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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 한 줄 쓰기부터 챗GPT로 소설까지
남궁용훈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8월
평점 :
안녕하세요. 그림책 비전멘토 꿈쌤박상림 KPC 코치입니다.
한 줄이면 충분한 강력한 문장을 쓰는 비결이 들어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챗GPT를 활용해 대표적인 작가들처럼 소설 쓰는 비법까지 들어있어요.
글쓰기 기본기를 다지는 방법 7가지, 맛깔난 고난도 글쓰기 스킬까지.
실전 글쓰기 무작정 따라 하기,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 로드맵 따라가봐요.
글의 시작은 자료 수집부터입니다. 글을 못 쓰는 것은 아직 자료를 덜 찾아봤기 때문입니다. 글쓰기의 70%는 자료 수집이고 30% 글을 직접 쓰는 것입니다. 자료를 많이 수집해야 좋은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다치바나 다카시는 <바람이 분다> 애니메이션 추천사를 쓰기 위해 항공공학, 영화의 배경이 되는 역사책 수집 권을 읽었고, 전후 도코대 연구소 변천의 역사까지 공부하고 2,400자의 분량을 썼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는 만큼 보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글을 쓰기 위해서 자료를 수집하고 그것에 대한 내용을 자신만의 색깔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정약용은 책을 읽으면 초록하고 자료를 모아 놓는 습관이 저술의 원칙이었습니다. 두 아들에게도 독서를 하면서 메모와 기록하는 방법을 편지로 알려주었습니다. 나카타니 아키히로는 4년 동안 4,000편의 영화 감상과 4,000권의 소설을 읽었습니다.
"훌륭한 예술가는 가까운 곳에서 베끼고 위대한 예술가는 멀리서 훔친다." - 피카소
"한 작가의 것을 훔치면 '표절'이지만 많은 작가의 것을 훔치면 '연구'다" - 미국의 극작가 윌슨 미즈너
자료를 수집하고 모방하고 융합하는 것이 연구입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적극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적극적으로 쓰면 됩니다. 쓸 거리가 없다면 당장 자료수집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글 쓰는 사람에게 독서는 선택이 아닌 반드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좋은 글은 쉽게 읽히는 글이다. 좋은 글은 감동을 주고 영원히 기억된다. 글과 말은 받아들이는 사람, 독자의 몫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독자를 배려하여 최대한 쉽게 써야 합니다. 좋은 글은 공간과 시간을 넘어 사람들 가슴에 영원히 기억됩니다.
P80-81
좋은 글을 쓰는 12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글과 나쁜 글이 있다는 것과 좋은 글은 강력한 힘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감동을 주는 좋은 글을 어떻게 쓸 수 있을까요? 다음 12가지를 기억하세요.
첫째, 짧게 쓴다.
둘째, 쉬운 말로 쓴다. 초등학교 5학년 수준에 맞춰 씁니다.
셋째, 요점을 명확하게 집어쓴다. 주제를 한 문장으로 써 놓고 시작합니다.
넷째, 정확한 사례를 들어 줍니다. 검색하여 자료를 조사하는 것입니다.
다섯째, 흔히 사용하는 비유하지 않기. '내 마음은 호수' 같은 표현 지루합니다. 새로운 표현 찾기.
여섯째, 수치는 머리에서 연상되게 합니다. "30%가 감염되었습니다." VS "열 명 중 세 명이 감염되었습니다."
일곱째, 사실을 써야 합니다.
여덟째, 구성을 잘합니다. 템플릿을 이용해서 글의 전체적인 구성을 잡고 씁니다.
아홉째, 리듬을 만듭니다.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치" 링컨의 말처럼 읽을 때 흥이 납니다.
열째, 입말로 씁니다. 글과 말은 하나입니다. 말하듯이 씁니다.
열한째, 여운이 없는 명확한 결론이 있는 글을 씁니다. 명확한 결론을 제시합니다
열두째, 반복합니다. 내 주장, 요점을 두 번 이상 반복해서 전달해 줍니다.
좋은 글이란 독자들이 쉽게 읽고 편하게 이해하는 글입니다. 좋은 글은 감동과 깨달음을 줍니다.
목차, 서평, 블로그 쓰기로 내공을 키워라. 독서와 글쓰기는 함께 가야 합니다. 쓰기 위해 읽고, 읽기 위해 써야 합니다. 쓰기 위해 읽으면 읽기의 밀도가 달라집니다. 글쓰기와 함께 가지 않는 독서는 한쪽 날개밖에 없는 전설 속의 비익조입니다.
P199-200
글쓰기도 하고 문해력도 잡는 기억에 남는 독서 방법이 무엇일까요? 읽으며 줄을 긋고 목차마다 느낀 점을 적고 마지막에 서평을 쓰는 '목차 쓰기와 서평 쓰기'를 활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게 되면 독서와 글쓰기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기억의 씨앗을 줍니다. 감정의 정리가 됩니다. 블로그에 올리면 노력의 축적을 보여 줍니다.
책을 읽을 때 뜻을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동그라미로 표시하고 찾아보면서 읽습니다. 앞뒤 문맥으로 뜻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모르겠으면 검색해 봅니다. 문해력과 어휘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습니다. 중심 내용과 주요한 내용이라고 생각되면 줄을 긋습니다.
한 목차를 다 읽으면 목차 끝부분 빈 곳에 목차 내용을 요약합니다. 짧게 핵심만 요약하고 깨달은 점과 적용할 부분을 적어 놓고 실행해 봅니다. 이렇게 한 권을 다 읽으면 책 뒷부분의 공백에 서평을 바로 적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서평을 옮겨 적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면 독자가 생겨납니다. 의식적으로 글쓰기가 더 발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축적된 글을 보면 스스로 대견합니다. 글쓰기에 대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과거의 나의 글, 현재의 나의 글 비교하면서 발전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옮겨 적고 나서 퇴고를 합니다.
책을 읽게 된 동기, 저자/ 책에 관한 내용, 내용 요약, 새롭게 알게 된 내용과 깨달은 점, 책에 대한 나의 생각, 이 책이 나에 미친 영향, 적용하고 싶은 부분을 기록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으면 독서를 하고 글을 쓰십시오."
<역행자> 자청이 인터뷰와 강의 영상에서 강조하는 말입니다.
사업하는 사람이 어떻게 관련 책도 안 읽어보고, 사고를 확장시키는 글쓰기도 하지 않고
사업을 시작하는지 답답하다고 말을 합니다.
독서로 지식을 습득하고 사고를 확장해 나갑니다.
융합하고 비판하고 글쓰기로 정리합니다.
독서를 하여 사업의 기본 지식을 습득해 나갑니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한 줄 쓰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쓰기 위해 읽어라, 읽었으면 써라"
고미숙 작가의 말을 명심해야겠습니다.
오로지 실천만이 있습니다.
읽고, 써야 인생이 바뀝니다.
변화된 미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