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 청춘 - 글로벌 무대에서 못다 이룬 꿈을 낚다
우수근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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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의 푸르름을 간직한 봄날의 하늘

  고용불안과 취업의 어려움이라는 먹구름에 가려진 청춘의 시기는 언제쯤 푸르름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오늘 우리는 취업을 하기 위해 졸업을 미루고 스펙을 위한 어학 연수와 각종 시험을 치르는 치열한 삶의 현장을 경험하면서 냉혹한 현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탐나는 청춘>(소담출판사,2011)은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고하는 인생의 선배이자 멘토가 선사하는 위로와 격려 그리고 삶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신규일자리는 줄어들고 청년들의 경제지표는 연일 위기의 순간을 그려내는 상황을 '청춘들이 극복해야할 시대적 소명'의 환경이라고 바라보는 저자의 생각은 근시안적이고 단기적인 문제 해결방안을 찾기 보다는 보다 넓고 그리고 장기적인 계획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지금을 생각합니다.

<시대적 소명이 청춘에게 요구하는 것은 바로 무한한 가능성의 실현이다.>

시대적 소명의 요구 '기회의 장은 세계로'

  경제 불안으로 인한 청년들의 취업 경쟁률이 어느때보다 치열한 오늘날 청춘의 시기를 보내는 이들에게 과연 시대는 무엇을 요구하고 있을까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능력을 펼치지 못하는 이들에게 <탐나는 청춘>(소담출판사,2011)은 분명 위로와 도전의식을 함께 가르쳐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천의 푸르름을 간직한 하늘을 바라보지 못하고 눈앞에 놓여진 경쟁의 구도에 자신을 밀어 넣는 이들에게서 우리는 '고단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기회의 공간을 한정된 곳에서 서로 차지 하기 위한 경쟁을 이기는 방법은 실로 다양합니다. 그리고 그 방법들은 어려운 것이 아닌 청춘의 한페이지를 채워나가고 있는 이들 모두에게 있는 것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탐나는 청춘>은 저자가 한국이라는 좁은 무대를 떠나 세계로 눈을 돌려 자신의 잠재력을 꽃피운 경험을 담은 에세이이자 동시에 뒤를 따르는 이들을 향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한 자세와 사례등을 담고 있는 실전 가이드 북입니다. 
  위인들의 명언이 우리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위로와 격려를 더해준다면 <탐나는 청춘>은 미래의 비전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글로벌'이라는 넓은 무대에서 진출을 독려합니다. 높은 학벌과 뛰어난 외국어 능력과 문화의 장벽에 지레 포기하고 생각하지 않았던 기회의 장 '글로벌 무대'로의 진출을 가로 막는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탐나는 청춘은>은 근시안적이고 단기적인 대책만을 내세우는 이들이 몰려들어가는 경쟁의 구도를 벗어나 자신의 꿈과 비전을 실현시키는 기회의 장제공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만일 책을 읽고 지금까지의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면 '글로벌 무대'에서의 열매 또한 분명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청춘 무한한 가능성을 바라보다. 

  1020 청춘의 불안정한 모습은 당연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춘은 분명 인생에 있어서 무한한 가능성을 포함한 시기이이지만 동시에 낯선 환경에 떡잎을 피워올린 새순과도 같은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떡잎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은 미래의 일. 오늘의 청춘은 분명 척박한 땅위에 막 싹이튼 모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언젠가 막 싹이튼 우리들의 불안한 시기도 시간이 흘러 커다란 줄기를 뻗고 태양을 향해 두팔을 벌리며 자양분을 통해 건강히 성장한 꽃이 되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의 청춘은 비록 불안정해 현재일지라도 희망과 꿈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씨앗에서 떡잎과 새순의 단계에 들어선 여러분의 청춘의 시기는 분명 모두가 부러워 하는 시기입니다.
  <탐나는 청춘>(소담출판사,2011)이 담고 있는 해외 취업의 사례는 인생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경제적인 활동에 대한 두려움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기회의 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것은 우리가 막연히 알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알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낯설음과 두려움을 안고 살아갑니다. 낯설음을 익숙함으로 바꾸고 두려움을 이겨내는 이들에게 '글로벌 무대'는 분명 기회의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회의 장의 주인공은 다른 사람이 아닌 청춘을 보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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