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 고전 학교 시작 직전 강연장의 분위기>

2010년 10월 29일 민음사 고전 학교 후기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북클럽 민음 고전 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추운 날씨 가운데서도 문학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많은 독자분들이 자리를 함께 하여 고전 문학에 대한 이해와 소설가 조지 오웰의 대표작품 동물농장과 1984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민음사가 출판한 동물농장의 번역가이시기도 경희대학교 명예교수이신 도정일 교수님은 재치있는 입담과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시종일관 강연회를 즐겁고 유익한 시간가운데 이끌어 주셨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자리하고 있는 문학의 현주소와 고전 문학의 이해 그리고 이들 문학을 읽는 독자들의 자세와 관점을 설명해주시는 가운데 뜻깊고 유익한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역서 동물농장의 표지와 함께 서신 강사 도정일 명예교수님>

  2시간 남짓 잡힌 강연회의 시간은 시간 가는줄 모르고 듣는 중에 어느덧 20분을 초과하였지만 강연회에 참석한 모두가 편안하고 즐겁게 함께하여 정말 시간이 모자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민음사 독자로서 처음 참석한 민음 고전 학교 강연회에서 너무나도 유익한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앞으로 있을 민음 고전 학교에도 꾸준히 참석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동반자와 함게 문학에 대한 사유를 통해 우리 인간에게 내려진 축복 사유를 마음껏 누리는 독자들과 함께한 가을 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라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다음 민음 고전 학교 공개 강연회에 대한 두근 거리는 마음을 뒤로하고 강연회에서 소개된 동물농장을 한번더 감상해야겠습니다. 모두 행복하고 좋은 가을날을 맞이하고 누리시길 바랍니다. 
 
사유하는 독자들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민음사 와 관계자 여러분들의 수고에 감사합니다. 


<민음사 고전 문학 소설 현장 할인 판매 50% 사고 싶으나 사지 못한 아쉬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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