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넵, 알바다녀왔습니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오늘 알라딘 서재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펌글에 대한 이야기를 읽게 되었는데, 뭐, 아 그렇구나 싶었어요. 그쪽이 나쁜 것도 아니고 이쪽이 나쁜 것도 아니고. 단지 서로의 입장이 조금 차이가 있다라는 이야기였는데. 펌글도 꽤 재미나게 읽고 있었던 저로서는 뭐라고 찬성이랄까 반대랄까 그런 것은 할 수가 없네요. (어쩌면 굉장히 뒷북치는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여기 서재 시스템이 아마도, 글을 많이 쓰거나, 혹은 추천을 받으면 서재지수가 올라가게 되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친분있는 분이 많으면 추천을 많이 받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라서 저처럼 어둠속에서 숨어 조용히 살아가는 인간에게는 서재지수란 저 먼 하늘의 별 같은 이야기겠지요. 그러고보니 가끔 제 글을 추천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깜짝;;;; 게다가 오늘에서야 알았는데, 저 생각보다 땡스 투(...그렇게 영타치기 싫더냐....)를 많이 받았더라구요. ;ㅁ;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감사드리며. <-

그렇다고 저는 펌글도 별로 안 쓰지만 말입니다. 그냥 그냥 즐기자라는 생각으로 인생을 아주 쉽게 생각하기 때문(...) 그냥 좋은 거니까 다같이 공유하자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아.

한군데 적혀 있는 것보다는 역시 여러군데 적혀있으면 더 발견하기 쉽고, 빨리 퍼지기 마련이라-. 저같은 경우는 글을 적는 이유가, 내가 좋아하는 거니까 남들도 좋아해줬으면 좋겠어! 라던지 좋으니까 알리고 싶어!라는 유아적인(...) 발상에서 시작한 것이라, 남들이 이걸로 뭘하든 상관없다면 상관없달까. (그치만 자기가 썼다는 식으로 말하면 화날지도;;; 하지만 그렇게까지 해서 퍼갈건 아마 이 의욕없는 서재에는 없지...;;;)

뭐, 요점없는 글이었습니다. (...)

 

사실은 이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었는데!;; 갑자기 떠올라서;;;

원래 하고 싶었던 말은 저 5월코믹 구경갔다 왔어요. 음, 음, 차비가 무려 18500원.... (두둥.)

씨디한장사고도 남는 값이다아아아아아아아아...... 오랜만에 친구들도 보고 해서 좋긴 했지만. //ㅅ// 코믹은 예전만큼 이렇게 불타진 않더군요. 아아, 이제 순수함은 물건너 갔는가....

데스노트가 없는 부스가 없더라구요;; 물론 데스노트, 상당히 좋아하긴 합니다만;;; 그렇게 많으니 저의 근본인 마이너의 피가 끓어오른달까;;;;;;;

여튼 이번에는 전혀 코믹에서 돈을 쓰지 않았습니다. 전에는 정말 깨지고 돌아왔는데;;;;;;;

발전이라면 발전인가. (먼 산.) 그래도 역시 예쁜 것들이 많으니까 좋긴 했어요. //ㅅ// 후후후.

뭐, 잡설은 이만하도록 하지요.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덧 : 서재질이라는 것 의외로 중독성이 있는 것 같아요♥ (한달에 두번 포스팅 할까 말까 한 녀석이 할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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