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몇권 적어놓고 휘리릭 사라지렵니다. 후후후후후.

  내 이름은 해사 5권입니다. 꽤 즐겁게 읽고 있어요. 조금 뻔한감도 없잖아 있지만;;
  인양업자를 아버지로 둔 아들이 존경하던 아버지가 친구의 죽음을 외면하는 것을 보고 실망하여 인양업을 하지 않고 구조요원으로 일하다가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양업에 뛰어든다는 이야기. 뭐, 그 과정에서 이것저것 오해들이 풀리고 그런거지요.

  현재는 빚더미에 올라있는 중. 그리고 그것을 갚기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권에서는 비행기 인양이 주된 이야기인데, 이러니 저러니 그러니 그런 식의 애정표현은 옳지 못하지요. (...) 여튼 그 여자분도 얼른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었으면 좋겠는데..

  바람같이 날아라 이도 20권.
  사실 어찌보면 상당히 제 취향이 아닌데 말입니다;; 어찌어찌 이제껏보고 있네요;
  그냥 그냥 그렇습니다. <-

  이번에는 이도의 동창들이 조금 나오네요. 바람같이 날아라 이도가 거의 2부격에 가까운 만화라서 1부를 안본 저로서는 그들이 어떤 관계인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상당히 정상적인 사람들 같아요?;

  엽기인걸 스나코 14권..
  유키 너무 귀엽네요.. ㅠㅠ 그친구도 너무 귀엽고..ㅠㅠㅠㅠ 사실 스나코는 스토리보다는 재미와 눈요기를 위해서 보고 있기 때문에 이제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느낌이랄까. (...) 뭔가 전혀 진전이 없으니까요. 진짜 전에 선언했던대로 15권인가쯤에는 그만둘지도 모르겠네요.

 

 

  얼라이브 7권.
  악의 무리들의 최종적인 목적도 밝혀지고 이것저것 성과가 꽤 있습니다. 왠지 그 아저씨의 능력도 뭔지 대강은 알 것같은 느낌도 들고. 으음, 으음.
  개인적으로 나미씨가 너무 안타까워요.. 나미씨의 과거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가.ㅠㅠ 그리고 그 뚱땡이가 제일 싫어요. (...)

  이러니 저러니 이쪽은 착착 진행되고 있군요. 으음, 으음.

 

그리고 못 읽었지만, 관심가득인 만화책도 슬쩍.

  와일드 라이프 11권.

  으아, 그 의사선생님 진짜 가는건지 어떤건지 너무 궁금해 죽겠습니다. 그것보다 더 궁금한 건 정말로 불로불사의 약의 존재 유무!! 따위일리는 없겠지요. (...)

  여튼 보고 싶어요... ㅠㅠㅠㅠㅠ 연달아 발행되다니 반칙이야. ㅠㅠㅠ 그치만 사실 그게 좋긴 해요........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원;)

  후지사키 류씨의 새 신간 와쿠와쿠 1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이미 후지사키님의 팬이라 그냥 단지 그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도 이걸 봐야겠어요! 사야겠어요! 이미 돌이킬 수 없습니다... ㅠㅠㅠㅠㅠ

  아으, 그림이 약간 바뀌셨더군요. 지저분한 느낌이 조금 많이 줄어들고, 상당히 귀여워졌어요. 색감도 화려해지셨고. 이른바 디지털시대라는 겁니까...ㅠㅠㅠ

여튼 너무너무 보고 싶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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