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만 보고 박성우 작가님 신작인 줄 알았지 뭡니까!!?(실례)
심장병인 한 소년이 자살을 결심, 레인보우 브릿지에서
뛰어내리려하는 순간 한 남자에게 그 목숨, 1년간 대여해주면
천만엔 주겠다-라는 제안을 듣고 그냥 죽느니
누나에게 돈이라도 남기자-라며 수락.
1년간 심장을 숙성시킬 약을 먹고 두 오니 공주님들의 호위(?)를
받으며 트러블에 휘말리는 이야기입니다..
왠지...
1년 뒤에 심장 이식 받고 살아날 것 같고!!(...)
아니 살짝 본문에 그런 힌트가 있었거든요!!?
유명한, 그리고 잘 나가는 스토리 작가인 임달영님의 스토리 답게
재밌습니다.

그에게 이런 과거가!!!!
랄까 그는 로리콤이었던겁니까!?<-요러구;
주인공보다 조연이 돋보였던 22권!(저만 그렇게 느낀건 아니죠?)

카페타에게도 봄은 오는겁니까!? 캬홍!
번외 만화가 좋았어요 ♡
나오미와 카페타가 형제되는 설정도 꽤 좋은데!!
상당히 당기는데 말입니다!!! +_+
아니 뭐 딱히 이상한 의미는 아니예요.
암요.
아니고 말고요..
...노부만 불쌍하죠 뭐..

옆날개에 있던 후기..랄까 짧은 글에 노트북을 구입하셨는데
영화만 보게 된다..라는 글...
노트북으로 dvd 넣어서 영화를 본다는 뜻이었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생각했습니다.
아니 뭐 요즘은 클린 다운로드도 있으니까...
4컷 만화 너무 재밌어서 데굴데굴 굴렀어요.
정말 때려주고 싶은 쿠로. -_-!!!
새 캐릭터 등장으로 승패는 미로 속!!

악!!! 표지 봐요!! 어쩜 좋아!!!
역시 저는 잇세-가 멋져보여서,
이번 권에서 어머 저 분은 시어머니!를 외쳤습니다..
양껏 까탈스러울 것 같은 분이시더라구요?(이런다)
슬쩍 힌트를 남겨주는 모습이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시즈쿠는 벌써 아웃오브안중)

이렇게 완결이라니!!!
이게 완결이라니!!!! ;ㅁ;
그래도 뭐, 해피 엔딩이니까요...
그렇죠 뭐..
해피 엔딩이니까요!!!

우리의 밤비! 위기 상황!!!
이 상황에서도 마피아 캐릭터가
안경에 양복이라 멋져보인다 하앍
을 외치는 자신이 조금 무서웠습니다. 킬킬
목숨을 건 출장 요리 대결은 어떻게 될 것인가!?

크라우져 1세의 정체가 밝혀지는 6권!!
치한 이라니!!! 치한 이라니!!!
기획사 사장님의 젊은 시절을 옅볼 수 있었습니다.
고 투 디엠씨! 고 투 디엠씨! <-

......여주인공이 홀릴 수 없는 남자는 대체 어디있는거냐능!!!
아니 그보다 어쩔꺼야!!
7권 마지막 장면!!!
으어어어어엉- ;ㅁ;
책 전체에 거의 없는 금발 벽안 캐릭터가!!!!
사랑하는 금발 벽안이!!!!! ;ㅁ;

일단 작가님이 순정이라고 했으니 순정 줄에 넣어봤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순정이야 이건 순정이야 라고 중얼거려봐도..
책장을 넘길 때마다 뭔가 주술이나 피가 나올 것 같아서..
이것이 익숙해진다는 거구나- 싶더라구요(...)
그나저나 대체 이 만화에서 누가 버진인거냐능!?

드디어 부장님 메인!?
꺅꺅꺅- 부장님의 풀셋(조끼까지) 수트 차림도 볼 수 있었고!!!
여러가지로 좋았습니다!!
빛나는 부장님이라던가!!(배경이)
허억허억-
표지보고 엇 그림이 미묘한데 정통 순정일 것 같아-라고 골랐는데..
첫사랑과 악마의 러브송의 작가
토모리 미요시의 과거 작품집이었습니다.
확실히 그림은 지금보다 촌스럽달까 어색하지만
그 분위기나 연출은 남아있어서 보고 있으면 아 이거!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게다가 재밌어요!! >_<
달콤쌉사름한 러브스토리입니다.
이것이 순정만화!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