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스런 리츠가 별로 안나와서 섭섭했던 17권.
리츠와 삼촌의 팽팽한(이랄까 삼촌의 리츠 식신 데려가는 그 설정) 관계가
너무 귀엽습니다...
삼촌, 매력적이예요.
아아 역시 중년! (이런다)
전혀 중학생으로 보이지 않는 소년과
연상 같지 않은 여고생의 러브스토리가 끝났습니다.
아버님이 좋더라는...
저는 역시 아버님이 좋다능...
선생님도 괜찮네-라고 생각했었지만
아버님의 등장으로 슝~하고 날라갔습니다.(.....)
제목은 어떻게 연관시킬려나-했더니 후반에 나오네요!
악!!!!
형님!!!
아니지, 오빠!!!
쇼조 오라버님은 어린 시절부터, 내 옆으로 와!라고 말하는
건방진 소년이었군요....
점점 더 취향인데!?
(악역이라서 그런거 아닙니다? 암요 아니고 말고요?)
6권의 하이라이트는 놀러왔던 타 작가분들이 그려준 캐릭터.
아시하라 히나코(모래시계) 라던가 미즈시로 세토나(!!!) 같은 쟁쟁한 작가진이!!
에에에에에에-
이런 식으로 러브라인 전개되면....;ㅁ;
동거인은 어쩔꺼냐능!! 이래도 되냐능!!!
주인공의 과거 스토리가 나왔습니다...
어두워... 어두워요...;ㅁ;
어째 작품마다 주인공은 겉보기엔 밝지만 어둡고 침침한 과거를 지닌겁니까..;ㅁ;
라이벌 등장!!!!
문제는 그래봐야...라는 말이 절로나온다는거?;;;;
우스이의 왕자 코스프레 좀 많이 좋았어요♡
그래도 같이 길을 걸으라면 싫.....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