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문한 책이 도착했다. 주문한 책은 5권이었고 그 중 한국문학전집 중 두 권이 있다. 001인 김승옥 대표단편선 『생명연습』, 007인 이승우 장편소설 『식물들의 사생활』이다. 상자를 뜯고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세상에나, 교환을 해야 할 책이 왔다. 내게도 이런 일이 생기다니. 알라딘에서 구매한 책 교환은 처음이다.( 분명, 맞을 것이다.) GIFT 코너가 있을 때 주문 상품이 덜 온 적은 있었고 선물했던 아동 신발을 교환한 적은 있었지만 이런 경우는 없었다. 그래서 살짝 당황스럽다. 반품 교환 신청서를 쓰다 보니 자세하게 설명을 하라는데, 그게 참 쉽지 않다. 해서 이렇게 페이퍼를 쓴다.

 

 

 

김승옥의 책, 아래는 함께 주문한 이승우의 책

 

 

 

 

 교환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겠다. 우선 교환한 책을 가져가고 다시 책을 발송해주는 걸까? 배송된 상자에 이 책만 넣어서 보내야 하는 걸까? 심란한 밤이다. 교환은 정말 번거로운 일이다. 직접 서점에서 구매했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다. 물론 김승옥 소설집을 만날 때마다 떠오를 장면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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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4-01-23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1:1 고객상담인가에 파손내용을 썼더니 맞교환으로 바꿔주더군요.
(택배아저씨가 새책을 가져올때 그때 파손된 책을 포장했다, 드리면 됐어요.)
심란하고 짜증도 나셨겠네요...ㅠㅠ

자목련님! 오늘은, 상큼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자목련 2014-01-23 17:23   좋아요 0 | URL
교환은 처음이라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여러차례 했어요. ㅎ
택배아저씨가 오지 않아서 아직 교환은 못했구요.

다정한 덧글 고맙습니다^^

알라딘고객센터 2014-01-28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이미 1:1고객상담으로 문의주셔서 안내해드린것으로 조회됩니다. 이후 이용중 불편사항은 고객센터 1대1상담 이용해 신고해주시면 신속히 해결해드리겠습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자목련 2014-01-29 11:44   좋아요 0 | URL
네, 혹 다시 이런 일이 생기면 바로 고객센터로 신고하겠습니다.
감사드리며 설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