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수의 호르몬과 맛있는 것들의 비밀 - 면역력을 키우려면 가공식품을 버려라
안병수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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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박상림입니다.

면역력을 키우려면 맛있는 음식의 함정에서 벗어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입에 좋은 음식을 그만 멈추고 세포에 좋은 음식을 먹으라고 합니다.

<<내 몸 내가 고쳐 쓰는 법>>에서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 이 책에서도 보입니다.

호르몬을 교란시키는 가공식품을 다시 고발하고 우리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 팬데믹, 음식에 답이 있다

첫 번째 이야기 - 건강의 열쇠, 인슐린

1. 천사의 약속 · 마스터 호르몬의 커밍아웃

2. 신성한 사명 · 인슐린의 ‘고향 마을’, 췌장

3. 장엄한 의식 · 인체 세포의 경이로운 생명활동

4. 길벗 · 포도당과 오묘한 혈당치 변화

5. 이상한 반전 · 삐걱거리는 혈당관리시스템

6. 악순환 · 설탕 중독의 본질

7. 찰나의 변화 · 인슐린저항이 부르는 대사증후군

8. 산 넘어 산 · 암세포의 온상, 고인슐린혈증

9. 중요한 힌트 · 고지혈증과 심뇌혈관질환

10. 1922년 · 인공 인슐린의 탄생, 축복할 일인가?

11. 팬데믹 · 코로나19의 숨은 부역자

12. 삼각관계 · 정신건강의 뒤안길

13. 회색코뿔소 · 당뇨병을 보는 인슐린의 회한

두 번째 이야기 - 맛있는 것들의 비밀

14. 단맛, 그 영원한 향수 · ‘가공식품 산업의 쌀’, 설탕

15. 귀한 손님 · 자연과 가까운 비정제설탕

16. 페이크 세상 · 검다고 다 흑설탕인가?

17. 검붉은 오아시스 · 팬데믹을 부채질하는 콜라

18. 확증편향 · ‘야누스’를 뺨치는 과당

19. 양치기 소년 · 합성감미료의 민얼굴

20. 아노미의 씨앗 · 합성감미료 형제들의 난폭성

21. 전통의 우월성 · 물엿과 조청의 차이

22. 천생연분 · 조물주의 배려 물질, 섬유질

23. 친숙한 사이 · 청량음료보다 더 나쁜 주스

24. 법고창신 · 착한 비농축 ‘스트레이트 주스’

25. 촌철살인의 경구 · ‘면책특권’을 누리는 향료

26. 착시와 난센스 · 착색료의 속살

27. 제왕의 꼬리 · MSG가 해롭지 않다고?

세 번째 이야기 - 식탁 위의 가짜들

28. 거북한 레토릭 · 인공 된장, 단백가수분해물의 정체

29. 권리와 의무 · 가짜 간장 vs. 진짜 간장

30. 퇴보의 현장 · 단무지 연노랑의 이면

31. 블랙홀 · 산도조절제와 식초

32. 과유불급 · 인산염의 ‘반건강’ 본색

33. 모순과 기만 · 어묵과 게맛살의 아킬레스건

34. 짝퉁의 망령 · 눈과 코를 속이는 가공우유

35. 불후의 햄버거 · 플라스틱 유지

36. ‘비호감’ 전시장 · 우유 없는 ‘첨가물 치즈’

37. ‘웃픈’ 현실 · 짝퉁 코코아버터가 만든 콤파운드 초콜릿

38. 번거로움의 가치 · 국민과자의 ‘반건강적인’ 자화상

39. 위험한 믹스 · 고당분·고지방의 상징, 커피믹스

네 번째 이야기 - 내 몸을 지키는 식생활

40. 칵테일 효과 · ‘신경독성 첨가물’의 교활성

41. 코로나의 ‘절친’ · 리콜 대상 제1호, 가공육

42. 중요한 지표 · 당지수(GI)

43. 신기한 물질 · 불가사의한 인슐린의 세계

44. 꽃길 · 당지수와 저인슐린 다이어트

45. 밀월 관계 · 생활습관병의 시발점, 고당지수 식품

46. 한계와 보완 · 당부하지수(GL)

47. 금상첨화 · 알쏭달쏭한 식품 감자, 알고 먹기

48. 표리부동 · 정제당의 난잡한 당지수

49. 복마전 · 고문 끝에 태어난 튀김식품

50. ‘콜라보’ · 인스턴트 라면의 피할 수 없는 숙명

51. 불미스러운 기록 · 라면에 김치를 곁들이는 센스

52. 유유상종 · 코로나19에 대한 ‘창과 방패’, 들깨와 생선

53. 충분히 자주 · 내 몸에 대한 봉사, 물 마시기

54. 되도록 멀리 · 음주, 특히 과음·폭음은 금물

55. 무조건 멀리 · 코로나 바이러스의 날개, 담배

56. 최고의 선물 · 스트레스 해소엔 운동이 최고

에필로그

별표 · 주요 식품의 당지수와 당부하지수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을 위해(미주)

찾아보기

천사의 약속. 마스터 호르몬의 커밍아웃. '인슐린'입니다. 몸의 주인 같은 호르몬, 무척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에게 식사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세포의 생명활동을 책임지고 있는 성스러운 도우미입니다. 세포에 생명을 넣어주는 '은인'입니다.

p14-19


한 사람 몸을 이루는 세포가 보통 수십조 개에 달합니다. 우리 몸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포는 하나하나가 독립된 기관이며 각자의 역할을 합니다. 세포 안에서 수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것을 생화학 반응이라고 합니다. 생화학 반응이 일어나려면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에너지원도 있어야 하지요. 그 에너지원이 바로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입니다. 세포도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식생활을 똑같이 합니다. 

세포의 음식, 즉 에너지원은 포도당입니다. 포도당 알갱이이지요. 포도당을 영어로 하면 '글루코스'라고 합니다. '덱스트로스'라는 말을 쓰기도 해요. 포도당은 더 이상 분해되지 않는 기본 당류입니다. 당 분자 한 개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런 당을 단당류라고 합니다. 짝꿍은 과당이 있어요.


인체 대사 리듬에 맞게 흡수 속도를 조절해 주는 것이 섬유질입니다. 발암물질이나 독소 같은 나쁜 녀석들을 조금이라도 빨리 몸 밖으로 내쫓고요. 당류를 비롯한 탄수화물의 소화와 흡수 속도 조절 외에, 세포들과 원만히 소통하도록 중재 역할까지 한답니다.

p113


"섬유질이 인슐린 감도를 좋게 한다", "과일이 인슐린 저항을 개선한다"라는 보고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대사증후군과 당뇨병 환자들이 잘 살펴봐야 할 부분입니다. 과일이 고당분인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요? 섬유질이 당분을 천천히 들여보내주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은 과유불급은 좋지 않습니다. 균형 식단이 중요합니다. 내당능력이 떨어지거나 당뇨병을 우려하는 분은 과일 섭취를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연과 멀어지면 질병에 가까워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식생활에 정제 식품에 대한 경고입니다. 정제당, 정제 곡류, 정제가공유지 식품을 멀리하고 자연식품을 가까이해야 합니다. 자연식품을 통째로 먹는 전체식을 적극 추천합니다.


식생활은 어울림입니다. 자연과 자연의 어울림입니다. 몸에는 자연의 물질을 넣어야만 어울립니다. 식품첨가물이 대표적인 비자연 물질이잖아요. 현대병이자 팬데믹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빼면 됩니다. '무첨가 식생활'이 그것입니다.

p291-292


'생애의료비'라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평생 쓰는 의료비를 말합니다. 한국인은 1억 원이 넘었습니다. 4인 가족이라고 할 때 한 가정에 4억 원이 필요합니다. '무첨가 식생활'로 이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빼면 됩니다. '착한 식생활'을 습관으로 만들어 놓아 우리 몸이 필요한 영양소를 넣어주고 식품첨가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생활을 하면 됩니다.

입이 행복한 '미각'에서 벗어나서 몸이 행복한 식생활이 필요합니다. 입으로 들어오는 못된 식품첨가물을 최대한 막고 피하는 방법을 하나씩 생활 속에서 찾아 습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입이 즐거울 때 우리 몸 안의 수많은 호르몬들은 고통받고 있다는 걸 기억해야겠습니다. 말초의 경박한 욕구를 이성적인 두뇌로 판단하고 관리해야겠습니다.

식품 매장의 가공식품 라벨을 살피고, 식품첨가물이 없는 제품을 매의 눈으로 찾아 선택해야겠습니다. 가공식품 라벨을 한 번씩 더 꼼꼼히 읽어봐야겠네요. 식품첨가물이 최대한 적은 것으로 장바구니에 담겠습니다. 친환경 식품 매장이 비싸다고 생각하지 말고 의료비를 생각해서 미리 투자한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이런분들께 추천합니다.

몸을 살리는 호르몬에 대해 궁금하신 분

호르몬을 살리는 음식과 죽이는 음식이 알고 싶은 분

가공식품과 식품첨가물에 대해 궁금하신 분

면역력을 키우고 싶은 분

건강한 식생활의 지혜가 필요하신 분

생활습관병을 고치고 싶은 분

건강의 열쇠 인슐린에 대해 알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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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10분만요 - 날아라 꼬꼬 할머니 인성동화
조윤주 지음 / 좋은땅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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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박상림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쑥쑥 자라게 하는 스마트폰에 관련된 인성동화를 소개할게요.

스마트폰 게임에 중독된 어린이를 위해서 꼬꼬 할머니가 나섰습니다.

스마트폰 게임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아이도 부모님도 고민이 많습니다.

부모와 자녀의 갈등을 재미나게 풀어낸 교훈적인 그림책입니다.


지은이 조윤주 작가는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석사이다. 방송 아나운서 및 기자로 근무한 적이 있고 한국전력공사 홍보실에서 근무했다. 인성동화 『동생이 미워요』의 저자이다.


"엄마, 10분만요. 네? 스마트폰 잠깐만 보면 안 돼요? 제발요!"

"또 떼쓰는 어린이가 있는 모양이구나. 꼬꼬야, 그럼 어서 출동해 볼까?"


꼬꼬 할머니와 꼬꼬는 스마트폰 때문에 떼쓰는 아이를 위해서 출동합니다. 우리 친구들 스마트폰을 항상 들고 다니고 계속 그 안에 펼쳐지는 재마난 영상과 게임에서 눈을 뗄 수가 없지요.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10분이라고 시작했지만 30분~ 60분 시간은 계속 흘러갑니다.


가족과 함께 외식을 가면 핸드폰에 시선이 고정된 아이들이 많아요.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이 많은 공간에서 아이가 떼를 쓰면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까 봐 서둘러 핸드폰을 주게 됩니다.

깊은 밤 쿨쿨 자야 할 또리는 꼬꼬 할머니를 따라서

스마트폰 게임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나라로 갑니다.


"눈이 흐릿하고 아프니? 그럼 너도 곧 두꺼운 안경을 쓰게 되겠구나. 난 며칠 전부터 더 두꺼운 안경을 쓰게 됐어. 그리고 좀 있으면 더욱더 두꺼운 안경을 쓰게 된다고 했어."

"뭐? 그것보다 더 두꺼운 걸 써야 한다고? 그럼 조금만 보면 되잖아. 걱정 안돼? 왜 계속 보는 건데?"


매일 5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일상생활에 장애를 겪습니다. 강박증이나 우울증, 정신증, 불안증, 대인 예민증, 편집증, 적대감, 공포, 불안증 등을 호소합니다. 자제력이 약하고 수용 능력이 뛰어난 유아들의 경우 어른보다 더 심각한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영유아기에는 오감을 통한 인지 능력과 정서 발달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 이를 방해합니다.


"어린이들에게는 모두 생각 나무라는 게 있어. 또리 너한테도 있고. 그런데 여기 온 후로 내 생각나무가 점점 시들어 가지 뭐야. 그래서 걱정하던 중이었어."

"스마트폰 게임이 생각나무가 자라지 못하게 방해한대. 처음 여기 왔을 땐 게임을 실컷 할 수 있어서 정말 신났는데, 이젠 아니야. 여기 와서 눈도 나빠지고 생각나무도 시들고 너무 속상해. 예전엔 그림도 예쁘게 잘 그리고, 글짓기도 잘했는데 이젠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


또리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눈 후 집으로 가야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할머니에게 저를 집으로 데려다 달라고 부탁합니다. 처음엔 좋아던 이곳이 지금은 아니랍니다. 집으로 돌아온 또리는 이제 어떻게 할까요. 엄마와 더 많이 놀아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스마트폰 대신 재미있는 것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마트폰을 대체하고 엄마와 아빠와 밖으로 나가서 자연에서 뛰어놀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뛰어놀면 스마트폰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말고도 재미난 일을 찾아 게임을 하듯이 하나씩 해나가면 좋겠네요.


스마트폰 대신할 수 있는 것들

유산소 운동으로 밖으로 나가서 걷기, 신나게 친구들과 놀기

스마트폰 30분 사용 시 5분은 휴식을 해서 눈을 쉬게 해줘요.

뇌 활동을 자극하는 손뼉 치기, 종이접기, 그림 그리기,

글짓기, 큐브 맞추기 손가락 운동하기

엄마와 아빠와 보드게임하기


이런분들께 추천합니다.

스마트폰 때문에 고민이 부모님들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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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범의 하루 공부법 - 매일 후회 없이 공부하고픈 학생들을 위한 안내서 박철범 공부법
박철범 지음 / 다산에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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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박상림입니다.

온 힘을 다해 공부한 오늘이 빛나는 순간은 반드시 찾아온다는 이야기를 하는

하루 공부법 책을 소개합니다. 학생 때 만 공부하면 되는 줄 알았지요.

자기계발 세상에 들어오면서 어른들의 공부법도 중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에 따라서 내일이 달라진다는 느끼고 있습니다.


박철범 작가는 수학 25점 꼴찌가 6개월 만에 1등이 될 수 있었던 평범한 학생들은 모르는 공부 시간 관리의 노하우를 전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합격, 변호사 시험 단번에 합격이라는 공부 신화를 이루어낼 수 있었던 건 타고난 공부 천재여서가 아닙니다. 내 힘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은 불가능해 보이는 성적 향상에도 분명하고 확실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저 오늘 조금 더 적극적으로 공부하고, 한 달만이라도 꾸준히 공부하면 되는 것입니다. 매일이 모여 한 달이 되고, 한 달이 모이면 성적도 삶도 바뀌게 됩니다.


목차

개정2판을 펴내며 결코 변하지 않는 공부의 본질

프롤로그 하루가 바뀌면 공부도 삶도 바뀐다

1장 하루 공부, 제대로 하는 비결

INTRODUCE 매일 1센티미터만 적극적이면 된다

비결 01 잠을 자야 꿈을 이룬다

비결 02 아침의 30분은 황금의 시간이다

비결 03 공부 효율을 두 배로 높이는 예습법

비결 04 수업을 100% 활용하는 4가지 비결

비결 05 선생님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져야 한다

비결 06 성적을 올리는 필기의 원칙

비결 07 효율적인 5분 복습법

비결 08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을 활용하자

비결 09 하루 공부를 완성하는 자습 시간 활용법

비결 10 자습 시간에 잡념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비결 11 집중력은 요령을 가지고 길러야 한다

비결 12 휴식에도 원칙이 있다

비결 13 체력 관리도 공부다

비결 14 하루의 마무리는 학습일지로 한다

tip 중학교, 자기주도학습의 기본을 다져야 한다

2장 내신 성적, 철저히 관리하는 비법

INTRODUCE 내신시험 준비는 2주로 충분하다

비법 01 공부할 교재를 선정하는 3가지 전략

비법 02 최고의 내신시험 준비, 설계도는 따로 있다

비법 03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정보를 공유하자

비법 04 내신 성적을 올리는 문제집 활용법

비법 05 요령이 있으면 암기가 쉬워진다

비법 06 실전에서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오답노트

비법 07 시험이 코앞일 때 써먹는 암기 비법

tip 시험 당일에 가져야 할 마음가짐

3장 슬럼프, 빠르게 탈출하는 방법

INTRODUCE 슬럼프에서 벗어나야 막힌 성적이 뚫린다

방법 01 가깝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자

방법 02 공부하는 장소의 분위기를 점검하자

방법 03 나태해진 나를 잡아주는 동기부여 방법

방법 04 공부를 위한 하루 이벤트를 열어주자

방법 05 친구인가, 경쟁자인가?

tip 이성 문제에 대한 판단 기준들

4장 과목별 공부법, 실력을 다지는 전략

INTRODUCE 당신의 한 달을 나에게 달라

전략 01 국어, 비판적 독해력을 길러라

tip 실력별로 달라지는 국어 공부법

전략 02 영어, 완벽한 실력을 만들어라

tip 실력별로 달라지는 영어 공부법

전략 03 수학, 수준별 공부법을 실천하자

tip 수학 점수를 올리는 필기 습관

전략 04 사회, 효율적으로 개념을 공부하자

tip 실력별로 달라지는 사회 공부법

전략 05 과학, 문제 응용력을 높여라

tip 실력별로 달라지는 과학 공부법

5장 실전 수능, 100% 정복의 비밀

INTRODUCE 수능은 체계적인 준비가 핵심이다

01 수능 국어 100% 정복의 비밀

step 01. 기출문제로 출제 방향과 수능 국어의 감을 익히자

step 02. EBS 교재는 반드시 학교 진도보다 빠르게 끝내자

step 03. 실전 연습을 통해 나만의 교훈 도출하기

02 수능 수학 100% 정복의 비밀

step 01. 저학년 교과서부터 빠르게 마스터하자

step 02. 기본서를 반복한 후, 유형별 학습을 하자

step 03. 모르는 문제 위주로 사고력을 높이기

03 수능 영어 100% 정복의 비밀

step 01. 기출문제를 이용해 수능 독해와 어휘의 기초를 다지자

step 02. 듣기를 마스터하고 유형별 독해 전략을 익히자

step 03. 실전 풀이로 감을 익히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04 수능 탐구 100% 정복의 비밀

step 01. 기본 개념부터 철저히 다지자

step 02. 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해 취약 부분을 보충하자

step 03. 실수로 새어 나가는 문제 잡기

tip 성공하는 재수생활의 원칙

에필로그 정직한 공부는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부록 부모님께 드리는 7가지 조언


중학교, 자기주도학습의 기본을 다져야 한다. 무엇을 공부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결단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스스로 하루를 계획하고 달성하는 습관을 들여놓은 학생은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대부분 성적이 올라간다.

p86-87


하늘이 누구에게나 똑같이 준 '하루'라는 선물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해 결과는 달라집니다. 모든 변화의 시작은 남들과는 다른 하루에 달려 있습니다. 캔두와의 시간관리 프로젝트 상한가에서도 강조했던 부분이 생각이 납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지만 상대적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빠르게 흘러가고 어떤 사람에게는 느리게 흘러갑니다. 

중학교 때부터 스스로 자신의 공부에 대해서 고민하고, 실패하면서 교훈을 얻어 가는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학생이 스스로 눈을 떠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런 모습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역할 모델'을 찾는 것이라고 박철범 작가는 말합니다.

자신의 롤 모델을 찾고 그 모습 그대로 따라 하면 미래가 어떻게 바뀌는지 상상하고 꿈꿔야 합니다. 부모의 역할은 공부하래, 숙제는 다 했냐고 다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녀의 역할 모델이 될 만한 사람을 찾아 직접 눈앞에 보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요령이 있으면 암기가 쉬워진다. 점수에 직결되는 능력은 결국 '기억력'이다. 어떻게 하면 좀 더 기억력을 높여서 시험 성적을 올린 수 있을까? 첫째,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둘째, 외우기가 지겹다면 상상하며 공부하라. 셋째, 연상을 이용해 여러 정보를 한로 묶어라. 넷째, 네 시간 동안 깊게 보는 것보다 한 시간씩 네 번 보라. 다섯째, 기억한 뒤에는 반드시 뇌를 쉬게 하자.

p113-121


배경지식이 있어야 글을 읽어도 그것을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배경지식이 있다는 것은 배운 내용을 기억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암기 요령에도 자신에 대한 믿음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것이 새롭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은 어디서나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눈앞에 있는 지식이 모래알처럼 삭막하고 죽은 지식이 아니라 생생한 '정보'로 바뀌게 하는 것은 지겹게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 정보를 상상해서 살아 있는 정보로 바꾸게 하는 것입니다. 오리쌤의 기억법에서 이미지를 머릿속에 그려서 상상하게 하는 부분이 일맥상통하네요.

연상의 법칙에는 첫째, 접근 연상으로 공원과 벤치처럼 서로 시간적, 공간적으로 가까운 개념이 함께 떠오릅니다. 둘째, 반대 연상은 소녀와 소년처럼 서로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셋째, 유사 연상은 너구리와 수학 선생님처럼 유사한 개념이 함께 떠오른 것입니다. 이 세 가지 연상의 법칙을 활용해서 의미 있는 정보들을 하나의 '암기 단위'로 묶어 기억해야 합니다. 마인드맵을 그려가면서 연상의 법칙을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암기는 반복이 생명입니다. 암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희미해지려는 순간' 다시 한번 외워줘야 합니다. 반복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기억되는 양이 많아집니다. 암기를 끝내고 8시간을 자면 다섯 배 이상 기억력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시험이 끝나면 바로 도서관으로 달려가 공부후 잠을 일찍 자고 일어나 전날 봤던 것을 다시 눈으로 훑어보면 거의 대부분의 내용이 되살아납니다.



정직한 공부는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공부란 정직하게 해야 하는 것이다. 결국엔 그게 가장 빠른 길이다. 느릿 것처럼 보여도 가장 정직한 방법, 힘들지만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 요행을 바라지 않고 착실하게 노력하는 태도는 반드시 보답을 받는다. 공부란 바로 그걸 배우는 과정이다.

p295



공부법을 배우는 것이 삶의 태도를 배우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 계발서 책을 읽다 보면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매일 같이 실행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비전을 세우고 그것에 도달하기 위해서 늘 실행했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위한 길이 곧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길이였습니다. 보다 나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한 그들의 배움의 자세와 닮아 있습니다.

부록에 있는 부모님들께 드리는 7가지 조언을 반복해서 읽으면서 잊지 말고 일상생활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적용해 봐야겠습니다. 첫째, 과보호하면 입시에 실패합니다. 스스로 공부한다는 것은 강한 정신력을 필요로 합니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다면 다른 일도 스스로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더 적극적인 삶의 태도가 필요합니다.

둘째, 칭찬을 통해 자존감을 높여주세요. 공부를 하게 만드는 건 부모님의 꾸중이 아니라 칭찬입니다. 특히 남 앞에서 자주 칭찬해 주세요. 셋째, 성적이 떨어지면 아무 말씀도 하지 말아 주세요. 부모님의 침묵이 오히려 아이들이 더 깨닫는 시간을 제공해 줍니다. 넷째, 공부하라는 말 대신 공부방 정리 정돈을 시키세요. "네 방 모습이 네 머릿속 상태다"라고 말씀하시고 정리 정돈된 방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세요.

다섯째, 자유를 주되 울타리를 쳐주세요. "네가 절제를 못 한다면 아직 너는 그 기계를 감당할 능력이 없는 거야. 네 손으로 직접 그걸 부숴라. 못하겠다면 중독자 아들은 필요 없으니 이 집을 나가라." 평소에 공부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 자유를 줬지만 행동이 과했을 때는 단호하게 대처했습니다.

여섯째, 입시정보 수집은 부모의 몫입니다. 입시요강을 자녀와 함께 보며 같이 고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학교들의 모집요강을 분석하고 그 핵심 내용을 전달해 주면 자녀는 부모님이 한층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심리적으로 안정하고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일곱째, 공부에 관해 많은 대화를 나누세요. 하루 중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세요. "그랬구나" 하면서 그냥 들어주세요. 학생 스스로 정답을 발견할 때까지 질문을 통해서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참아주세요. 자녀 스스로 자신의 상황을 정리하고 해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박철범 작가가 말하는 부모에게 조언하는 걸 반복해서 읽자! 오늘 당장 한 가지라도 실천해야겠다. "오늘 무슨 일이 있었어? 그랬구나!"


이런분들께 추천합니다.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모든 부모님들

하루 공부법으로 성적을 올리고 싶은 학생

아이의 공부 때문에 고민인 부모님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 및 부모님

내신 성적 관리로 성적을 확 끌어올리고 싶은 학생

공부 슬럼프에 빠진 학생 및 부모님

과목별 공부 방법이 궁금한 모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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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않는 생활 - 정리, 절약, 낭비 문제를 즉시 해결하는
후데코 지음, 노경아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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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박상림입니다.

'사지 않는 생활이야말로 절약의 열쇠이다'

단순한 생활로 충만한 삶을 살고 있는 작가 후데코가 자신이 경험한 것을

나누어 주는 책입니다. 정리, 절약, 낭비 문제를 한 번에 해결!

집에 물건이 쌓여 가면서 마이너스 에너지가 삶을 갉아먹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플러스 에너지로 바꿀 수 있는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목차

프롤로그 | 환상과 희망 뒤에 가려진 진짜 시크릿을 찾아서

1장. 당신의 쇼핑 습관은 어떻습니까?

1. 당신의 쇼핑 습관은 어떻습니까?

2. 왜 계속 사는 걸까?

3. 쇼핑으로 채우려는 것들

4. 쇼핑 중독 후데코의 이야기

5. 대량 구매가 정말 이득일까?

6. 돈이 한 번만 나가는 것이 아니다

2장. 쇼핑 습관을 바꾸는 방법

1. 이렇게 바꿔보자

2. 도전

3. 충동구매를 막는 열 다섯 가지 방법

4. 행사가, 할인가에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심리

5. 목적의식을 갖고 쇼핑한다

6. 니즈와 원츠를 구분한다

3장. 물건을 정리, ‘사지 않는 생활’의 시작

1. 버리기에 있는 이점들

2. ‘버리기’는 절약이다

3. 버리고 나면 비로소 생기는 여유들

4. 그래도‘버리기’가 어렵다면

5. 버릴 물건을 더 찾아주는 여섯 가지 질문

4장 돈보다 중요한 것

1. 돈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2. 머니 셰임을 깨닫자

3. 부족한 마인드 vs 충분한 마인드

4. 돈 이외의 자원

5. 돈보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6. 정말로 돈이 가장 중요할까

7. 우선순위를 정한다

이야기를 맺으며

매일조금씩쌓아올리는것이무엇보다중요하다


충동구매를 막는 열다섯 가지 방법.

오프라인 상점의 경우

1. 목적 없이 방문하지 않는다.

2. 쇼핑 목록을 지참한다.

3.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

4. 사기 전에 잘 생각한다.

5. 심신이 안정됐을 때 쇼핑한다.

온라인 상점일 경우

6. 상점의 광고메일을 전부 차단한다.

7. 목적 없이 인터넷 서핑을 하지 않는다.

8. 배송료를 절약하려고 애쓰지 않는다.

9. 상점에 접속하기 전에 쇼핑 목록을 준비한다.

10. 무엇을 살지 결정하자마자 결재한다.

11. 검색과 쇼핑을 분리한다.

12. 쇼핑을 귀찮게 만든다.

13. 추천 상품은 무시한다.

14. 가격을 올려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인다.

15. 상술에 넘어가지 않는다.

p98-108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관계없이, 쇼핑하는 목적을 계속 의식해야 합니다. 쓸데없는 물건을 사지 않기 위해서 의식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여동생 네가 오면 코스트코에 따라갑니다. 가서 보다 보면 어느덧 20만 원 넘게 장바구니에 담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냉동식품, 할인하는 제품, 곧 떨어질 것 같은 제품들을 미리 담았습니다. 결제할 때 보면 깜짝 놀랍니다. 별로 담지 않은 것 같은데 20만 원이 넘어가 있습니다.

목적을 갖고 왜 쇼핑을 해야 하는지를 깨닫습니다. 대부분이 충동구매로 구매한 상품들입니다. 꼭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이지요. 냉장고에서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을 냉동식품들과 창고에 들어가서 한참을 있을 상품들입니다. 

온라인으로 구매를 하다 보면 배송료가 아까워서 더 오래 머물면서 뭐 더 담을 게 없는지 찾습니다. 배송료비 보다 물건값이 더 들어가는데 말입니다. 온라인 상점에 신용카드 정보가 등록되어 있으니 클릭 몇 번이면 결제가 됩니다. 돈을 쓰고 있는지도 모르게 쓰고 있습니다. 정신 차려야겠습니다.


'버리기'라는 절약이다. '쓰지 않는 물건이라도 버리기는 아깝다. 돈 주고 산 물건을 버리는 건 돈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과 같다. 미니멀리즘은 부자의 사치스러운 취미일 뿐이다.'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고 새 생활을 시작하면 오히려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p150


몇 년째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 집에 쌓여 있습니다. 정리해야지 하면서 시간이 없다고 방치하고 있습니다. 물건 관리에 썼던 자원을 다른 데 쓸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시간은 자원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공간을 차지하는 에너지도 자원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물건을 버리고 시간과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돈 관리하는 곳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작가의 말이 매력적으로 들립니다.

정리하다 보면 돈을 발견하기도 하고 잃어버린 줄 알았던 물건을 찾게 되는 행운을 만나기도 합니다. 멀쩡한 물건은 당근 마켓이나 중고나라에 팔 수 있습니다. '돈무지'에서 이 번 주 미션이 물건을 팔아 보는 것이었는데 열심히 찾아봐야겠습니다. 필요 없는 물건을 처분하고 나면 공간이 넓어지고 산뜻해지면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버리기'가 어렵다면 하나만이라도 버려 보자. 버리는 시간을 정해 놓고 지속적으로 행동하자. 작은 것 하나라도 버려야 생활이 달라집니다. 지금 이 순간 종이 한 장을 버리는 행동이 1년 후 당신의 미래를 크게 바꿀 것입니다.

p167-167


실천이 어려울 때는 과감하게 목표를 낮추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루 한 개씩만 버려도 전혀 버리지 않는 것보다 훨씬 낫기 때문입니다. 버리 물건을 찾는 여섯 가지 질문. 첫째는 평소에 쓰고 있는가를 확인합니다. 쓰지 않는 물건은 가치가 없습니다. 두 번째는 억지로 쓰고 있지 않은가 입니다. 선물을 받았기 때문에 버리지 못하고 활용을 못한다면 그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세 번째는 소유할 필요가 있는가입니다. 특별한 목적이 없이 갖고 있는 것은 공간만 찾지 합니다. 네 번째는 지금 살만한 물건인가입니다.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객관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이상적인 생활에 도움이 되는가입니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그 물건이 도움이 되는 사람에게 양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섯 번째는 없으면 안 되는 물건인가입니다. 편의 용품은 하나씩 있을 때는 편리하지만 수와 종류가 너무 많으면 오히려 생활이 불편해집니다.


목적의식을 갖고 쇼핑한다.

1. 수입과 지출을 파악한다. 매일의 수입과 지출을 꼼꼼히 기록하면 저축액이 늘어난다.

2. 돈 쓰는 곳을 압축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돈을 어디에 써야 할지 방향을 정한다.

3. 건강한 생활을 지향한다. 쇼핑은 컨디션이 양호할 때 한다.

4. 사기 전에 잠시 생각한다. '정말 필요한가?'

5. 신용카드를 과도하게 쓰지 않는다. 현금으로 사용하여 실시

간으로 확인한다.


이런분들께 추천합니다.

정리, 절약, 낭비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분

삶을 좀 더 풍요롭게 살고 싶은 분

충분한 마인드를 제대로 갖추고 싶은 분

단순하지만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싶은 분

사지 않는 생활이 주는 여유를 알고 싶은 분

쇼핑 습관을 바꾸고 싶은 분

이미 충분하다는 것을 배우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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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처음이라 - 흔들리는 불혹을 위한 인생 공부
황상열 지음 / 바이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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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박상림입니다.

마흔의 인생 공부 통해 멋지고 근사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마흔이라는 나이 무언가를 이루어 놓아야 했을 것 같은데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을 하면 조급해집니다. 그 조급함과 불안함을 가볍게 옆으로 치울 수 있게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마흔과 쉰 사이 인생 전환기를 준비하는 중년들에게 필요한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프롤로그_마흔과 쉰 사이에서

1부 마흔, 왜 공부가 필요한가?

마흔, 인문학 공부가 필요한 이유 | 일상에서 찾는 인문학 | 인문학은 나를 발견하는 학문 | 내가 생각하는 진짜 인문학이란? | 내가 다시 공부를 하는 이유 |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고 느낀다면 | 성공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이유

2부 마흔의 진짜 인생 공부

인생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 | 인생은 릴레이 달리기다 | 인생에서 지우개로 지워야 할 것들 |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산 | 촛불 같은 인생을 살자 | 인생의 또 다른 스승, ‘시간’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 | 인생에서 어려운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면 |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한 가지 공식 | 내가 생각하는 좋은 인생이란? | 인생은 실험의 연속이다

3부 마흔의 독서와 글쓰기 공부

독서의 끝은 글쓰기 | 책을 읽어도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는 사람들에게 | 글쓰기에 진심입니다 | 글쓰기의 3가지 방해요소 | 철학적 글쓰기 방법(SAW 글쓰기) | 글쓰기를 쉽게 시작하는 4가지 방법 | 삶의 모든 순간이 글감이 된다 | 스토리텔링 잘하는 법 | 글쓰기는 세상을 향한 나의 퍼포먼스

4부 마흔의 감정과 관계 공부

감정의 온도 | 현재 인간관계가 힘든 이유 | 무슨 일이 일어나든 결정할 수 있다 | 지속하느냐, 끊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화내지 말란 말이야 | 인간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방법 | 인상과 말투 좀 바꿔봐!

5부 마흔,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자

인생에 어떤 발자취를 남기고 싶으세요? | 하루도 그냥 보내지 말자 | 누군가의 씨앗을 깨우는 일도 중요하다 | 상실은 새로운 기회 | 내 삶을 사랑하자 | 살면서 나를 배신하지 않는 것들 | 자신의 껍질을 깨자 | 저평가된 우량주 | 이 세상에 오로지 하나뿐인 나

에필로그_시간을 견뎌야 성장할 수 있다



누구나 성공을 원하지만 실제로 이렇게 많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목표가 없다. 조급하다. '언젠가'병이 있다. 작은 문제가 생겨도 포기한다. 무엇인가 하기 위한 결정이 늦다. 오늘부터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조급함을 버리자. 되고 싶고, 하고 싶고, 갖고 싶은 게 있다면 지금 당장 실행하자. 덜 준비되었더라도 시작하자.

p37-41


경제적 자유를 꿈꿉니다. 그것을 목표로 삼은 이유는 시간과 선택권에서 자유를 누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하루 24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자원입니다. 이 자원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성공을 할 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으로 나뉜다.

성공한 사람들이 새벽 시간을 활용한다고 해서 새벽 4시 기상을 목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어나면 책도 읽고 글도 쓰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서평을 올리기도 하고 새벽 글쓰기 수업에서 글을 쓰기도 합니다. 그 시간이 제가 작가로 살고 싶은 꿈을 이루어지게 하는 밑바탕을 만드는 일입니다.

이은대 작가님 자이어트 클래스에서는 매일 출간 소식이 전해져옵니다. 축하하면서도 제 마음은 조급해집니다. 과연 나는 책을 출간하기 위해서 그 시간을 쓰고 있는지 점검해 봅니다. 천천히 하나씩 조급해하지 말고 제 속도로 가려 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렵니다.


글쓰기를 쉽게 시작하는 4가지 방법. 시간을 확보하자. 공간(장소)를 확보하자.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5~10분 정도 고민하자. 끝까지 쓰자.

p112-115


글을 쓸 수밖에 없는 환경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블백으로 블로그 100일 동안 매일 쓰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참여였습니다. 10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밤 12시가 되기 전까지 어떻게든 글을 쓰기 위해서 노력했더니 두 번의 블백에서 매일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공저로 책 쓰기를 진행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글을 쓸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마감 날짜가 있기 때문에 그 안에 어떤 일이 있어도 책 쓰기를 완료해야 했습니다. 그 환경에서 저의 강점 책임감을 발휘하여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매일 같이 새벽 4시에 기상하여 2시간 동안 책쓰기에 집중하였습니다. 컴퓨터 방에서 첫 번째 책은 저의 인생을 뒤돌아 보는 에세이집으로 두 번째 책은 코칭에 대한 저의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뜻을 품은 사람이 길을 만든다>>와 <<인터널 코칭을 시작합니다>>를 출간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분들께 권합니다.


흔들리는 불혹을 위한 인생 공부가 필요한 분

마흔 이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이신 분

인생 공부로 인생을 멋지게 바꾸고 싶은 분

마흔의 독서와 글쓰기가 궁금한 분

자신의 분야에서 확실하게 성공하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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