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학의 기초 - 개정증보판
이장호 지음 / 학지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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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 대해 매력을 느끼면서 심리학의 여러분야 책들을 읽어왔는데,
이번에는 사람과의 만남을위해 상담심리학의 기초 책을 구매하였다.
상담심리학은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내담자와 해결의 도움을 주는 상담자,
그리고 그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이론적 접근을 연구하는 분야이다.

전공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회사생활에서
대인관계 시에도 알아두면 좋은 이론들이 많을 것이라는 추측에서 였다.
꼭 회사생활 뿐아니라 일상생활 시 친구들의 고민이나 후배들의 고민을 많이
접하게될 때 올바른 조언을 해주기 위해 도움이 될 것 같았고,
집에서는 아내, 아이와 대화시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론 도서임에도 쉽게 풀어 설명되어있어서 처음 접하는 비 전공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며, 내가 이 책을 통해 얻기 바랬던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정서적 문제(우울,불안,공포 등)를 유발하는 것은 생활사건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사건에 대한 왜곡된 생각 때문이다." (p120)

생활 속에서 겪는 정서적 문제들을 생각해 보면 생각에 생각을 되풀이하다가
생각이 꼬여 풀수 없게 되버리는 듯 한 느낌을 받을때가 많다.
자신의 정서적 문제 또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노력이 필요함을 느끼게 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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