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이 노래하는 생명의 노래 "삶의 의미? 그것은 살아가는 이유.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다른 누군가를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 봄이오고 가지 마다 수많은 나뭇잎이 태어나고 그 수많은 나뭇잎 가운데 '프레디'라는 나뭇잎이 있습니다. 주변의 나뭇잎들을 사랑하고 자신을 성찰하면서 삶의 의미를 배워나가는 '프레디'와 그의 친구들. 1년이라는 시간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시간이지만 삶의 여정은 순환된다는 사실을 그리고 독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이란 무엇인지를 나뭇잎들이 노래합니다. <다시 시작되는 봄 그리고 탄생하는 봄> 프레디와 다니엘 <스프링 칸타타>는 나무 꼭대기 근처의 가지에서 자라난 프레디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입니다. 주변의 수많은 나뭇잎 중 하나이지만 모든 나뭇잎은 저마다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레디와 가장 친한 다니엘은 프레디에게 삶의 의미와 그리고 자신들의 역할을 설명해주는 멘토이자 친구입니다. 우리는 두 나뭇잎의 질문과 답변에서 한 나무에서 태어난 수많은 나뭇잎이 노래하는 소리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저마다의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지구라는 별에서 태어나 어떠한 삶의 의미를 찾아가고 있을까요? 분명한 것은 우리가운데 대부분은 삶의 진정한 목적과 의미를 찾지 못하거나 혹은 이해하지 못한채 죽는다고 생각합니다. 삶의 의미는 저마다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진정 프레디와 다니엘의 말처럼 삶의 의미를 깨달았다면 우리 사회는 보다 아름다운 모습이 되지 않을까요? <여름, 가을, 겨울 생명의 여정> 시작과 끝 그리고 다시 시작 <스프링 칸타타>의 다시 시작하는 봄은 우리에게 자연을 통해서 생명의 가치와 영원함을 일깨워줍니다. 그것은 단순히 기승전결에 의지하지 않습니다. 종장에서 막을 내리는 일반 책과는 달리 그것은 반복되는 노래소리입니다. 생명의 여정에 관하여 우리는 모든것을 깨달을 수 없지만 하나의 생명은 다음 생명으로 이어지고 그 이어짐의 과정 가운데 삶의 의미와 생의 목표를 아름다운 그림들과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생명의 여정 가운데 생명의 탄생을 다시 봅니다. 그리고 나뭇잎들은 말합니다. "모든 삶은 있는 그대로 아름 다운 것,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태어나고, 사랑하고, 배우세요, 생명은 세상의 모든 것보다 강하며 우리 모두는 그 생명의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