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주식계설 열풍이 막 시작할 때, 저도 그 열풍에 휩쓸려 아이 계좌를 개설했는데요. 열풍때문인건지 우량주를 비쌀때쯤 구매한 것 같아요. 기대하면서 구매했는데, 사실 지금 장기화 코로나19때문에 물가도 많이 오르기도하다보니 가계경제도 점점 조여오게 되더라고요.

외벌이다보니 너무 빠뜻한데, 주위에 보니까 주식하는 엄마들도 있더라고요. 최근 티비프로그램 영수증도 보면, 절약과 투자에 관한 솔루션이 나오니, 주식 좀 제대로 공부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편과 가계경제를 위해 주식공부를 시작함과 동시에 블로그에 경제뉴스,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고해요. 그렇게 경제 인플루언서가 되었고 ,주식투자를 시작하면서 집안 일 할 때 경제뉴스를 틀어놓는 습관이 생겼다. 자녀도 뉴스에 나오는 회사가 궁금해했고 밥먹다가도 수시로 주식 이야기를 하면서 보냈다고 해요.

그렇게 아이들에게 내가 좋아하는 물건을 만드는 회사오 나의 롤 모델이 회장으로 있는 회사를 소유하는 일이 얼마나 설레이는 일인지 아이들과 함께 알아가고 있다.

삶의 90%가 돈과 관련있다. 돈을 밝히며 살아야 하는 세상에서 돈 이야기는 더 이상 어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나도 올해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하고나니, 주위에서는 예체능,영어,수학학원 소식들이 들려온다.

이 책을 통해서 '에듀푸어'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는데, 아이 학업성적이 나의 노후를 책임져줄 것인가 라는 말에 너무 공감되었다.

아이 주식계좌를 하고 나면 이제 ' 주식고르기'일을 해야하는데요. 저자는 ' 나의 자녀가 어떤 회사에 취직하기를 원하는가?' 를 생각하면 어떤 회사에 투자해야 할 지도 판단이 설 거라고 해요

구체적으로 ' 업종별 세계 1등 회사 조사하기 ' , ' 미래성장산업주목하기' , ' 구글링 과 친해져보기'

아이의 수익률 관해서 무엇을 샀고 얼마나 수익률이 나왔는지 나왔는데.. 지금 삼*에 너무 올인해서 산거 아닌가 후회하기도하고, 수익률이 마이너스라 속상하긴 하지만 이 책을 계기로 공부 좀 해볼까봐요!! ㅠㅠ

수익률에만 초첨을 맞추면 교육효과는 제로라고 한다!

자녀와의 투자 목저기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투자수익률에 따라 감정의 지배를 당하는 부모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그러한 분위기를 그대로 흡수할 수도 있다.

아이가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하면서 '용돈'을 어떻게, 얼만큼 줄 것인가 고민했던 찰나였다.

저자는, 기본 용돈과 추가 용돈을 나누어 주는 것을 추천한다.

월급으로 비유하자면 기본용돈이 월급이고, 추가용돈은 성과급으로 집안일,동생 가르쳐주기 로 한거라고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말을 저도 자주 하는데,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서는 노력, 인내,정성을 쏟아야한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 싶었다고 하네요.

부록 으로는 2년 만에 경제 인플루언서가 된 엄마의 공부법!

투자를 하기 전에 '주식용어'부터 개념잡기~로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제용어'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 되어있고요.

경제공부를 포기하고 싶을 때 ~ 어린이 책부터 읽어보라고 해서 ~ 어린이 경제 책 빌려도 보고, 용어 너무 집착하며 스트레스 받지 않아야겠어요

꾸준히 신문이나 뉴스로 아이 자녀교육서적 읽은 것처럼 열심히 배워봐야겠네요.

 


증여 방법과 네이버 증권에서 기업의 성적표를 보는 방법, 뉴스와 경제용어 , 저축과 소비 등 다시 한 번 느껴본 시간이였다. 그동안 너무 돈을 소비하는 위주로 바보같이 살지 않았나 반성도들고, 부지런하게 경제공부해서 저자를 롤모델로 삼아 성장해보고싶다는 의욕도 생겨났다.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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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주식부자 만들기
박현아.서창호 지음 / 진서원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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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경제교육을 하려면 저도 주식을 배워야할 것 같아서 ~공감되는 이야기로 읽는데 어렵지 않게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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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타는 초등 글쓰기
안부영 지음 / 다락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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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욕심은 있긴하지만 막상 어떻게 써야할지 ? 저조차도 몰라서 도전을 망설여하면 지냈어요. 뿐만 아니라 초/중/고 교내나 교외 글짓기 대회가 정말 많은데요. 아이랑 독후감대회에 참여 해봤지만 결과는? 입상도 안되서 속상하더라고요. 제가 봤을땐 아들이 쓴 글이 재치도 있으면서도 잘 썼다고 생각했는데 도치맘이라서 몰랐나봐요. ^ ^ ;

 

글짓기 대회 정보는 어디서 얻어야하는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 글짓기 대회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글쓰기는 인생에 살아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고로 이 책은 현직교사이자 개정 국어교과서 개발에 참여했던 저자의 그동안의 노하우 독자가 충분히 연습까지 할 수 있도록 담겨져 있다고 하는데요 ^ ^

글쓰기 대회는 정말 많은데요. 어떤 대회든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그 대회의 지난 수상작을 읽어야 한다고 해요!

수상작을 읽으면 동시 대회처럼 대회 당일에 글의 소재가 발표되는 경우에 어떤 것이 나올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어떤 작품이 우수한 점수를 받았는지도 알 수 있고, 정확하게는 아니여도 심시기준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는 것이예요. 그리고 이미 상을 받은 작품과 비슷한 글을 쓰지 않아야 하기 때문인데요. 내가 창의적이라고 생각했던 내용을 다른 사람이 이미 썼을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대회에 대한 정보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대회에 대한 정보는 '스스로' 얻어야 하는데

먼저 학교 홈페이지를 살펴보세요. 외부기관에서 대회를 열때 많은 학생이 참여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안내 자료를 각 초등학교로 보내기도 하거든요

두 번째로는 인터넷에서 '글쓰기 대회'를 검색해보세요. 또 살고 있는 지역의 시청이나 구청,도서관 홈페이지를 살펴보아요. 세번째로는 어린이 신문을 발행하는 신문사 홈페이지도 있으니 대회가 언제,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열리는지 확인해요.

경우에 따라서는 대회가 열리는 날 직접 그 장소로 찾아가야만 참여가 인정되거나, 우편으로 접수, 인터넷접수 등 참가방법도 꼼꼼하게 살펴보아요.

[ 생활문]은 생소 했는데, 생활 속에서 체험한 이야기를 실감나게 적은 글이에요. 생활문 역시 동시와 마찬가지로 읽는사람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쓰는데요. 즉 읽는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주제로 써내려가면되요

그리고 글을 좀 더 매력적으로 쓰는 방법들로 특별한소재, 의성어의태어, 여운을 남는 등 디테일하게 예문과 함께 설명되어있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됬어요.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거나 어렵워하는 '독서감상문'

독서감상문에는 ' 책의 내용과 책에서 주려는 깨달음이 들어간 감상 그것을 바탕으로 나와 주변 사람들의 행동을 반성하는 것이 적절하게 들어가야 하는 것이 독서감상문의 목적이라고해요.

지금은 아이랑 독서하고 말로써 재밌는 이야기를 말로만 지어서 쓰고 있는데, 새학기 시작하면 찬찬히 엄마표 글쓰기를 시작해보려고 해요. 그리고 올해도 마찬가지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대회도 참여 해보려고하는데 이 책을 참고해서 도전해서 좋은 결과 있었음 좋겠네요. 이번엔 장려상이라도 가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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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사장을 시장으로! 토 사장 그림책
일리스 돌런 지음, 홍연미 옮김 / 우리교육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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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사회 , 역사 책들도 읽고 뉴스와 어른들의 정치이야기를 엿들으면서 그런지 '시장, 도지사, 대통령'등 관심을 많이 보이더라고요.

또 이번에 선거철이기도하니~ 딱 제목을 보고 !! 아들 취향 및 선거와 리더에 관한 궁금한 점은 느껴볼 수 있겠구나! 싶어서 이번에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

첫 장 부터 '초콜릿 공장'과 함께 질문을 던지는데요 !

"초콜릿을 아주아주 많~이~ 가져본 적이 있나요? "

질문에 대해 곱씹어보면서 , 그림에는 공장과 여러 집들이 모여 있는데요. 이 지역의 시장은 어떤 일을 할지~ 생각해보게되네요.

▲ 토사장은 닭들과 에드거라는 품질관리 담당 유니콘과 함께 한 팀이 되어서 일을 하고 있어요.

초콜릿 크기 분류하는 그림, 닭들도 위에서 대화 나누는 말풍선들이 여기저기 많아서 생동감이 느껴지니 재밌더라고요.

" 수영복을 왜 입고 왔어?"

" 난 이걸 초콜릿 단추라 불러" 등등 말풍선과 함께 그림보면서 재밌었어요.

▲ 그러다가 '시장'을 뽑아야겠다는 말을 들을 토사장은 '시장'이 되기로 마음을 먹었고,

데비라는 닭 과 함께 선거유세를 펼치는데요

아주 네거티브도 장난 아니더라고요! 상대방 후보를 엄청 비난하는 문구와 말로 내세우기도하고요

자신은 초콜릿을 많이 만들 수 있으니 초콜릿만을 내세운 억지 공략들이 많더라고요.

▲ 여우가 오면 초콜릿으로 물리친다고 하지만 정작 마을에 한 번도 여우의 침입을 받아본 적이 없는 꼬꼬시!

닭들이 무서워하는 동물을 내세워 공포심을 유발해 선거 연설 행진을 해요.

데비는 그래도 닭시민들이 똑똑할거라 생각하며 토사장에게 투표하지 않을거라 믿는데요.

▲ 마침내 !!! 투표의 날

토사장에게 투표하고 초콜릿 모자를 주겠다면서~ 투표 당일날까지도 유권자들을 유혹하게 되요

그림만보더라도, 데비보다는 토사장쪽에 투표하는 닭들이 많아요!!

결국 누가 시장이 되었는지 자신이 내세운 공약들을 지켰는지 한 번 읽어보세요 ^^ 

 

아이에게 '선거'에 대한 개념 첫 그림책이였고, 다가오는 새 학기에서도 학습회장이나 투표할때도 어떤 후보를 뽑아야하는지 알아본 시간이였어요.

 

그림체와 색감도 개인적으로 너무 취향저격이고, 그림도 디테일하게 재미도 담아놔서 그림 읽기에 정말 재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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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데 멋있어 바닷속 상어
가즈네 지음, 정인영 옮김, 김병직 감수 / 아울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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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전세계에 500종류가 넘는 상어 중에 인간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는 상어는 얼마나 될까요?

저도 글을 읽고 잠시 멈춰서 생각해봤는데 한 50~100종류 되지 않을까? 아니 그보다 더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결과는 몇 종류 뿐이라곤해요. 즉 대부분 사람의 생각과는 달리 인간을 먼저 공격하지 않는 상어가 훨씬 더 많데요

 

 

 

상어를 좋아하는 친구라면 엄청 재밌을만한 책이고,

상어에 대해 겁이 많아서 싫어했던 친구라도! 상어들의 특징과 생활을 엿보면 생각이 바뀌게 될만 한 책으로 추천해요.

이 책의 구성은 매우 간단해요. 상단에 이름 + 상어의 모습특징이 담긴 그림 및 소개 + 기초정보( 분류,크기, 사는곳, 먹이) 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그리고 오른쪽 페이지는 ' 4컷만화' 로 상어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소개된 부분인데 이것 때문에 아이가 진짜 재밌어해요!!!

 



책 중간 중간에는 [ 상어 이야기 ] 편으로 상어에 관련된 설명들이 이루어져 있는데요.

상어의 이빨, 상어는 얼마나 빠를까? , 상어의 감각기관, 상어요리, 역사 속 상어사건 , 상어의 적 등  이 편만 읽어도 상어의 특징 척척박사가 될 것 같아요 ^  ^ 

 

 

상어기르기 편이 아들이랑 읽으면서 인상깊었는데요.

-기르기 어려운 상어와 기르기 쉬운 상어!

집에 수조를 마련해서 상어를 기를 수 있다고해요. 단 몸집이 크거나 헤엄을 잘치는 상어는 집에서 키우기가 쉽지 않아요. 집에서 그리기 위해서는 너무 크게 자라지 않는 소형 상어, 물밑에서 지내며 별로 움직이지 않는 상어, 그리고 상어먹이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상어가 좋아요.

- 인간이 가장 오래 사육한 상어

: 미국 뉴욕 수족관에서 사육했던 '버사'라는 이름의 비만상어예요. 1965년부터 2008년까지 43년 동안 살았대요.

온순한 성격의 암컷 상어였는데, 약 400톤 규모의 원형 수조에서 비만 상어 5마리와 보모 상어 2마리, 백기 흉상어 1마리와 함께 살고 있었다고해요.

상어 알도 그려져 있거든요

상어알도 제각각이고 색도 틀리고 너무 신기햇어요. 괭이 상어는 나선형으로 감겨져 있는 모양이고, 복상어는 덩굴손 같은 게 있는데 해초나 바위에 잘 얽혀서 고정된데요.

 

 

 


▲ 아이가 워낙 아기자기하면서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데요. 만약 실사였으면 무섭거나 약간은 징그러워서 잘 안 봤을 것 같은데요. 그림으로 특징을 살려 그려놓아서 아이랑 따라 그려보는 것도 추천해요 !!

 

아울북도감시리즈로 아이의 재미있는 배경지식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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