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클라라 일이 잘 풀렸다고 생각한다니 다행이다."
"카팔디 씨는 조시 안에 제가 계속 이어 갈 수 없는 특별한 건 없다고 생각했어요, 어머니에게 계속 찾고 찾아봤지만 그런 것은 없더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저는 카팔디 씨가잘못된 곳을 찾았다고 생각해요. 아주 특별한 무언가가 분명히 있지만 조시 안에 있는 게 아니었어요. 조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안에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카팔디 씨가 틀렸고제가 성공하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결정한 대로 하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네 말이 맞을 거야, 클라라, 내 에이에프를 다시 만났을때 나는 바로 그런 말을 듣고 싶단다. 잘되어서 기쁘다는말, 후회가 없다는 말, 너 저쪽 먼 쪽에 B3들 있는 거 아니?
우리 가게에 있던 아이들은 아니지만, 네가 같이 있고 싶다면 사람들한테 너를 옮겨 달라고 부탁할 수 있을 거야."
"아뇨, 괜찮습니다. 매니저님, 여전히 친절하세요. 하지만저는 이 자리가 좋아요. 그리고 되돌아보고 순서대로 배열할 기억들이 있어서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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