖을 먹는다.

커다란 녀석들이 언제까지 애기짓 할래?ㅋㅋㅋㅋㅋ




꽃 사진 없으면 섭섭하니까ㅋㅋㅋㅋ




이 꽃은 서양채송화다.

진짜 채송화는 아니고 꽃이 채송화같이 생겼다고 서양채송화라고 이름 붙인듯 하다.

진짜 이름은 포테리카...인지 포체리카 인지 암튼 그렇단다.

사실 이 꽃은 이웃집에서 주셨다.

아빠가 이웃에 꽃이 예쁘다 하고 보고 계셨더니 한움큼 뽑아 주셨다고ㅋㅋㅋㅋㅋㅋ

꽃이 참 귀엽고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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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24-09-16 15: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늠름하기론 소싯적 우리 망고 따라올 냥이 없지요!
천국의 망고도~ 망고님께서도 즐겁고 행복한 추석 잘 쇠세요~~
서양채송화가 알록달록 예뻐서 추석 분위기 물씬 납니다.^^

망고 2024-09-16 15:38   좋아요 1 | URL
ㅠㅠ 맞아요 망고가 성격은 느긋 말랑말랑 순한 아이인데 몸이 우람해서 참 늠름해 보였는데 말이죠ㅠㅠ아직도 망고를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단발머리 2024-09-17 07: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망고님 댁에 예쁜 마당이 있으니 이런 예쁜 사진이 가능하군요. 얼른 독립하면 좋겠지만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니 그것도 좋네요.
순간 포착 망고님 찰칵 실력 덕분이지만요.
즐겁고 편안한 추석 명절 되시길요! 전 이제 근무하러 갑니다ㅎㅎㅎ

망고 2024-09-17 12:10   좋아요 1 | URL
엄마냥이가 왜소한데 제법 큰 애기냥들 젖 먹이는 걸 보면 안쓰러운 마음도 들어요ㅠㅠ 애기냥들이 귀엽긴하지만요...
단발머리님 추석에도 바쁘시군요ㅎㅎㅎ얼른 근무 마치고 편안한 연휴 보내시길요😆

자목련 2024-09-18 11: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귀여운 냥이, 화려한 채송화!
서양채송화, 정말 예쁘네요. 저는 처음 봐요^^

망고 2024-09-18 16:44   좋아요 0 | URL
저도 서양채송화는 처음 봤어요. 얼핏 보면 그냥 채송화 같은데 잎을 보면 채송화랑은 완전 다른. 색깔도 여러가지고 귀엽고 예쁜 꽃입니다.

그레이스 2024-10-03 11: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꽃들 사이 고양이는 부르노 릴리에포르스 라는 화가의 그림이랑 분위기가 비슷해요.
마이아트미술관 북유럽 회화전에서 보고 인상적이었거든요.
검색해보세요 ^^

망고 2024-10-04 12:28   좋아요 1 | URL
저 지금 검색해 보고 왔어요 그림이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고양이들 특징도 참 잘 잡아내었고...아 그림 넘 좋네요 집에 걸어놓고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