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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카카오프렌즈 23 : 싱가포르 ㅣ Go Go 카카오프렌즈 23
김미영 지음, 김정한 그림 / 아울북 / 2022년 2월
평점 :







단시간~ 누적판매 120만부 이제는 '스테디셀러'인 아울북의
< 세계 역사문화 체험 학습만화 : GO GO 카카오프렌즈>
국민 캐릭터죠 카카오프렌즈 ! 남녀노소 어른도 아이들도 모두가 좋아하고 매일 보는 캐릭터
카카오프렌즈
학습만화하면 여기 출판사죠, 바로 '아울북'과 콜라보로 나온 '
고고 카카오프렌즈' 23권'의 여행지는 바로 '싱가포르' 예요.
저도 진짜 싱가포르에 대해서 ..아는 것...하나없는.. 여행도 가본적도 없던지라 아들이랑 읽어보면서 역사 문화등 배워봤어요.
13세기 까지는 싱가포르는 바다마을을 뜻하는 '테마섹'이라고 불렸는데요. 14세기에 스리비지야 왕국의 상 닐라 우타마 왕자가 이곳에 사냥을 나왔다가 사자를 닮은 동물을 만났다고해요. 산스크리어로 심하+ 푸라 합친 말이라고 한거라는데요.
그런데말입니다!!!! 반전!!
싱가푸라에는 사자가 살지 않았데요!! 아마도 말레이반도에 살던 말레이 호랑이를 보고 왕자가 착각했다는 설이 가장 강력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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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가면 큰코다칠라
싱가포르의 매우 엄~~~격~~한 법
일단 허락된 장소에서 롤러스케이트 타는 것 금지! + 침뱉는 것도 금지 +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 물을 내리지 않아도 벌금형 + 공공장소에 두리안 들고 가면 벌금 이라니 진짜 그림이랑 글읽고 너무 놀랐어요.즉, 싱가포르는 시민들에게 엄격한 법을 적용하는 나라로 유명하다고해요.
우리 돈으로 약 90만원인 1,000싱가포르 달러의 벌금을 내야 해요.
외국인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점!!! 거기다 태형이 지금도 존재 한데요. 그래서 범죄율이 낮지만 여러인권단체에서는 태형을 폐지해야한다고 주장하기 까지 한다고 하네요.
각 챕터마다의 학습이야기가 끝나면 한 장 반정도의 분량으로 싱가포르에 대해 설명이 나와있는데요.책의 마지막에는 컬러링 북으로 아이들이 책의 재미를 더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요
컬러링북보면ㅋㅋㅋ 아무 색이라도 들고 찍어바르고 싶어지잖아요 ㅋㅋㅋ그냥 지나칠 수 없즤!!!
색칠도 하면서 하단에는 '연표'도 있더라고요
싱가포르의 역사 공부를하면서 그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고 세계사 공부하는데도 연계학습하는데 도움되더라고요.
아들이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싱가포르의 법'과 ' 가든스 바이 더 베이앤의 슈퍼트리 편이였어요. 어피치가 나무에 매달려있는데 사람들이 저기 나무에 복숭아 열렸다고 ㅋㅋ한 말에 깔깔 웃기도했고, 싱가포르의 동물원 자기도 너무 가보고싶다고 하더라고요.
이번 책을 통해서 아이의 배경지식과 큰 꿈을 키워본 시간 이였네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