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하시 신 님의 작품입니다요.

  제가 작가 이름을 보고 만화책을 읽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지금 생각나는 분을 고르라면 이분과, 이마 이치코(백귀야행)님과 라가와 마리모(아기와 나)님과 타케시 오바타(데스노트)님, 클램프(성전)와 서문다미(END)님 정도입니다아....만 지금 생각나는 것이 이정도라는 거지 더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림체를 보면서 앗! 이것은!!! 이라면서 부들부들 떨며 책을 슬며시 읽는 경우말입니다. 그래도 결코 많은 것은 아니지요.

여튼 타카하시님의 작품 중에 제일 먼저 접했던 것은 최종병기 그녀였습니다. 아아아아아아아아, 이런 멋진 사람이라고 하면서 봤던 기억이. (웃음.) 그 뒤로 좋은 사람이라던지 좋아하기 될 사람(단편), 안녕 파파(단편)등도 다 봤지요. 구입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요.

일단 일단 너의 파편이라는 책에 대해 소개를 해보도록 하지요. 으음, 여전히 난해한 세계관의 난해한 이야기입니다. <-

태양이 없는, 계속 눈이 와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는 것을 어린 아이도 짐작하게 만드는 세계의 왕녀와 의문투성이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으음, 그 왕녀라는 것이 참 웃긴 직업(...)입니다만, 이건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좋겠군요. 나름 재미있는 부분이니까요.

여튼 어떻게 저떻게 해서 태양을 찾아 여행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3권까지 나왔습니다.

그림은 언제나와 같이 약간 지저분한 것 같으면서도 화려함을 자랑합니다. (...)

여자애 몸이 굉장히 귀엽습니다. <-

우는 얼굴을 너무 기똥차게 그리십니다. <-

뭐, 여튼 그렇다는 겁니다.

주제넘게 결말을 예측해본다면 최종병기 그녀와 마찬가지로 좀 이해할 수 없게 끝날 것 같습니다. 조금 허무하게끝날 것 같기도 합니다. 그치만 모든 것은 추측으로 다를 수도 있지요. 사실 이제 3권이 나온 시점에서 결말 운운한다는 것이 웃깁니다. (먼 산.)

여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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