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니 2004-07-24  

알라딘은
알라딘의 서재에는,
다른 블로그처럼 일촌공개랄지, 대화기능이랄지, 쪽지기능이랄지,
소통을 축소 혹은 긴밀하게 해주는 것이 없구나 이제 보니.

1초 정도 생각하고,
이게 좋다 라는 결론 내림.
왜냐고?
알묜소 ~ ^_^
 
 
치니 2004-07-24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맞다 주인장에게만 보이는 귓속말 기능인가가 있고.
그건 딱 좋지 굳이 이메일 안보내도 되니깐. 흠.

네이버를 보면 다녀간 사람들의 리스트가 옆에 나오는데,
그건 이 알라딘이나 싸이의 파도타기 기능보다 더 심하게 산란하오.
아무래도 나는 밋밋 (좋게 말해 담백)한 것을 너무 좋아라 하는 모양.

rainy 2004-07-25 0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통은.. 질러가는 방법이 없다해도..
할 마음 차오르면 하게 되어 있으니까..
니가 늘 주장하는 "만나야할 사람은 만나게 되어 있다." 푸푸..

두개를 놓고 생각좀 해볼까 하다가..
생각할 것도 없이 네이버에 확~ 질린게..
바로 옆에 주루룩 나타나는 다녀간 블로거..
괜히 죄지은 것도 없이 쫄게 만드는..ㅋㅋ..

여긴.. 수도원의 외진 방 같은 느낌도 있어..
물론 안그렇게 활용할수 있다는 것도 알지만..
당분간은 그걸 누릴 생각이야..

적막하고.. 고즈넉한게..
숨어있기 딱 좋은 방이야..

호흡이 천천히 일정해 지는 느낌..
이런 느낌 오랜만인 것 같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