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와서 쓰는 김에 쓸까 말까 하다가 쓰는 쪽으로. <-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있을지 스스로 장담할 수가 없어요. (먼 산.)

여튼 여튼, 이노센스 OST.

한없이 우울해지고 싶다면 이 음반을 들으라. (...)

엄청 독특한 음색입니다아. 뭐랄까, 저 표현가지고는 한없이 부족하지만, 제 언어능력이 부족해서 저렇게밖에 설명할 수 없는 것을 부디 용서해주세요. <-

싫어할 것 같은 사람은 엄청 싫어할 듯한;; 기회가 된다면 꼭 들어보고 사시길 권하고 싶네요.

자자, 또 폰카사진을 올려볼까요. (재미들였다;)

일단 케이스는 이렇게 길게~ 되어있습니다아. 맨 앞장의 저것은 스티커더군요. 좋아라 하긴 했지만, 사실 별 쓸모는 그다지 없는. (어이;;)
그리고 저 이노센스라는 영문은 무려 금박반짝이 이십니다. (...) 뭐, 여튼 멋진 일러스트긴 하지요. (버엉.)


씨디는 이렇게 시커멓게. <-

그치만 나름대로 심플해서 좋아요. 음, 음, 분위기와도 참 잘 맞아떨어지고. (...)

그리고 씨디를 빼면~



이런 일러스트가 두둥하고 등장. '~' 음, 음, 음, 음, 나름대로.

그리고 이건 덤. (...한번에 사진이 네장 전송가능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많이 보내자라는 취지에서. <-)



그 음반안에 들어있는 소책자의 일러스트 중 마음에 드는 것 한장. >_<

역시나 이 영화도 못 봤습니다만(...) 그냥 취향일 것 같아서.

꼭두각시의 노래라던가는 정말 소름끼치도록 음울합니다. 그렇지만 그게 또 나름의 매력이라서 뭐랄까 신성함이라던가도 느껴지기도. (...정말 개인적인 소견이긴 합니다;)
그 북소리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해요. 으음, 예를 들자면 제물을 바치는 느낌. (먼 산.)

여담이지만, 글 잘 쓰시는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와아, 나도 리뷰 같은 것 멋지구리하게 쓰고 싶어라. <-

사실 음악이 어떤 분위기라던가 그런 것은 다른 분들이 훨씬 더 실감나게 잘 쓰시는 것 같아서 저는 그냥 외관관찰이나 해서 올려봅니다. (그것마저도 허술하기 짝이없지만.) 결코 핸드폰에 남아도는 알을 없애기 위해서가 아니어요. <-

그럼 이만 이제 알바를 가야................ ;ㅁ;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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