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이 되면 좀 선선해져서 다시 운동(달리기) 시작...
3킬로미터 뛰는 것을 목표로 오랜만에 시동 걸고 뛰었는데...
이런...
700미터쯤 뛰니 갑자기 어질어질.. 그래서 달리기를 포기하고 걷기 시작..
(뛰는 도중에 나 왜이러지? 뭐야.. 이러다 쓰러지겠다... 쓰러지면... 사람들이 나를 부축해주고..
숨쉬라고 가슴 압박하고... 뉴스에 나오겠지....는 아니고......ㅎㅎㅎㅎㅎㅎ....라는 망상..)
사람들 제칠 때까지만 해도... 좋았는데... 뒷사람들이 터벅터벅 걸어가는 나를 다시 지나쳐갈 때..
왠지 모를 쪽팔림이.. ㅋㅋㅋ....
요즘 듣는 노래... 걸을 때도 듣고... 뛸 때도 듣고...
잠잘때도 듣는데...
잠자려고 누워서 이 노래를 들으면... 으악.... 춤추고 싶어... 암튼.. 잠이 다 달아남..
한적한 곳을 걸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면... 음악에 맞춰 몸이 덩실덩실..(무슨 휘모리 장단도 아니고..ㅡㅡ;) )
암튼... 그런 노래가 있어요...
핸드폰 벨소리도 이 노래로 했지요...^^
1. 이 음악을 벨소리로 지정.....
2. 사실...버전별로 듣고 있어요...
3. 이 노래는 한국 버전...
4,
5.
** 맘이 울적할 때 들으면 조금은 도움이 될수도........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