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산 대 상양 후반전 상황에서 주장이 팀원에게 자신감을 주는 장면!!채치수:눈앞의 적이 누구든지 그 녀석들을 쓰러뜨릴 뿐이다...명심해라!! 여기까지 온 이상 작년까지의 성적따윈 관계없어!!김수겸:공격에 공격을 가해, 북산에게 상양의 힘을 보여주는 거다!!지금 리드하는 것을 지키려고 하지마라!!-05쪽
정대만이 후반전에 갈수록 체력에 힘들어 하는 상황이지만..그는 멋있는 녀석이다!!정대만:이런 힘든 상황에서야 말로 난 더욱 불타오르는 녀석이었다!!-6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