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좀 도와줘, 무지개 물고기!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우미경 옮김 / 시공주니어 / 199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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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1편(무지개 물고기)에서 반짝이는 비늘을 나눠 갖은 물고기 친구들은 서로
반짝이는 비늘 잡기 놀이를 하고 있는데, 줄무늬 물고기가 끼워달라고 하지만
모두 외면한다. 무지개 물고기는 새로사귄 친구들을 잃을까봐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친구들을 따라 헤엄쳐갔다.
그러던 중 상어가 나타나 모두 피하게되고, 줄무늬 물고기는 상어에게 쫓기게 된다.
혼자라는 외로움을 잘 알고 있는 무지개 물고기를 선두로 모두 줄무늬 물고기를
상어의 위협으로부터 구해주게 된다.

첫번째 이야기에서와 같이 예쁜 그림이 시선을 압도한다.
친구와 사이좋게 놀고, 배려할 줄 아는 아이가 될 수 있었어면 하는 바램으로
책을 읽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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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물고기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공경희 옮김 / 시공주니어 / 199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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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물고기' 시리즈 중 첫번째 책이다.

화려한 홀로그램 인쇄기법으로 꾸며진 책이어서 아이의 시선을 단번에 끌었고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될 만 하다고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이야기는 화려한 무지개 물고기에게 친구 물고기들은 반짝이는 비늘을 달라고
하지만 무지개 물고기는 거절한다. 그러자 모두 무지개 물고기를 외면하게되고
아무도 감탄해 주지 않는 무지개 물고기의 반짝이는 비늘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이 되버렸다.
문어할머니의 조언대로 무지개 물고기는 반짝이는 비늘을 친구들에게 하나씩 나눠주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 수 있었다는 내용이다.

지금으로서는 친구와 장난감을 나눠 갖고 사이좋게 노는 즐거움을 말해 줄 수
있는 책이다. 좀 더 멀리 생각하면,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있는 곳이 아니고
행복 역시 온전히 남을 위해 행할때 다가오는 것임을 아이에게 간접적으로
말해 줄 수 있는 책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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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자유로의 길 - 아하 붓다 3
달라이 라마 지음, 강도은 옮김 / 이론과실천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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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나를 찾아가는 여행에 달라이 라마의 글을 읽었다.



[책에서 말하는 행복에 이르는 길]

* 붓다의 사성제 : 고, 집, 멸, 도
* 진리를 보지 못하는 무지의 상태에서 괴로움이 일어나며, 그 괴로움이 어디서 오는지 알고,
그럼으로 해서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알게 되며,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실천(수행)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짧지만 명료한 해결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진리를 찾는다는 것, 나를 알아간다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그 해법은 아래 글로 대신하고자 한다.

"죽음과 무상에 대해 깊이 숙고하게 되면, 당신은 삶을 의미 있게 만들기 시작할 것이다."

죽음을 생각하며 나의 삶을 가치있게 만드는 일,
그것이 바로 나를 찾는 방법이 아닌가 한다.
그러나 생각이 고민을 만들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생각이라도 무상 만큼 좋은 것은 없다.
이런 관점에서 영적 스승은 매우 중요한 존재가 아닐까 한다.
영적 스승은 우리에게 본보기를 보여 주고 수행을 하는 데 영감을 주는 원천이다.

종교가 있던 없던 간에 내려놓음(무상)으로 영적 스승에게 안내를 받는 것이
나를 알기 위한 종착역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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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치료 프로그램 지침서 - 전문가용 학습치료 프로그램 10
최정원.이영호 지음 / 학지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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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던 중 교육심리학이나 동기이론 등에 대해
책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학습치료를 위한 책을 발견하게 되어
구매하게 된 책이다.
구매 목적이었던 학습에 대한 동기이론 측면에서는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었는데
효과적인 읽기 및 필기 적략 부분에서는 해당 단원에대해 동기부여 받을 수 있는
방법론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SQ3R -읽기와 기억을 위한 방법론]
1. Survey(개관)
2. Question(질문)
3. Read(읽기)
4. Recite(암송)
5. Review(복습)


위 방법을 통하여 자신과 관계없다고 느끼는 분야에 대해 억지로 공부하게 될 때의
비효율성을 극복할 수 있게 도움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학생 때 여러과목에 치여 공부하다보면 왜 공부해야하는 지 모르고 막연히 암기하게
되는데 위 방법론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그 외에도 책에서 말하는 집중력향상법이나 노트필기법 등은 학생이 아니더라도
일반인에게도 학습을 효율적으로 진행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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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학의 기초 - 개정증보판
이장호 지음 / 학지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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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 대해 매력을 느끼면서 심리학의 여러분야 책들을 읽어왔는데,
이번에는 사람과의 만남을위해 상담심리학의 기초 책을 구매하였다.
상담심리학은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내담자와 해결의 도움을 주는 상담자,
그리고 그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이론적 접근을 연구하는 분야이다.

전공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회사생활에서
대인관계 시에도 알아두면 좋은 이론들이 많을 것이라는 추측에서 였다.
꼭 회사생활 뿐아니라 일상생활 시 친구들의 고민이나 후배들의 고민을 많이
접하게될 때 올바른 조언을 해주기 위해 도움이 될 것 같았고,
집에서는 아내, 아이와 대화시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론 도서임에도 쉽게 풀어 설명되어있어서 처음 접하는 비 전공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며, 내가 이 책을 통해 얻기 바랬던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정서적 문제(우울,불안,공포 등)를 유발하는 것은 생활사건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사건에 대한 왜곡된 생각 때문이다." (p120)

생활 속에서 겪는 정서적 문제들을 생각해 보면 생각에 생각을 되풀이하다가
생각이 꼬여 풀수 없게 되버리는 듯 한 느낌을 받을때가 많다.
자신의 정서적 문제 또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노력이 필요함을 느끼게 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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