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 가족계획 1
요시카와 아라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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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호노카가 간집에 어른은 온데간데 없고 남자들만 잔뜩. 처음에는 호노카가 어른스러운 남자를 좋아하다가 그 남자는 짝이 있다는 걸 알고 대 충격. 그래서 남자 주인공이랑 연애를 하는데... 거기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나중에 들어가면 어릴적 추억의 남자에 학교 선배들도 전부 주인공을 좋아해서 차지하려고 덤벼드는데 만화스럽게 한놈은 주인공 때문에 눈이 않보이고 한놈은 애정결핍 한놈은 집안에 대를 잇는건가? 암튼 그렇게 지긋지긋한 순정만화패턴을 아주 심하게 뛰어넘어서 평범과는 달라 보이게 할지경이 된다. 그런데 남자 작가라 그런지 그림이 보통 순정만화와 비슷한 동글동글 눈큼 형이면서도 약간 다른 구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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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사는 영혼 - Akiko Hatsu 우수단편시리즈 6
하츠 아키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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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오래되서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다. 호수속에 옛날에 죽은 사람의 영혼이 있었던것 같은데.(웃음) (그 죽은 사람이 소년? 친척? 누구였는지...) 공포스러우면서 애절함도 느껴지는 역시 작가표 유령이야기. 여기서는 유령들이 산사람을 부르는것 같다. 저 호수 유령도 사람을 불렀던것 같은데 죽어서도 펴쳐지는 애절하면서도 무서운 사랑이야기가 작가의 신비롭고 동양적인 그림체로 펼쳐진다. 굉장히 작가 스럽기 때문에 특기사항 없음.(작가 스럽다 라는건 분위기가 동양적+몽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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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오고 사랑을 이야기한다
하츠 아키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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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가르쳐준 비밀이라는 희대의 유령물 작가의 단편집으로 우선 멋지고 그림체에 어울리는 제목. 이 작가 제목들은 늘 멋지다는데 동감이다.(제목 어른스럽기도 하다) 이것도 역시 매우 작가스러운 작품으로 신비로운 사랑이야기가 풀풀. 맨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고양이랑 유령이랑 나오는 게 정말 작가답다. 낡은 저택에... 훗! 이 작가는 신비로운 분위기가 좋다. 단편인고로 짧게 극적으로 올릴수 있다. 단편은 그런데 스토리를 말할게 없다. 단편집에 대해 어떻게 스토리를 말하겠는가. 신비로우면서도 담담한 그림체에 이야기로 특기사항은 없음. 작가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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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밤의 문
하츠 아키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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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작품답게 몽환적이고 스릴러한 구석이 있다.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단하나(본지 오래 되서) 저 밑의 누군가도 말했던 알프레드와 크레이크의 이야기이다. 매일밤 조금씩 커가면서 나타나는 환영을 죽이고 또 죽이고... 그런데 사실은 사랑하고 있었다는 내용. 야오이는 좀 싫어 하는데(웃음) 이 작가 그림체는 좀 어울리는것 같다.(그 쪽으로) 아무래도 그림이 동양적이라고 할까...(야오이에서는 동양적인 인간이 많이 나오니까. 동양인은 어려보인데나) 공포물처럼 유령이야기가 무진장 나오는 작가의 만화 단편집으로
특기할 사항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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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크 5
카이지유라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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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띨해보이면서도 밝은 여주인공과 프라이드 강한 귀족아가씨 두사람이 여왕후보가 되어 행성을 개발해 나가고 그것을 도와주는 수호성들과의 이야기이다. 게임을 먼저 했는데 어느날 대여점에서 있길래어? 있네. 하면서 봤다. 그림도 예쁘고 게임에서 나온 수호성들 이야기가 살이 붙어있어서 재밌었다. 작가가 그 수호성중에 누구랑 안젤리크를 묶을지 아니면 아무랑도 않 묶고 그냥 여왕으로 만들지 궁금하다. 6권이 모쪼록 빨리 나오면 좋겠다. 5권까지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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