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시다모 난세보_2020 - 200g, 에스프레소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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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구매한 상품이라 맛을 상상할 뿐이다. 알라디너의 평에 의하면 나쁘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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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호흡 - 시를 사랑하고 시를 짓기 위하여
메리 올리버 지음, 민승남 옮김 / 마음산책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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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만한 기분이 든다. 언제부턴가 내게 메리 올리버의 글이 그러하다. 가만히 그의 문장을 따라 걷노라면 고요한 평온을 만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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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윤성희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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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여성작가의 단편들. 수상작과 후보작 모두 나쁘지 않았다. 소설에 대한 평가는 개인적인 취향이니까. 그러니 그 개인적인 취향에 대해 좀 더 말하자면 나는 수상작인 윤성희의<어느 밤>보다는 황정은의 <파묘>를 최고로 꼽는다. 가족을 설명하는 새로운 접근, 뒷이야기가 더 궁금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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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없없음 2019-12-12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묘가 최고라는 데에 100% 동의하는 바입니다!

자목련 2019-12-13 13:44   좋아요 0 | URL
황정은은 정말 놀라워요. 어떻게 그런 소설을 쓸 수 있는지.
 
사랑을 위한 되풀이 창비시선 437
황인찬 지음 / 창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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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시집. 먼저 읽고 싶어하는 지인에게 선물하는 시집. 황인찬의 시집 <희지의 세계>를 만났을 느낌을 떠올린다. 처음엔 남다른 감성인가 싶었는데 읽다 보니 그의 저녁, 비, 그늘에 빠져들고 있었다. 제목 때문에 조금 주저하는 시집인데,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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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보다 : 가을 2019 소설 보다
강화길 외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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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길의 소설이 왜 좋은지, 새삼 느낀다. 이런 방식으로도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전할 수 있다니. 두 번 읽으면 더 좋을 소설이다. 아, 물론 천희란, 허희정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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