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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777을 잡고 싶었는데..

매일  Today 1 인 주제에 뭐하느라고 놓쳤는지..

남하는 건 다해보고싶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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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47. 에드워드 호퍼

    - 롤프 귄터 레너/정재곤역/마로니에북스

48. 놀이터 옆 작업실

    - 조윤석.김중혁/월간미술

18일

49. 새로운 천사

    - 이신조/현대문학

50. 키다리아저씨

    - 예랑/권신아/이미지박스

28일

51. 귀뚜라미가 온다

    - 백가흠/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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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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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였어?" 그녀가 물었다
환한 뉴욕의 대낮.
"천만이나 되는 사람들 가운데 어떻게 날 선택한거지?"
"난 당신처럼 마음이 텅 비고... 외로웠어,다른 가능성이 없었던거야"
그건 내 솔직한 대답이었고
그녀는 안심한듯 어느새 잠이 들었다.


<달빛을 쫓는 사람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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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12-01 0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이 그림이셨군요. ^^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Words are flowing out
Like endless rain into a paper cup,
They slither while they pass,
They slip away
Across the universe

말은 끝없이 내리는 비처럼 흘러
종이컵 속으로 들어가고,
그 말이 지나는 동안 스르르 미끄러져
저 우주를 지나
어느덧 사라져 버리지.


Pools of sorrow, waves of joy are
Drifting through my open mind,
Possessing and caressing me.
한 움큼의 슬픔과 기쁨의 물결이
나의 열린 마음을 떠돌고 있어.
날 사로잡고, 어루만지면서...


후렴
Jai guru de va om
Nothing's gonna change my world
선각자여, 진정한 깨달음을 주소서
아무도 내 세상을 바꿀 수는 없어

Images of broken light
Which dance before me
Like a million eyes,
That call me on and on
Across the universe,

수백만의 눈처럼
내 앞에서 춤추는
깨져 버린 빛의 모습이
저 우주를 지나와서
날 계속해서 부르고 있어.

Thoughts meander
Like a restless wind
Inside a letter box
They tumble blindly
As they make their way
Across the universe
생각은 들뜬 바람처럼
편지함 속을
정처없이 헤매고
저 우주를 지나
길을 나아가다가
눈이 먼 것처럼 뒹굴고 있어
.

후렴 반복
Sounds of laughter,
Shades of earth
Are ringing through my open views
Inciting and inviting me

웃음 소리와
흙의 그림자가
널따란 내 시야를 통해 울려대며
날 자극하고 오라하네


Limitless undying love
Which shines around me
Like a million suns,
It calls me on and on

수백만개의 태양처럼
내 주위에서 빛나는
사그라들 줄 모르는 무한의 사랑이
날 계속해서 부르고 있어.

Across the universe

저 우주를 지나와서...

후렴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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