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윤성희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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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여성작가의 단편들. 수상작과 후보작 모두 나쁘지 않았다. 소설에 대한 평가는 개인적인 취향이니까. 그러니 그 개인적인 취향에 대해 좀 더 말하자면 나는 수상작인 윤성희의<어느 밤>보다는 황정은의 <파묘>를 최고로 꼽는다. 가족을 설명하는 새로운 접근, 뒷이야기가 더 궁금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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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없없음 2019-12-12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묘가 최고라는 데에 100% 동의하는 바입니다!

자목련 2019-12-13 13:44   좋아요 0 | URL
황정은은 정말 놀라워요. 어떻게 그런 소설을 쓸 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