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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올 줄 알았는데 오늘 와서 더 반가웠던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신간
아직 비닐도 뜯지 않았다ㅋㅋㅋ
근데 비닐은 언제 뜯을지 모르겠다. 읽을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얼마전에 제니퍼 이건의 "캔디하우스"를 읽다가 말았는데 이거 먼저 끝내고 스트라우트 책 읽어야지.
"캔디하우스" 초반 읽다가 깨달은게 이 책은 전작 "깡패단의 방문"이랑 이어지는 이야기라는 거다.
문제는 내가 깡패단을 하도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이 안 난다는 거고.
그래서 깡패단을 다시 읽었는데 왜이렇게 내용이 다 새롭지? 내 기억력 다 어디로 간거지? 나름 깡패단 읽을 당시 이 소설 너무 좋다 하면서 읽었었는데 왜 다 기억이 증발되어 있는 거지?ㅋㅋㅋㅋ
그래서 결론은 캔디하우스 극초반 읽다가 멈춰놓은 거 이제 다시 꺼내서 읽어야 한다는 거고,
그러고나서 오늘 온 스트라우트 책 비닐을 뜯어 주겠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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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책 사진을 가장한 망고어르신 자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