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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인간을 이방인과 비교했다. 나는 '천명의 사람이 있으면, 천개의 하늘이 있다.'란 말을 좋아한다. 아무리 누군가가 카테고리에 넣으려해도 인간은 모두 제각각이란 생각이다.
특히나 요즘같은 개인위주의 사회에서 지금까지 사회를 바라봤던 기존의 시각에 변화를 주어야 할 때인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움베르토 에코의 작품을 백퍼센트 이해한 적이 없는 것 같다. '한국의 움베르토 에코 김용규'라니... 이 문장에 그냥 끌려서 읽고 싶어진다.
현재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격을 보고 있자니, 세 종교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둘 필요가 있겠다 싶다.
여자 아이들은 어릴 때 한번쯤(?) 발레리나를 꿈꿔봤을지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겠지만. 발레리나를 꿈꿔보지는 않았지만, 발레리나가 무대에서 춤 추는 모습을 볼 때면 발레의 우아함에 빠지기도 한다. 겉으로 보이는 발레의 우아한 모습외에 다른 모습들도 물론 있겠지. 존재하는 것들에게는 빛과 그림자가 있기 마련이니 말이다. 이 책에서 이런것도 기대할 수 있을까?
살아가면서 별로 생각하지 않아도 될 일이 있다. 구지 필요성이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유지되었던 것들이기 때문에 말이다. '국가'도 그랬다. 세월호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는 말이다. 국가 존재에 대한 좋은점과 나쁜점을 따져볼 필요성도 못 느꼈고, 생각조차도 해본적 없다. 하지만 세월호 사건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나에게도 의문을 갖게 했다. 아나키스트의 국가없는 사회는 어떤 사회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