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미래 리더를 위한 위인전 힙하게 읽기
버튼북스 지음, 서지희 옮김 / 스푼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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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중 한 권 < 모차르트 > 관련 리뷰와 함께 책의 특징에 대해 리뷰 해보도록 할게요.

모차르트의 책 표지만봐도 연관된 지식 빠르게 습득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 하단의 왼쪽/오른쪽 글들 잠깜 읽어보자면요. 

 

- 오스트리아 출생 / 1756년생 

- 8세때 첫 교향곡 작곡  

-626곡의 작품 / 꼬마천재 / 마술피리 등 나와있어요.

 

책 표지 읽기만 해도 모차르트의 어느정도 배경지식을 알고 읽는 거니까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대략 이정도는 알고 있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새롭게 알되겐 점들은?

짓궃은 농담을 좋아했고, 신분이 높은 상류층의 잘못을 비웃었으며, 굴곡이 많은 삶을 살았다. 

돈 관리를 잘하지 못했고, 파티와 쇼핑하기를 좋아했지만 두 손이 기형이 될 정도로 열심히 작업에 몰두했다.

 

두 손이 기형이 될정도라고하면 정말 피아노도 작곡도, 노는 것도 열심히 하셨나? 모차르트를 다시 보게 되더라고요.

또 모차르트는 음악만큼이나 글쓰기를 좋아해서 시나 애너그램들을 지어냈는데요. 그가 쓴 수수께끼와 격언들은 너무도 유명해져서 신문에 실리기도 했어요.  이 영향은 아버지 때문인데요. 두 사람은 수백 통의 편지를 주고 받고, 웃기는 농담과 암호들로 가득한 편지들 중 일부는 오늘날 모라츠트의 음악가적인 모습은 물론 그가 얼마나 별나고 짓궃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데요.

위인전인데? 과학적인 원리도 나와있더라고요. 소리를 듣는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그림으로 설명되어있고요.

그 외 절대음감인  바흐, 베토벤 같은 위대한 클래식 작곡가들과 현대의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 키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 등 그림도 그려져 있더라고요.

모차르트는 하루에 15시간씩 작곡에 몰두하기도 했는데, 곡을 쓰냐고 손이 기형이 되어버렸데요.

자기가 먹을 음식도 자르지도 못했어요. 또 15세에 ' 내 머릿속의 집'에서 온갖 오페라들이 들린다고 하더라고요!! 

아이 태교음악하면 모차르트의 CD를 많이들 선물하잖아요. 과학자들은 모차르트 효과를 발견했는데,  시험보기 전에 모차르트 음악을 들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해요.

비록 그 효과는 오래가지 않았지만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과들이 나왔어요.

 

그외 오스트리아 어느농가에선 소들에게 모차르트 음악을 들려주자 우유생산량이 늘었다고하고, 이탈리아 한 포도원에서는 포도가 더 빨리 익어서 와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 신기한 이야기도 있네요.

 

알면 알수록 신기했던 모차르트의 효과!

 

 

역시 기대만큼 재미있었던 초등위인책이였어요. 완전 소장가치 추천!! 

나름 위인전들이 2질 있었는데 이 책이 너무 재미있었고 새로운 점들이 많아서 알찼어요

 

리뷰에 소개된 이외의 많은 내용들이 담겨져 있으니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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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초등수학 공부법 - 수학 1등급을 만드는 초등 6년 완전 학습
조지희(깔루아) 지음 / 책밥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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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루아 작가님의 3번째 신간 < 선을 넘는초등수학공부법>을 읽기 전엔 '포스트잇과 형광펜'을 단단히 준비해야 한다. 평소 자녀수학에 대한 고민을 정말 디테일하게 다뤄져서 시원했다. 문제집은 어떤걸 해야하는지, 학년별 수학 어떻게 방향 잡아줘야하는 지?심화문제집을 해야하는지? 등 수학로드맵을 까지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본문 중간 중간에는 강조된 부분은 바탕색이 되어있기 때문에 빠르게 정독 및 재독할 때 참고해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만 3-5세 수학을 시작하기 좋은 나이로 유아라 할지라도 어려운 수학적 개념을 부모가 일상에서 아이와 놀이를 통해 경험하거나 이야기로 설명해주면 나중에 수학이 수월해진다. 거기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지적호기심이 왕성할 때 이다. 숫자를 읽고 쓰는것 부터 수와 양을 일치시키는 교구활동, 한 자릿수 덧셈과 뺄셈 등 조금씩 수 와 연산을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면 수학에 대한 호기심+ 연산능력도 키울 수 있다.

엄마표 수학'으로 집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은

해당 학년의 심화를 선행보다 중요시하므로 많은 양으로 공부하지 않는다. 또한 아이 수준을 고려하여 공부하다보니 난이도를 높이지 않는다.

심화는 현재 하진 않지만.. 난이도를 높이지 않는다는 말에 너무 뜨끔했거든요.

고로 엄마표수학을 하는 경우 효율적인 공부방법 중에서 내가 놓쳤던 부분은

오답과 유사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틀리면 다시 풀게해서 정답이면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 오답문제를 다시 풀어서 맞혔다 하더라도 다음에 유사한 문제가 나왔을 때도 잘 풀어야 한다. 오답 유사문제를 찾아서 조금 더 풀어보면 완전히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심화교재를 풀어보자 : 난이도를 아이 수준에 맞춰 깊이 있는 문제를 풀어보지 않으면, 고등학교 수학 문제 풀이를 어려워할 수 있다.

채점도 사실 정말 엄마입장에선 귀찮은 일인데요.아이의 수학실력이 나아지기 바란다면 채점을 귀찮아하면 않아야해요.

잘한 것을 보여주려고 채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아이가 수학문제를 제대로 이해했는지 구분하는 척도일 뿐이다. 쉽고 간단한 문제일수록 채점을 대충해서는 안 된다. 초등 수학에서 가장 정확성을 요하는 영역은 수와 연산이다. 문제를 풀면서 계속 틀리는 유형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실수라고 생각했던 문제들도 지속적으로 틀린다면 실수가 아니라 연산이 부족한 것이다. 이때 틀린 문제에 매달려 다시 풀기보다는 개념부터 다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채점점수를 기록하자

평소에 아이 수학 채점을 하면 맞힌문제와 틀린문제만 표시하고 점수를 매기지 않았다. 너무 점수에 자존감 깎일까봐 라는 노심초사가 있었는데 어떻게 보면 목표도 필요한 것 같다.

목표기준점수도 표로 세분화하였고 1차/2차 풀어보면서 목표한 기준 점수에 항상 도달하지 못하면 문제집 난이도를 점검해야 한다.

엄마표/아빠표하다보면 우스갯소리로 '친자확인 했다'라는 말이 있다. 감정적으로 욱하다보니

지쳐서 대부분 학원 보내기도하고 아니면 주먹구구식인 우스갯 멘트지만 '멱살잡고 간다'라는 말도 있을만큼 어느 쪽이든간 누군가를 가르치는 행위는 정말 어렵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수학자 가문의 한 사람인 김영욱 고려대 수학과 명예교수는 < 동아 사이언스 >인터뷰에서 자녀에게 오히려 수학을 가르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한다. 수학자 부모도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면 마음처럼 잘 안된다는 것이다.

아이에게 수학을 가르치려면 개념을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미리 수업준비를 해야한다. 부모는 아이를 이해시키는 과정에서 인내해야 한다. 아이가 잘 따라온다면 순조롭지만, 공부하기 싫어하거나 아무리 설명해도 들을려 하지 않으면 가르치기가 버겁다.

초등 1학년이 된 아들을 보면서 교과서를 보면 정말 별거 없는데, 문제집을 골라 풀려고하면 진짜 사고력,심화 등 너무 다양하고, 수학학원 역시 레벨테스트 있다보니 시행착오와 불안감에 하루하루 흔들리고 있다.

하지만 적어도 부모가 교과과정을 바로 알면 수학 교육의 방향을 잡을 수 있다. 교과과정을 무시한 채 문제집이나 학원 진도에 의존하다보면 어느 순간 우리아이가 학교에서 공부하는 내용과는 무관한 문제만 풀기도 한다.

 

 

엄마표 수학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이 책에 무척이나 꼼꼼하고 진솔하게 담아 놓은 정성이 느껴져서 감동받았다. 엄마표하다보면 제대로하는걸까 라는 질문은 정말 끊임없이 하고 있고, 그다음 수학문제집 뭘해야하지?라는 것과 괜히 SNS에 남의 떡이 커보이는 심리에 발동걸리기 일쑤였는데 이 책에서 나온 로드맵 및 방법만 믿고 가면 걱정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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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십민준 2 : 공포의 십구 단 노란 잠수함 13
이송현 지음, 영민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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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 부터 정말 아이가 너~무~ 공감했던 이야기 였어요. 6,7살부터쯤 구구단을 조금씩 노출해줬거든요.

저랑 구구단을 한게 아니라 바로 외할머니랑 외웠어요. 주말마다 외할머니댁에 가서 할머니랑 정말 재밌게  구구단 외우기를 했거든요. 

 

할머니의 사랑을 음식으로 구구단을 맛깔스럽게 표현해서 웃겼어요.

 

방학동안 나는 할머니가 해주는 김치볶음밥을 먹고 2단을, 감자호박 부침개를 먹고 3단을, 떡꼬치를 씹으면서 4단을, 호떡을 먹으면서 5단을 외웠어요. 그리고 바로 어제 팥양갱을 먹으면서 6단 외우기에 성공했어요.

그렇게 집에서는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받으며 , 구구단을 6단까지 외운 자기 자신을 뿌뜻해 하는데요. 반 친구인 '도보람'에게 자랑을 했지만 다시 쭈구리처럼 작아지게되죠.

" 야, 십민준, 너 19단까지 안 외웠어?"

" 십민준, 내 말 잘 들어. 19단까지 못 외우면 완벽한 2학년이 되기 힘들 거야."

민준이는 19단까지 외워야하는 건지 속상해했지만, 도보람인 친구와 함께 열심히 구구단을 외우려고 노력을 하는데요. 때마침 학교에서도 구구단 시험을 볼 거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고, 주말도 노는 것을 반납하면서 열심히 외워갔어요.

드디어 !! 선생님의 구구단 문제 7X 6 =?? 냈는데, 과연 폭풍 연습한 민준이는 잘 해냈을까요??

그렇게 학교에서 돌아온 민준이는 엄마도 아빠도 할머니도 모두가 신경쓰일만큼 말과행동을 하게되는데요.

그런 민준이를 보면서 할머니는 민준이를 안아 주었고 민준이는 할머니는 나를 생각해서 힘나게 해주려고 아침부터 밤까지 매일 밥이랑 간식을 챙겨 주는데 미안함을 느끼죠.

할머니는 휴대폰이 어디 있는지 맨날 찾아 다니고 화장실 불 끄는 건 늘 가스레인지에 올린 냄비를 깜빡해서 자주 태우는 예순 여설살 우리 할머니가 구구단을 척척, 숨도 안 쉬고 외운다며 못 외운 자신과 비교하게 되며 속상해 하더라고요.

용기, 잘 모르는게 나와도 창피패하지 않고 '나는 잘 모르겠어요.

잘할 수 잇게 도와주세요.'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엄마는 나머지 공부를 하고 온 아들에게 한 행동도 공감되고, 마지막으로 위로이자 조언의 말인 윗 문장이 너무 공감되더라고요. 사실 이 부분은 어려서 잘 하지 못하면 어른이 되어서도 잘 못하겠더라고요. 모르는다는 것을 남에게 말할 수 있는 용기 말이죠.

 

십민준을 읽어보면서 공부와 우정 그리고 용기에 관해 느껴본 시간이였거든요. 참 매 학년마다 어려운 과목으로 공부 자존감이 매우 낮아질 수도 있지만 주인공은 엄마의 위로와 할머니의 사랑 , 우정을 통해서 성장해가는게 느껴지더라고요.

누구나 잘하는 무언가는 꼭 있다는 것을! 못 했다고 좌절하기보다는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와 친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스토리로 구구단이 힘들어하는 친구들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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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27 : 트로이아의 목마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 아울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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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아의 전쟁은 어떻게 끝나게 되는지?? 이건 정말 사실일까? !

재미와 엄청나게 알찬 부록으로 그리스로마신화 깊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책!

 

그리스로마신화 학습만화 튼튼하면서도 종이질도 좋고, 색감도 진하니 보는 재미 ,책장 넘기는 맛도 있네요. 간혹 일부 출판사의 학습만화책은.. 너무 책이 약해서 몇 번 보지도 못했는데 책이 찢어지고 그랬거든요.

아킬레우스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시신을 찾으러 적진에 쳐들어가는 이아시스와 오디세우스!

아킬레우스 시신을 되찾아요 그런데, 또 하나의 문제가 생겼는데요

그리스에서는 유명한 장수가 죽으면 그 시신을 거두어 준 이에게 갑옷을 물려줘요. 생전의 그의 명예와 함께 고로 이 아킬레우스의 갑옷을 누군가 물려 받아야하는데요.

이아시스와 오디세우스는 서로 그 갑옷을 자기가 받아야한다고 내세우게 되며 갈등이 시작되요

이아시스는 그리스 진영에서 아킬레우스 다음가는 용장이고, 시신을 되찾는데 가장 용감히 싸웠으니 자기가 받아야 마땅하다고하는데요. 이를 제기한 오디세우스는 자신이 시신을 찾았다면서 그외 자신이 해왔던 업적을 언급하며 설득을 해요.

과연 누가 아킬레우스의 갑옷을 받았을지? 받지 못한 이는 순순히 인정했을지? 한 번 읽어보세요.

헬레네의 시련 편을 보면서 남편을 잃은 것에 대한 슬픔과 자신의 신세한탓을하며 속상함을 내비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헬레노스와 데이포보스는 헬레네를 두고 서로 경쟁했어요.

헬레네의 의견을 무시한 채 ... 그들끼리 정하니 헬레네는 매일매일 속상해 하죠.

오디세우스와 디오메데스는 밤에 몰래 트로이아의 성 안쪽에 팔라디온을 가져가기 위해 습격하는데요.

그러다 헬레네를 우연히 만나고 헬레네는 이들을 도와주게 되죠.

그렇다면 신들은 이 기나긴 전쟁을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아테네는 오디세우스의 간절한 이야기에 가슴 아파하면서 도와주려고 하다가 제우스를 만나게되죠

제우스는 이번 전쟁에 끼어들지 말라고하고, 신들이 개입하면 할수록 인간들의 전쟁은 격렬해진다면서 아테네를 말리는데요. 아테네는 전쟁이 10년째 진행 중이며, 애초에 이전쟁이 시작된 게 트로이아의 왕자 파리스 때문이라는 것을 잊지말라며 설득해요.


트로이아 전쟁 이후 _ 그리스 영웅들의 운명~ 너무 기대되는데요. 유튜브와 예고편 문구로 28권이 너무나도 기다려지네요!!

 

분노한 신들은 약속을 어긴 그리스 영웅들에게 어떤 벌을 내릴지? 추측을 해보며

엄청난 부록!으로 좀 더 그리스로마신화를 깊이있게 배워보아요.


최고의 전사 데이포보스 와 헬레네!

데이포보스는 파리스의 동생으로 트로이아 전쟁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전사예요.

마지막 목마에 숨어 있던 그리스 전사들이 빠져나와 전남편 메넬라오스도 헬레네를 찾게되죠. 그렇지만 이미 데이포보스의 아내가 된 헬레네... 둘중 누구의 편을 들을 지 궁금했거든요.

다시 봐도 명장면 같았는데, 데이포보스에 대해 저도 아는게 별로 없거든요. 어떤 인물인지 어떤성격인지 등 부록편을 읽으면서 그를 제대로 이해하게 되네요 .

그리스로마신화 하면 명화는 정말 빼놓을 수가 없어요. 명화 감상해보면서 어떤 장면을 그린건지 익혀보고요

정말 트로이아는 역사적으로 사실일지? 발굴한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담겨져 있어서 놀랐어요

아홉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트로이아 하인리이 슐리만 이후에도 여러고고학자들이 유적을 발굴했다고하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해외여행가서 트로이목마 구경해보러 가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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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6 - 강동의 호랑이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6
단꿈아이 지음, 스튜디오 담 그림 / 단꿈아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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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삼국지대모험 5>권은 황건적의 기나긴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유능한 인재가 도와줄 것이라며 끝났거든요. 전략은 다 세웠고, 강동의 호랑이라 불리우는 그자가 오기만 한다면 끝나는 게임인 거죠.

그의 얼굴은 어떻게 생겼을까? 몹시 궁금해하며 ...기다렸는데 6권에 아주 상남자로 박력있게 그렸더라고요.

거기다가~ 설쌤앱에 아바타 코드번호까지 와서 더 기분 좋더라고요.♬♬

설쌤 어플을 다운 받으시고, 로그인하시면 아바타가 생기거든요. 기본 아바타가 온달이로 계급도 낮아요.

보면 속상하쥬?? 설민석 삼국지대모험 책 구매하시면 '아바타 등록코드'번호로 스폐설 캐릭터들을 받을 수 있어요

저는 벌써 간웅 조조도 있고, 유비도 있어요!! 이번엔 '손견'이다 오예~~~~~~

" 떡 벌어진 어깨와 짐승처럼 곧고 튼튼한 허리, 호랑이 상이로다! "

손견과 유비 그리고 주준 장군은 이전의 패배로 인해서 다시 어떻게 적진을 쳐들어갈지 얘기를 나누는데요

유비는 장군에게 자신의 전략을 공을 세울 기회를 줘야겠다며 양보하게되죠.

그런데! 손견은 주준 장군에게 공을 돌리는 것을 보고 탐탁치 않아해요. 관상을 보아하니 턱이 짧고 덕이 없고 말하는 것 역시 간사해 보인다면서 말이죠. 옹졸해보이고 아첨하는 것 같아보여 싫어하는데요.

첫 인상부터 삐끗거리니 뭔가 속상하더라고요. 유비는 그런 인물이 아닌데 !!

손견이 인물 볼 줄 모르네 ~ 안타까운 마음에 어떻게 오해를 풀을지 궁금해 하며 읽었어요

 


그렇게 3명의 장군(유비,손견, 주준)은 각자의 위치에 서서, 황건적의 성에 쳐들어 갔고 계획대로 적들을 쉽게 물리치게 되었어요.

이 공은 유비보다는 주준장군에게 돌아갔고,

왕 옆에는 간사한 신하 때문에 유비는 조정에 별다른 연줄도 없기에 아무런 상을 받을 수 없었어요.

그렇게 안타까웠는데, 전쟁 이후에 우연히 손견을 만났게 되고 손견은 그동안의 유비에 대한 오해를 풀면서 돈과 안희현이라는 조그만 고을의 현위자리를 받아 부임하게 되었어요.

그러나 유비가 맡은 마을은 흉년과 황건적들이 왔다갔고 전에 있던 현위는 세금으로 백성들을 더욱 고달프게 했기에 분위기가 정말 암울한 곳이더라고요.

유비는 자신이 갖고있는 곳간에 있는 것들을 백성들을 나뉘어주고, 감찰나온 욕심많은 비리 관리를 혼내주기까지 해요.

이 관리를 통해 현위직을 관두고 다시 세상에 나갈 준비를 한 유비의 굳은 결의로 이야기가 마무리가 되는데요. 

 

 

최근 대통령선거가 있었죠. 아이랑 누가 대통령이 될지 이야기도 나눠봤는데요. 백성/국민을 사랑하는 마음과

도덕적이고 정의로운 사람이 맡은 마을은 어쩌면 이렇게 평화로움이 찾아볼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정말 훌륭한 리더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서 한 번 더 느껴본 삼국지의 매력이였네요.

설쌤 앱을 다운 받으신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매일매일 역사퀴즈 그리고 설민석 선생님의 역사 및 재미난 콘텐츠가 많아서 유튜브만큼이나 재밌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새학기를 맞이해서 친구들을 위한 엄청난 경품이 있는 이벤트를 ㅠ0ㅠ 만들어놓으셨더라고요 !!

그것도 무려 이벤트가 3개!!!! 설쌥앱 다운로드 및 검색해보시면 이벤트 응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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