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신작 제목은 "Tell Me Everything" 이고 표지는 저렇다고 한다.

하지만 이 신작 올해 8월에 나올 예정이라고...

나는 지금 금방 아마존에 들어갔다가 알게되었다. 

역시 루시 바턴 이야기이고 밥 버지스와 올리브 키터리지도 나온다고 한다.

"바닷가 루시"에서 밥 버지스와 좋은 산책 친구로 지냈는데 이번 신작에선 아마도 사랑에 빠지는 듯? 그럴거 같다고 예상은 했지만~

루시가 드디어 올리브 키터리지랑 만나서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고도 한다.

동네에 살인 사건도 일어나고...


이미 책 다 나온거 같은데 왜 8월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아무튼 올해 가을쯤이면 스트라우트의 신작 소설을 읽으며 보내겠구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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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4-02-07 18: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꺅 >.<

망고 2024-02-07 19:38   좋아요 0 | URL
역시 다락방님이 반길 소식이라는거 예상했습니다ㅎㅎ

단발머리 2024-02-07 19: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와! 망고님~~ 스트라우트 신간 어떻게 아셨나요? @@
밥 버지스와 사랑에 빠지는 걸 저는 반대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신간 소식 반가운데 당최 무슨 일일까요?

망고 2024-02-07 19:42   좋아요 1 | URL
아마존에서 책 검색하다가 알게되었어요 8월에 나오는데 벌써부터 프리오더 받더라고요 워낙 인기 작가라 이런식으로 마케팅하는 건지...ㅋㅋㅋ 밥 버지스와 사랑에 빠지는건 책 소개보고 제가 한 추측이라 확실하지 않아요 근데 ˝바닷가 루시˝에서 둘이 붙어다니는거 보면 뭔일 생길거 같았거든요ㅎㅎㅎㅎ

단발머리 2024-02-07 19:46   좋아요 1 | URL
저는 <Lucy by the sea>에서 간신히 윌리엄을 끌어안았는데 말이지요ㅠㅠ 밥과의 사이가 심상치 않기는 했습니다.
그 뭔일이랑 뭔일일까요? 🤔

망고 2024-02-07 19:53   좋아요 1 | URL
이번 소설은 밥 버지스가 많이 나오려나봐요 살인사건 변호를 맡는다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루시와 밥 버지스 이야기가 펼쳐질거 같아요^^

독서괭 2024-02-08 08:5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 저도 올 하반기에는 루시바턴을 시작해야 할 것 같네요..!

망고 2024-02-08 13:24   좋아요 1 | URL
독서괭님 ˝내 이름은 루시 바턴˝ 아직 안읽으셨나요? 꼭 만나보세요 너무 좋은 소설입니다ㅠㅠ

은오 2024-02-08 13: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루시바턴은 읽었는데 <오,윌리엄>을 사두고 아직 안읽었어요!! 겨울 다 가기 전에 읽어야겠습니다. ㅋㅋㅋㅋ

망고 2024-02-08 14:49   좋아요 1 | URL
스트라우트는 루시 바턴에 대한 애정이 참 큰거 같습니다. 벌써 루시 중심으로 쓴 책이 신작까지 하면 4권? 루시가 잠깐 등장하는 것까지 합하면 5권?크흐~ ˝오 윌리엄˝ 정말 좋습니다. 은오님 얼른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