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13.67>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읽기전에 기대를 안할 수가 없었다. 안타깝게도 그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고. 다루고 있는 주제는 좋으나 더 짱짱하게 이야기를 만들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두 가지 이야기를 연결한게 와! 이렇게! 하는 감탄이 나오기 보다는 억지스럽다는 느낌이 들기도.




댓글(5)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부만두 2018-03-13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13.67 을 아직 안읽었어요;;;;

psyche 2018-03-14 00:36   좋아요 0 | URL
일단 책이 두꺼워서 선뜻 손이 안가고 처음에는 낯선 이름때문에 헷갈리지만 금새 적응되.

유부만두 2021-06-05 08: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지금 망내인 중반부에요. 6년전 배경인데도 요즘 얘기 같아요. 전 재미있게 (속상해하면서) 읽고 있어요. 13.67이 더 낫다니 다음엔 그 책도!

psyche 2021-06-05 09:07   좋아요 0 | URL
망내인 스토리 벌써 다 까먹었네 ㅎㅎ 13.67은 강추! 꼭 읽어봐

유부만두 2021-06-06 01: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망내인 완독했어요. 후반부가 많이 엉성하네요. 결국 it 천재 건물주가 다 해결해주시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