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오랜만에 이런 것도 저런 것도 보고 행복했습니다. :D

  우선 쿠니미츠의 정치 26권 나왔더군요. //ㅅ//
  이번 표지 너무 예뻐서 크왕. ////////// 돌이켜 보면 이 분 그림체 참 많이 둥글둥글해졌습니다. 저는 이쪽이 더 좋지만. 가끔 회상컷 나올때 날카로운 쿠니미츠가 보이면 깜짝깜짝 놀래요..... 라기보다는 이게 누구냐 하는 반응이랄까.. 훗;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다크호스가 등장합니다만... 역시나 좀 있으면 물러날 악당 캐릭터군요. 쿠니미츠의 정치는 읽고 있으면 여러가지로 몰랐던 선거법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아요. 물론 일본의 선거법이 한국의 선거법과 완전히 똑같지는 않겠지만, 어느정도 유사한 부분이 있을 테니까아. 음, 좋습니다, 아하하하하하. 그렇지만 법설명으로 지면의 대부분을 할애하는 건, 어떻게 보면 조금 지겨워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런 양면성 같으니;

  피케이 27권도 나왔습니다아. 음, 음, 음, 점점 판타지로 거듭나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저의 수비권 범위 안이라 보고 있습죠.
  본격적으로 시합(이라기엔 조금 어처구니 없지요.)이 시작되었습니다. 1주자는 얼굴에 흉터있던 사람.........2주자는 표기훈인가요. 으으으으으으으으음, 그냥 싸우고 있고, 아직까지는 전용기 팀이 유리한 상황같습니다. 그리고 표기훈이랑 싸우는 누군가의 과거이야기 조금이랑. 그정도인것 같네요.

 

  레이브 26권도 나왔습니다. 이책은 중간에 좀 질려서 안보려고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다시 괜찮아진 느낌이라서 여전히 보고 있습니다.
  근데 이번에 나온 악당놈은 진짜 완전히 미친사람이구나 했습니다;;;;;;;;;; 세상에, 설마 목적이 그거였냐;;; 지구정복보다 더 황당하다; (먼 산.)
  뭐, 이러니 저러니 마계도 등장하고, 배경을 옮겨 거기서 싸우게 됩니다. 인간세계와 별다르게 다른 점은 없어서 레이브 마스터가 싸우기에 약점이 되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후르츠 바스켓 17권도 나왔습니다. 이번 권에서 굉장히 쇼킹한 이야기들이 팍팍 밝혀지는군요;; 이제껏 이렇게까지 끌고 있다가 왜 갑작스레 터뜨린거야. ;ㅁ; 정말 놀랬어요;;;; 시원하게 밝혀져서 한번으론 진짜 속이 편한데, 한편으론 정말로 너무 큰 거라서. ㅠ_ㅠ; 시구레도 너무 안타깝고..... 역시 약간 삐뚤어져 있는 사람이라;;;;;; 그리고 그 쿠 뭐시기 하는 사람도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으으으으으으으음, 으아아아아아앙, 무엇보다 아키라(....맞나...?;)도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안타깝습.....이라고 보다 아직은 그 사람의 행동패턴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약한 사람이라는 이유와 이번권에서 밝혀진 것에 대한 이유말고도 다른 이유가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에요. 사실 조금 지루해하고 있었는데, 이번권에서 생각이 싹바뀌고 말았습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완결까지 읽을 수 밖에. <-
  그리고 이렇게 터뜨린 것을 보면 완결까지 얼마 안남은 듯도 보이니까요.

  이건 나온지 좀 됐지만; 씨엘 3권입니다.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씨의 이야기가 이해가 됩니다. 비록 전 예쁘지도 머리가 좋지도 않지만요. (먼 산.) 누구나 그런 식의 허무감은 한 번씩 맛보지 않나요..? 주인공은 좀 상태가 심각한 것 같지만. 그리고 아마도 다이야몬드 양과 패밀리어가 된 사연도 조금 밝혀질 것 같습니다. 4권정도되면 완전히 밝혀지겠지만, 일단 계기는 여기서 만들어지는 군요. 그리고 저 표지의 남자분도 의외로 강단이 있더군요. 조금 놀랐습니다. 아아, 그리고 같은 방 쓰는 그분도 좋고, 그 무기력한 선생님도 좋고. ///ㅅ/// 선배들은 너무 심술맞아서 조금 싫고, 교장 선생님은 권위적이어서 너무너무너무너무 싫고 그렇네요.

  까압. ;ㅁ; 잊어먹을 뻔했습니다;; 블리치 18권!!!!!!
  본격적으로 편먹고 싸우는 군요. 으어어어어어어. ;ㅁ; 나 그 콤비가 좋던데, 부디 죽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할배가 그렇게 셀 줄은 미처 몰랐어요. 크헝. ㅠ_ㅠ 그런데 아쉬운 점은 이번에는 우류씨의 출연이 단 한컷도 없었다. ora
  전 그 분이 어떻게 되었는지 너무 궁금하단 말입니다. ㅠ_ㅠ 그리고 일을 이지경으로까지 몰아넣은 긴도 회상컷만 한 컷있었나;;; 그렇습니다, 여튼.
  이치고, 엄청 강해져서 돌아옵니다. 결국 극복했구나!! 장하다, 이자식!!!! 그리고 주된 이야기는 요루이치씨의 싸움이야기입니다. 표지에 나온 저분도 싸우는데요, 아직까지는 요루이치씨가 밀리고 있는데, 마지막에 비장의 무기를 꺼내는군요. 그리고 그 이치고 일행을 안으로 들여보내준 실로 누님이라는 호칭이 잘 어울리는 여자분도 뭔가를 시작할 것 같습니다. 아아, 여러모로 너무 좋아습니다................... 허허헛.

  테니스의 왕자 30권도 나왔습니다아! 료마의 단식시합과 후지씨와 버닝씨의 복식시합이야기입니다. 뭐, 이번에 맞붙은 팀은 주장과 감독은 재수없지만, 일반부원들은 괜찮은 듯도. 여튼 여튼 이기겠죠, 뭐. 설마 여기까지 와서 지겠습니까아... <- 이유없는 자신감;
  뭐, 여튼 시합내용을 다 이야기해버리면 재미가 없으실테니까아, 그냥 보세요. 보시면 됩니다.

 

  대강 이정도로군요. 으힝.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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