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제왕 역사가 기억하는 시리즈
통지아위 지음, 정우석 옮김 / 꾸벅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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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잊어도 역사는 기억한다.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제왕>은 인류의 역사가 시작한 이래로 가장 뛰어난 누군가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 책에 수록된 100명의 제왕들의 기록은 가장 뛰어나다기 보다는 역사적으로 위대한 발걸음을 남긴 즉 역사에 큰 흐름에 영향을 미친 인물들 입니다. 일례로 우리는 역사를 바라보면서 뛰어난 인물들의 업적을 놓고 이야기 할때 그가 살아 있었다면 역사는 어떻게 변했을것이다라고 가정하기를 즐겨 합니다. 위대한 인물 역사적으로 진정한 제왕의 호칭을 붙일 수 있는 이들은 이처럼 가정하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며 동시에 후대에 내려진 평가에서 해당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거나 영향을 강하게 미친 인물들입니다. 
  우리는 시간이 흘러가면서 그들을 기억할 수 없는 혹은 다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역사는 그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품고 오늘과 미래를 향해서 흘러갑니다. 

  인류 역사의 오천년의 변화의 흐름

  인류가 이 땅위에 발을 내딛고 집단이 형성되면서 부터 제왕의 기운이 싹 트기 시작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제왕들 그가운데서 역사가 기억하는 제왕들은 오천년이 넘는 기간의 인류역사의 변화의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오천년간 수많은 사람들이 태어나고 죽어가면서 우리는 시간이 흐른 지금 역사의 100대제왕을 회상해봅니다. 제왕들의 등장과 역사는 변화의 흐름이자 인류 역사 오천년의 무게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제왕>은 인류 역사 오천년의 변화의 흐름을 조망하고 오늘과 내일 나타나게 될 진정한 제왕의 그릇을 그려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림이 전해주는 장엄한 순간

  나폴레옹의 대관식이 담아낸 현장의 느낌, 카이사르의 죽음에서 드러나는 느낌을 여러분은 어떻게 보실것인지요. 역사의 매순간을 글로 설명할때 오는 한계점이 다양한 그림과 설명에 의해서 극복되는듯 싶습니다. 특별히 각각의 인물들과 관련된 사진의 풍요로움이 책을 통한 현장감과 역사적 긴장감을 전해줍니다. 
  그림은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기록만 하지 않습니다. 현장의 느낌과 앞으로 우리가 주의하여야할 것등을 이야기 해주며 동시에 독자들로 하여금 그 때 그곳에서 있었던 사건들의 중심에 서 있는 제왕과 제왕과 관계된 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잘 표현되어져 있습니다.

  역사 속 제왕들을 통해 오늘을 배우고 내일을 이야기 한다. 

  역사 속 제왕들의 과거의 사건들을 오늘날 끊임없이 적용되면서 내일을 고민하게 하고 답변하게 합니다. 즉 아무리 커다란 교훈과 의미를 담고 있어도 내일을 이야기 할 수 없다면 그것은 반쪽자리 이야기가 될것입니다.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제왕>은 무언가 재미있고 즐거움을 찾으면서 동시에 역사러를 공부하고 싶은 이들에게 교훈과 의미를 생각할 수 있게 합니다. 비록 많은 페이지가 할애되지 않아 인물들의 정화하고 세밀한 평가는 논의될수 없지만서도 오늘 우리의 지식의 욕구와 역사에 대한 갈증 그리고 공부하실 분들에게 좋은 도전과 멘토가 될 수 있는 수많은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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