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놀자 > 울고싶을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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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놀자 > 그렇게 너를 사랑해 - 자전거 탄 풍경

 
그렇게 너를 사랑해 - 자전거 탄 풍경

 

 

사랑한다고 말해줘

언제나 늘 항상 변함없이
하루 종일 내린 빗방울 수만큼

사랑한다고 해줘

그렇게 너를 사랑해

언제나 늘 항상 변함없이
하루 종일 내린 빗방울 수보다

널 사랑하고 있어

세월이 흘러

또 시간이 또 흘러
하늘이 무너져 내려도

내겐 오직 너 하나뿐야
너만을 사랑하겠어!

언제나 늘 항상 변함없이
그 푸른 바다보다 그보다 더 깊이

널 사랑하고 있어

사랑한다고 말해줘

언제나 늘 항상 변함없이
밤하늘 수놓은 저 별들 수만큼

사랑한다고 해줘

그렇게 너를 사랑해

언제나 늘 항상 변함없이
우주를 수놓은 그 별들 수보다 더

널 사랑하고 있어

세월이 흘러 또 시간이 또 흘러
하늘이 무너져 내려도

내겐 오직 너 하나뿐야
너만을 사랑하겠어.

언제나 늘 항상 변함없이
그 붉은 노을보다 그보다 아름답게

널 사랑하고 있어
사랑하겠어.

 

네게 약속해

너만을 사랑한다고

 

 

< 그렇게 너를 사랑해 - 자전거 탄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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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놀자 > Hotel Africa

 

그녀를 사랑한다면

죽어도 그녀를 놓치지 말게

진짜 사랑은 그리 쉽게 찾아오는 게 아니야...

사랑은 놓치고 평생을 그리움에 목말라하며 살아왔던

어리석은 인생의 선배로서 하는 말이네.

그런 삶은 정말이지 견디기 힘들어...

 

<Hotel Africa>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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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놀자 >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Jan Vermeer
Girl with a pearl earring 1665


나는 고개를 돌려 왼쪽 어깨 너머로 그를 바라보았다.
그의 눈동자가 나의 눈과 얽혔다. 아무 생각도 할 수가 없었다.
오직 그의 잿빛 눈동자가 귤 껍질의 속처럼 참 아름답다는 생각 외에는.

"그리트." 부드러운 목소리였다. 그러나 그가 한 말은 그게 다였다.
내 눈에 눈물이 고였다. 이제 나는 알 수 있었다.

"그래, 움직이지 마라."
그는 나를 그리려 하고 있었다.

- Tracy Chevalier '진주귀걸이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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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놀자 > 절규

뭉크 - 절규 (Edvard Munch)

 

뭉크의 작품에서는 항시 사랑, 죽음, 불안 등이 내재되어 나타나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정신분열적 두려움에 대한 자신의 고백이면서 또한 생활과 심리학적인 발전의 사건들과 깊은 관계를 의미하고 있다.

이 작품은 뭉크의 대표적인 것 중 하나로서 원근법적인 방법을 구사한 중에 화면구성을 대담하게 사선으로 구획하였으며 강렬한 색채의 대비는 의외적이라기보다 상호관계에 의한 다이내믹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두 손으로 귀를 막고 눈과 입을 크게 열고 있는 것은 절규하고 있는 상태로 느껴오기도 하지만 사실은 자연을 통해 크게 부르짖는 소리를 느끼고 있는 것이다. 유연한 곡선과 강직한 직선과의 대비는 아아르 누보의 장식의 한 형태이며 붉은 구름은 마치 불타고 있는 것처럼 일몰의 빛남과 동시에 공포의 화면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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