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냥이 수수께끼 탐정단 찍냥이 탐정단 1
류윤환 지음, 파키나미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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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냥이 탐정단의

쥐의 이름은 : '깜찍이' 감으로 찍어 맞힌다고 해요

고양이이름은 : '불냥이' 불같은 성격으로 수사하며 냥냥 펀치가 특기예요

전설의 수수께끼맨이라고 일명 '전수맨'

그리고 5년 전에 비밀문서에 봉인되었다가 다시 깨어나서 수수께끼 마법으로

사람들을 잡아간 스핑크스!!

 

 

1권인 <찍냥이 수수께끼 탐정단>은 쥐와 고양이 탐정이 스핑크스가

수수께끼 마법으로 세상을 지배하려고하자 이에 맞서 두 탐정이

수수께끼를 풀어서 무찌르는 이야기 예요.

 

 

그림을 자세히 관찰하면 정답을 알 수 있어서

7세~ 초등 저학년 (수수께끼 입문)하는 아이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잘 맞출 수 있을 거예요.

Q. 학생들이 싫어하는 피자는??

Q. 공기를 먹으면 뚱뚱해지는 것은?

그림이 너무 정답을 알려줘서, 바로바로 아는 것도 있고

1-2개는 잘 모를 수도 있는데 어른 입장에선 그렇지만

아이에게는 뒤로 갈수록 약간 어려울 수도 있어요.

 

본문 중간 중간에는 '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놀이'도 있어요

사다리타기/ 미로찾기/ 낱말퍼즐 등 있구요


 

그 외 부록으로는 수수께끼를 만들어보는 방법에 3가지로 알려주고 있더라고요.

이름 혹은 서로다른 점을 이용해서 문제 직접 만들어보는거예요.


그림 수수께끼로 그림을 통해 정답을 맞춰보는건데

관찰력과 추리력 그리고 나름의 직관력?으로 수수께끼의 답을 맞춰보아요!!

이 책은 '미니 휴대용 북'으로 들고 다니면서

차 안에서 혹은 식당에서 지루하다면 펼쳐보면 좋을 것 같아요.

스마트폰으로 대화 단절되기보다는 오히려 찍냥이 수수께끼 탐정단 책으로

대화도 이어나갈 수 있고 재미까지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겠어요.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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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베스트100 - 하버드·스탠퍼드·시카고대학교 세계 최고 석학들이 추천하는
가토 노리코 지음, 윤지나 옮김 / 서사원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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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서적에서도 아이 공부법 대화법, 창의력 등 정말 한 분야만 담은 내용도 있기도 한데

한 권 한 권 읽기 힘들다! 고로 한 권으로 아이 역량을 골고루 키워야할 점이 무엇인지 알고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심 좋아요.

그리고 이 책에서는 '커뮤니케이션 / 자존감/ 창의력/ 학력 / 체력' 으로 책갈피로 표현되어있어요.

고로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되고, 목차를 보면서 흥미있는 항목만 골라 읽어봐도 되구요.

저자의 말이 참 인상깊었고 웃겼어요. 책을 읽었다고해서 우리가 바로 실천하는 게 힘들수도 있죠

꼭 다 실천할 필요도 없고 그때 그때 아이에게 맞추어 1가지만 실천해보아도 되는 부담감 내려놓고, 위로도 되는? 자녀교육 책이였어요.


 

< 학력파트 _ 함께 계획세우기> 

이제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공부계획 주도권을 제가 갖고 있긴하지만 , 초등에가면 조금씩 공부권을 아이에게 넘겨줘야하더라고요.

아이가 계획을 짜서 실천해 했으면 하는 욕심이 있는데요. 계획을 세우는힘은 행동과 사고, 감정을 제어하는 뇌의 실행 기능이라 불리우는 것의 일부로 실행기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유소년기에서 사춘기에 걸쳐 훈련하면 꾸준히 향상되는 것이라고 해요. "어린이의 실행기능을 키우는 것은 사회의 가장 소중한 책임" 이라는 말을 한 미국 하버드 대학 아동발달센터!

그래서 아침이나 전날 저녁에 아이랑 생각나는 것부터 차근차근 적어보는데 '부모랑 같이' 작성해서 실행해보라고 하더라고요

내용은 구체적으로 쓰게하고 아이와 함께 계획한 내용을 피드백하라고 하네요.

글씨를 쓰는 것 자체가 뇌의 네트워크를 활성화 시켜 아이들의 배움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어릴 때부터 글씨 쓰기와 문장 쓰기의 즐거움과 기쁨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데요. 아이가 글씨체가 악필같아보여서 정말 닦달 ㅠㅠ많이 해서 답답하기만 한데요.

일기장은 있는데 멈춰져 있는지 정말 오래! 1주일 동안 '매일 밤' 자기 전에 좋았던 일 3가지만 쓰기' 인데요.

쓰는시간을 정하고, 3줄 일기 쓰기 습관을 들이는데, 이렇게 쓰기를 통해 뇌가 이전에 경험했던 좋은 기억을 다시 체험하는 것도 느끼게 되어 행복도가 높아진다고하네요.



 

<창의력 파트 _ 게임 허락하기> 

게임에 일찍 노출된 아이들이 주위에도 몇 명있더라고요. 초등선배맘들의 이야기 혹은 놀이터에서도 보면 남자아이들은 대부분 폰게임만하고 있거나 게임이야기 나누는게 다반사더라고요. 저도 아이가 언젠가 폰게임을 하는 시기가 오면 어떻게 대처를 잘 해야할지 궁금했는데요. 부모가 불안하게 생각하지 말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관여하면 중독에 빠지지 않고 좋은 영향도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게임기는 방으로 가지 않고 들어가지 않기 ! 게임기와 충전기는 거실에 두기 ! 연령제한 참고하기, 아이와 게임 이야기를 나누기,

오히려 '게임해' 라는 말을 해보라고해서 정말 놀랐어요. 금지된 것은 더 하고 싶어지는 심리적 현상이 있는데 오히려 게임을 매일 강요하거나 게임방법에 일일히 참견하면 흥미를 잃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창의력 : 낙서하기 > 

 

낙서는 뇌의 건강을 풀어주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해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자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교수 스리니필레이 박사는 자신의 저서 [ 멍때리기 기적] 에서 "낙서를 통해 뇌의 긴장이 풀려 비집중 모드가 되면 뇌의 편도체 활성화가 억제되고 전두극이 활성화되어 창의력이 높아진다 " 라고 하네요. 또 미국 44명 대통령 가운데 26명이 낙서를 좋아했다고 밝혔는데요. 뇌의 긴장을 풀었다 다시 집중 모드로 바꾸는 뇌의 전환이 훈련되어주는 낙서! 고로 유아 화이트보드 칠판으로 자유롭게 낙서도해보고 한글 및 숫자 떼는데도 잘 활용했어요

기억에 인상깊었던 점 혹은 꼭 실천해야할 점 3가지정도 작성해봤어요.

 

 

아이를 키울 때마다 매순간 순간 미션지가 날라오는 기분으로 자녀교육이 쉽지만은 않더라고요.

완벽한 부모이기보다는 아이에게 참 괜찮은 부모! 로 아이의 고민을 도와주고 아이의 역량을 이끌어주고 싶어요.

자녀교육에 있어서 수많은 책들이 많기도하지만 교육전문가들의 책 한권 한권 읽을 시간도 없는데 이렇게 압축해 100가지로 여러 영역 골고루 읽어볼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럽고 많은 걸 배웠어요

감사하는 병 만들어보기 ,식단관리, 학원 등 두고두고 읽어볼만한 알찬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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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두 체험 스콜라 어린이문고 35
정연철 지음, 조승연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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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너무 재밌어보이더라고요. 거기다 책 제목이름 역시 뭔가 구수한 느낌나는? 이름이랄까요.

개인적으로 김웅 선생님은 왠지 90년대생의 느낌?ㅎㅎ찬두에 비하면 유복하게 부모님의 사랑과 더불어 경제적인 부분에서 평범하게 잘 자란 느낌이랄까요?ㅎ 동질감도 느낀 부분도 몇 군데 있기도했고, 가정마다 중요시 여기는 환경은 다르긴 하지만 아무튼 첫 장 부터 재밌더라고요. 그리고 박찬두 선생님이 맡게된 반의 한 아이 ' 박찬두' 애어른이 될 수 밖에 없는 환경 속에서 장남의 무게를 벌써부텨 견디는 모습에 참 짠하더라고요.

 

찬두의 엄마는 아침일찍 시장에 나가 생선 장사를 하러 나가면 찬두는

엄마가 준비해놓은 아침식사를 준비해서 동생과 누워있는 아버지께 아침밥상을 나르는데요.

그러고나서 찬미 유치원 갈 준비로 옷입히고 씻기고 데려다주고 하다보면

늘 학교에 아슬아슬하게 지각하는 일상이예요.


 

어떻게보면 초등학생이 감당하기에는 힘든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찬두는 긍정적이고 잘 웃더라고요

선생님의 꾸중에도 자기는 불쌍한 눈으로 바라볼까봐 그게 더 싫고 나는 불쌍하지 않고 다만 바쁜거라며 스스로를 그렇게 위로 하고 있었더라고요.


반면 김웅 선생님은 엄마아빠가 선생님하라고 해서 했는데.. 아이들을 가르치고 컨트롤하기에 버겁고

선생님 직장생활도 싫은 듯 늘 부모님께 투정부리는 모습들이 나와있더라고요. 어린 마마보이 같은 모습들로 비춰지는데요.

공교롭게도 오늘 찬두와 선생님생일이 같은 날인데요.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생일 축하도 받지만

찬두는 그렇지 못하죠. 그렇게 찬두는 속상한 마음을 다잡고 하교하는 길에 선생님이 그 모습을 보고 차에 태우고 가다가 사고가 나는데요 !!

 

서로 바뀐 환경 속에서 힘들어하고 가족들이 제일 먼저 보고 싶어하는거보면서 짠했어요

어떻게 하면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저역시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ㅠㅠ

뒤바뀐 삶 속에서

찬두는 선생님 몸이 되어서 수업하는 것에 대해 지치고 힘들어하고,

옹달샘은 찬두의 힘든 가정환경에 짊어진 것에 더욱 더 부모님의 사랑을 뼈져리게 느끼는데요.

마지막엔 웃픈 반전도 있기도하고 역시 앞장부터 자꾸 등장하시는게 심상치 않았는데 ㅋㅋ

이렇게 복선이 ㅋㅋ 반전으로 나오니 재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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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츠 고! 월드 어드벤처 - 보드판 위로 떠나는 위험천만 모험 스토리 보드게임북
프란체스카 로시 지음, 한성희 옮김 / 상상의집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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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놀이교육식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보드게임'인데요.

보드게임을 통해서 규칙에 대한 이해,사회성,전략 등 요즘은 아이들이 너무 미디어노출이 심하기도하고 친구나 가족 친밀감 높이기에는 보드게임만한 게 없더라고요.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도 20-30분 훌쩍 지나게되고 한 판하다보면 두세판은 정도 해야 신나게 논 것 같잖아요. 보드게임 비용도 부담되고, 한 번 하고나면 아쉬운데요

이번 상상의집에서는 8종이나 되면서, 보관하기에도 매우 유용하니 추천하고싶은데요


 

▲ 주사위를 통해 말을 이동하는 것도 있지만 독특한 규칙의 보드게임이더라고요

타이타닉호 수색! 힌트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보는 보드게임

위치선정 전략하는 게임, 아는 지식을 빠르게 말해보는 게임 등 재밌어요 !


 

▲ 게임 방법에 설명 나와있는데 이해 안되는 부분 없이

쉬우면서도 간결하게 잘 나와있고요

아프리카편이 제일 재밌었는데요

- 탐험가의 배낭에 있어야 할 물건 5가지 말하기

- 5초 안에 나무 종류 3가지 말하기 등

시간내에 말하는 거다보니 쫄깃쫄깃 재밌더라고요 머리속이 하얗게 되네여 @@


 

▲맨 뒷 장에는 각 보드게임의 말과 토큰 , 주사위가 있어요.

 

 


 

아빠랑 같이 보드게임 규칙에 대해서 소리내어 읽어보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의할 사항이 무엇인지 등 꼼꼼하게 살펴보았네요.


 

그리고 신선했던 것은 만드시 딱 종점지에 도착하게끔 숫자가 나와아야한다는 것인데요

그 이상의 숫자가 나오면 다시 뒤로 수만큼 후진하는게 재밌었어요.

도착이 코 앞인데 아슬아슬 쫄깃하더라고요.

 

레츠 고 월드 어드벤처는 친구나 가족간의 친목도모도 있으면서

세계 나라에 대한 공부도 하게 되는 것 같아 알차더라고요. 보드게임판 상자 공간 엄청 차지 하는데 보드북이라서 좋고 아쉬운 점은 말은 따로 지퍼팩에 잘 보관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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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는 억울해! - 탄소에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 비주얼 과학 3
정관영.이성작 지음, 박기종 그림 / 상상의집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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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장로 탄소가 무엇인지, 우리 주변에서 탄소가 어디에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나뉘어서 구성되어있는데요. 목차만봐도 탄소가 억울하겠구나 싶더라고요. 우리 몸속에서도 우리 주변에서도 탄소가 밀접하게 구성되어있다는 것을 저도 이번기회에 알게되었거든요.

 

 

'탄소가 나쁜 물질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모든 문제가 탄소 때문에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과학자들은 탄소를 '미래 산업의 희망'이라고도 이야기하는데요.

탄소는 지구의 탄생에서부터 생명이 살아가는데 물론, 여러가지 산업까지 관련되어 있다고해요.


 

우주에서 가장 많은 원소는 수소예요. 탄소는 네번째로 많은 원소지요. 지구에 가장 많은 원소는 산소 입니다.

탄소는 열다섯번째로 많아요. 인간의 몸에도 탄소가 18%를 차지 하여 산소다음으로 많다고 하더라고요


 

우리가 자주 만나는 탄소 물질과 화합물에 대해서 보면 흑연 ,탄산음료, 드라이아이스 가있고요

세상에서 가장 단단하고 ! 가장 비싼 ' 다이아몬드' 역시 탄소로 이루어졌다고해요.

같은 탄소 물질이지만 어떻게 모여 있느냐에 따라서 검은 흑연이 되기도하고, 반짝이는 다이아몬드가 된다고 해요.


각 장이 끝나면 한페이지로 간략하게 요약되어있어요.

 

그전까지만 해도 탄소! 이산화탄소! 라는 단어 만들어도 정말 부정적인 게 컸거든요.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는 식으로 말이죠.

아들이랑 왜 탄소가 억울한 것일까? 궁금해하며 읽어봤는데요. 조금 난이도는 초등 고학년에서 중등 정도? 과학적 지식이 어느 정도 있어야 되겠더라고요.

 

 

세계각국이 사실 지구온난화로 탄소배출을 줄이기위해 노력 중이기도하나 우리도 공동의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겠더라고요

또 하나는 단순히 지구온난화라는 점 말고도 탄소가 가진 잠재력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나노기술로 탄소 동소체 관한 기술이야기를 보면서 탄소가 이렇게 잠재력이 갖고있는지 새삼 깨달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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