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음, 데스노트 5권 나왔습니다. 읽었습니다. 역시나 오래걸렸습니다. (먼 산.) 6권이 12월달에 나온다는데 벌써부터 기다려지는군요.

  간단하게 감상을 말해보자면, 마치 썩은 동태 눈알 같았던 라이토의 눈이(...실례지만 전 이 눈을 좋아했었습니다. <-) 초롱초롱 전 아무 잘못도 없는 건전한 청년이에요 하는 눈으로 바뀌니 사실 잠깐 흠짓했었습니다. (더 솔직히 말하자면 조금 쏠리기도 했었습니다............)

  점점 이야기가 확대되어 가는군요. 키라가 늘어나고 음, 음, 음, 물론 노트를 잃어버리면 기억도 함께 잃기는 하겠지만, 그게 과연 합당한 일인지도 모르겠고. 이번 키라는 더더욱 마음에 안드는게............................ 라지만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지요;; 이미 새 키라가 등장한다는 네타를 한 것만으로도 가슴이 아프지만, 그것마저도 이야기 안하면 정말 쓸 내용이 없기에;;;;;

  뭐, 여하튼 적과의 동침이 시작됩니다. 아니, 전부터 시작되고는 있었지만, 이번에는 정말 완벽한 적과의 동침이군요. 24시간 함께라는 건 와하하하하하. 물론 당사자는 그게 적과의 동침인지 동료와의 동침인지도 모르겠지만. <- 아아, 점점 네타...OTZ

  여기에서 이야기를 끊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더 이상은 어떤 이야기가 어떻게 나올지;; 아, 류크가 많이 안나오는 게 조금 아쉬웠었습니다..................

  그리고 그림체가 조금 조금 조금 조금 조금 변하고 있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초기적 그림이 더 좋습니다만;;;;;;;;

  디그레이맨 5권도 나왔습니다. 아아, 좋더군요. 새로 나온 노아씨가 완전 제 취향이셔서. 우훗, 우훗.

  사망자가 속출합니다. 네에. 가슴 아파요. 아아, 실장님 너무 좋습니다.... 알렌은 점점 어른이 되어가고 있군요. (4권에서 갑자기 성장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리나리의 걱정이 쓸데없는 걱정이 되길 바라고 있어요. 하지만 내용이 더 극적으로 흘러가려면 뭔가가 시작되어야겠죠. 그런 의미에서 그건 복선일테고, 뭔가 일어날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부들부들.)

뭐, 여튼 재미있게 봤습니다. ㅠ_ㅠ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얼른 사야하는데.

  요즘에서야 보기 시작한 충사. 으으음, 사실 항상 신경쓰이긴 했는데, 보진 못했거든요. 그러고 있다가 누군가에게 추천을 받고는 읽고 있어요. 그리고 느낌은 아아, 좋다....

  최근에 6권이 나왔더군요. 물론 읽었습니다아-.

  이것도 역시 작은 사건 하나하나를 엮어서 만들었습니다. 그 사건사건이 연관성이라고는 벌레가 관련됐다 정도일까요. 으음, 이런 만화책들 많잖아요.

  뭐, 여튼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을!! 굉장하십니다. 으오오오오오~
  그런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니 어쩐지 두근두근. 앞으로는 어떤 벌레들이 나올지 기대하고 있어요.

 

여기까지할까요. 뭔가 더 많이 본 것 같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게다가 별로 설명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만화책도 더 이상 없네요. (맥빠진 웃음.)

아아, 요즘엔 컴퓨터 하는게 너무 귀찮아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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