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야 2007-05-03  

멋진이미지
그림 따라, 님의 위로 따라 왔어요.^^ 비가 오면 마음이 좀 풀리려나 싶어요. 님의 닉네임자체가 위로가 되네요. 제가, 가만 보면 5월병이 있나 봐요. 작년 5월초에도 심하게 앓았거든요. 몸과 마음 모두 다요. 님, 좋은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님 페이퍼에서 오규원의 <노래> 읽다가 담아가렵니다.^^
 
 
rainy 2007-05-04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월병.. 그러신가봐요.
전 겨울병이 있는데 , 그게 아주 오래전부터이다보니
그때가 오면 그냥 아예 즐긴달까요?
왜,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는 속담도 있잖아요 ^^
나이가 들면서 좋은 건 그런 것 같아요.
자기에게 어떤 것이 유독 타격인지, 또 그 타격이 얼마짜린지(^^) 안다는 것.
알고 당하는 게 좀 낫죠?! ㅋㅋ

혜경님 덕분에 제가 좋아하는 그림들을 마음속에 떠올려 보았는데
이미지로 쓰게 되는 그림들에는 고요함. 이 담긴 것 같아요.
제가 바라는 어떤 지점.. 그건 좀 멀리있는 고요함.. 이구나 생각합니다.
그런 기원을 담아 이 시간들을 지내면 좀 낫겠다.. 고 생각해요..

잘 쉬시고, 잘 드시고,
자주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