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수무책인 날들...
빠른 단념들.. 포기들.. 그리고 또다시 일어나는 바램들..
아이에게 배운다..
포기할 땐 포기를.. 원할 땐 마음껏 원함을..
군더더기 없는 씸플함을..
원망도 적고 아쉬움도 적다.. 또 원하면 될테니까..
단순하고 맑은 욕심들..
배워야지.. 연습해야지..
될 때까지.. 쉬워질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