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의 차이를 만드는 질문독서법 - 독서로 성공하는 공부전략
권경옥 지음 / 피톤치드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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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피톤치드 출판사(@phytonbook) 💕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성적의 차이를 만드는 질문독서법

📗 권경옥

📙 피톤치드

 

많은 부모들이 "책을 많이 읽으면 공부도 잘할 거야"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아이가 책을 읽기는 하는데, 막상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고 독해력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책을 읽을 때는 이해한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느낌, 혹시 경험해본 적 있는가? 이 책은 바로 그런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책을 읽었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거나, 국어나 사회 과목에서 독해력이 부족한 경험이 있다면? 또는 어렵고 두꺼운 책을 읽으면 사고력이 좋아질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던 경험이 있다면? 《성적의 차이를 만드는 질문독서법》은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책이다. 단순히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읽는지’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독서법의 패러다임을 바꾸도록 도와준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핵심 방법은 ‘질문독서법’이다. 읽기 전, 읽는 중, 읽은 후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것이 포인트다. 예를 들어, "이 책이 말하려는 핵심은 뭘까?", "이 문장의 의미는 무엇일까?", "나는 이 내용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같은 질문을 계속 던져야 한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자연스럽게 기억력이 향상되고, 깊이 있는 사고가 가능해진다.

 

책을 읽어도 기억에 오래 남지 않는다면, 단순한 독서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책을 읽고 나서 간격을 두고 다시 읽는 ‘간격 두어 읽기’, 내용을 머릿속에서 그림으로 떠올리는 ‘시각화 독서법’, 읽은 내용을 말로 정리하는 ‘설명 독서법’ 등이 효과적인 방법이다. 저자는 단순히 눈으로 읽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에 저장하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AI 시대에는 정답을 빨리 찾는 능력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도 "왜?", "어떻게?", "다른 관점은 없을까?"라고 질문하는 습관을 들이면,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힘이 길러지고 결국 성적 향상으로 이어진다. 역사, 수학, 과학, 영어 등 모든 과목에서 질문의 깊이가 학습의 깊이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독서 후 내용을 기억하는 법, 질문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는 법,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연결하는 법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부모와 교사가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독서 습관을 완전히 새롭게 보게 될 것이다. "많이 읽어"라는 말 대신, "어떤 질문을 던졌어?"라고 묻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단순한 독서를 넘어서, 읽고 생각하고 질문하는 과정이 곧 학습이 된다는 점을 실감할 수 있다.

 

독서 습관을 고민하는 부모, 책을 읽어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성인, 학습 능력을 높이고 싶은 학생 모두에게 유용한 책이다. 책을 읽는 방식을 바꾸면, 학습 효과도 달라진다. 단순히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생각으로 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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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제까지 거짓에 속을 것인가 - 내면의 소음을 넘어 진정한 나를 찾는 톨텍의 지혜
돈 미겔 루이스 지음, 이현주 옮김 / 삼인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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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장미꽃향기님 @bagseonju534 💕 여니 님 @p.yoni77 💕 삼인 출판사 @samin_books 💕 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우리, 언제까지 거짓에 속을 것인가

📗 돈 미겔 루이스

📙 삼인

 


 

하루에도 몇 번씩 우리는 자기 자신을 평가한다.

“나는 왜 이렇게 부족할까?”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이대로 괜찮을까?”

사회는 우리에게 더 나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성공한 커리어,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 더 좋은 외모, 더 많은 돈… 마치 지금의 나는 불완전한 존재이기라도 한 것처럼.

 

그런데, 이 모든 생각이 사실은 ‘거짓’이라면?

우리가 지금까지 믿어온 ‘더 나아져야 한다’는 강박이, 사실은 우리를 가두는 함정이라면?

이 책, 『우리, 언제까지 거짓에 속을 것인가』를 읽고 나면, 지금껏 우리가 얼마나 많은 거짓을 내면화하며 살아왔는지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 거짓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게 된다.

 

돈 미겔 루이스는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거짓’에 둘러싸여 있었다고 말한다.

우리가 교육을 받으며 습득한 신념들, 부모가 가르쳐준 삶의 방식,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들… 이것이 ‘지식’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지배해왔다.

 

책에서는 이것을 지식나무’라고 부른다.

우리가 태어날 때는 순수한 상태지만, 자라면서 사회적 기준과 기대 속에서 점점 다른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게 된다. 결국, 우리는 본연의 자아를 잃어버리고, 남들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려 애쓰게 된다.

하지만 책은 단호하게 말한다.

“우리는 원래부터 완전한 존재였다.”

 

완벽하지 않다는 생각 자체가 거짓말이며, 우리는 누구에게도 증명할 필요가 없는 존재라는 것.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바로 그 거짓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책에서는 우리가 ‘거짓’을 넘어 참된 자아를 찾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이 방법을 적용하면, 우리는 더 이상 남들과 비교하며 자신을 깎아내릴 필요가 없다.

1️⃣ 무고한 말을 할 것 – 말의 힘을 이해하고, 나 자신과 남에게 진실한 언어를 사용하라.

2️⃣ 어떤 것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 것 – 남의 평가나 비판이 나를 규정하도록 내버려 두지 말라.

3️⃣ 추측하지 말 것 – 있는 그대로를 보고 판단하라. 쓸데없는 오해와 가정을 하지 말라.

4️⃣ 언제 어디서나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몰두할 것 – 현재에 집중하고, 불필요한 걱정과 비교를 멈추라.

이 네 가지 원칙만 실천해도, 우리는 더 이상 거짓에 휘둘리지 않고, 진정한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다.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다가온 메시지는 단 하나였다.

👉 “나는 본래부터 완전한 존재다.”

더 이상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된다.

나 자신을 끊임없이 평가하고 비교하는 일을 멈춰도 된다.

지금 이 순간, 나는 이미 충분한 존재이며,

그 자체로 아름답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도 더 이상 ‘더 나은 무엇’이 되려고 애쓰지 않게 될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진짜로 자유로워지는 길이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늘 자기 자신을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

✔️ 남들의 기대에 맞추느라 지쳐버린 분

✔️ 자존감을 회복하고 싶은 분

✔️ 내면의 평화를 찾고 싶은 분

✔️ 불필요한 비교와 경쟁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삶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흔드는 책이다.

지금까지 *“나는 부족하다”*라고 믿어왔던 당신,

그 모든 생각이 거짓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진정한 자유를 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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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스피치 스피치
이어령 지음 / 열림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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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어령, 스피치 스피치

📗 이어령

📙 열림원

 


 

요즘 뉴스를 보면 말 그대로 ‘소통의 부재’ 시대다. 정치인은 각자의 주장만 반복하고, 댓글 창에는 서로를 향한 날선 말들이 오간다. 직장에서는 의견을 내는 순간 ‘괜히 나댄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가정에서도 “내 말 좀 들어봐”라는 말이 더 익숙하다. 우리는 매일 말하고 있지만, 진짜 소통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말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돈과 칼은 억지로 굴복시키지만, 말은 상대를 스스로 무릎 꿇게 한다”

 

이어령 선생님의 이 문장을 읽고, 문득 과거의 한 경험이 떠올랐다. 한때 나는 논리적으로 말하면 상대를 설득할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정작 논쟁에서 이겨도, 상대의 표정은 차갑게 굳어지고 관계는 멀어졌다. 설득이란 상대를 이기는 게 아니라, 상대가 스스로 받아들이게 만드는 것이라는 걸 그때는 몰랐다. 『이어령, 스피치 스피치』는 그런 말의 본질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말하기 기술서가 아니다. 이어령 선생님은 “창조의 1단계는 말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말은 단순한 소통 도구가 아니라, 사고와 행동을 변화시키는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새로운 시대에는 기존의 언어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많다. 결국,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말이 필요하다는 것. 단순한 전달이 아니라, 사람을 움직이는 말. 그것이 바로 ‘창조적인 말’이다.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가 등장한다. 마틴 루터 킹의 “I have a dream” 연설, 스티브 잡스의 “Think Different” 캠페인, 심지어 정치와 경제 패러다임도 결국 ‘어떤 말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바뀌었다. 시대를 바꾼 것도,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 것도 결국 ‘언어’였다. 그런데 우리는 여전히 말의 힘을 가볍게 여기고 있지는 않을까?

 

우리는 하루에도 수백 마디 말을 한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에 어떤 말을 해야 할지는 배우지 않는다. 이 책은 단순히 ‘어떻게 말할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말할 것인가’에 대해 묻는다. 말이란 설득이 아니라, 감동이며, 공감이고, 변화를 이끄는 도구다. 특히 리더, 교육자, 부모라면 꼭 한 번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이다.

 

말이란 단순한 언어가 아니다. 말은 생각을 움직이는 힘이며, 행동을 바꾸는 시작점이다. 결국, 말이 미래를 만든다.

 

이제부터는 말을 할 때 한 번 더 생각해보려 한다. ‘이 말이 상대에게 어떤 감정을 남길까?’ 말을 바꾸면 사고가 바뀌고, 사고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 이어령 선생님이 강조한 것처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말이 아니라 ‘더 좋은 말’이다.

 

당신이 하는 말은 듣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가? 아니면 그냥 흘러가는 소음인가? 『이어령, 스피치 스피치』를 읽고, 한 번쯤 자신의 말 습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한다.

 

#이어령스피치스피치 #이어령 #열림원 #말의힘 #창조적언어 #소통의기술 #책추천 #리더십 #말하기잘하는법 #언어의철학 #설득의기술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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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 번은 읽어야 할 법구경 ㅣ 옛글의 향기 11
법구 엮음, 최상용 옮김 / 일상이상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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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장미꽃향기님 @bagseonju534 💕 봄봄 님 @bookwriter_bombom 💕 일상과이상 출판사 @fkafka00 💕 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인생에 한 번은 읽어야 할 법구경

📗 법구

📙 일상과이상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감정의 파도를 탄다. 기분 좋게 시작한 아침이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무너지고, 작은 실수 하나가 하루 종일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좀 덜 흔들릴 수 있을까?" 고민해본 적이 있다면, 《법구경》을 펼쳐볼 차례다. 이 책은 불교 경전이지만, 종교를 떠나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는 번뇌와 감정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을지를 가르쳐준다. 복잡한 철학이나 어려운 개념 없이, 짧은 문장 하나로도 삶을 꿰뚫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다.

 

《법구경》은 부처님의 말씀을 756개의 짧은 시(게송)로 정리한 책이다. 그중 어떤 문장은 처음 읽을 때는 평범해 보이지만, 문득 일상 속에서 떠오르며 깊은 울림을 준다. 예를 들면 이런 구절이 있다. "사랑을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은 증오를 일으키는 곳이니, 이미 이러한 집착을 없애버린 사람에게는 사랑도 없고 미움도 없답니다."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렵다. 사랑이 왜 나쁘다는 걸까? 하지만 곱씹어 보면,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따뜻한 감정이 아니라 '집착'과 맞닿아 있는 개념이라는 걸 알게 된다. 사랑한다는 이유로 상대를 소유하려 하고,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분노하는 것. 이 책은 그런 미묘한 감정의 이면을 날카롭게 파헤친다.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이미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혹은 애써 외면했던 진실들이 반복해서 등장한다. "악을 행하면 악을 얻는다." "탐욕은 괴로움의 씨앗이다." "남을 속이면 결국 나를 속이는 것이다." 결국 우리를 괴롭게 만드는 것은 외부의 환경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가짐과 선택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특히, ‘말’에 대한 가르침이 인상적이다. "말을 조심하라. 칼로 베인 상처는 아물지만,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남는다." 순간의 감정에 휩쓸려 내뱉은 말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되새기게 한다.

 

우리는 끊임없이 더 나은 삶을 찾고, 더 행복해지는 법을 고민한다. 하지만 문제는 방법이 아니라 방향이다. 《법구경》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행복해지는 법’이 아니라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법’을 가르쳐준다. 기쁨을 쫓기보다 평온을 지키는 것, 외부의 조건이 아니라 내면의 기준을 세우는 것. 이 책은 그렇게 삶의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현대처럼 빠르게 변하고 불확실성이 큰 시대에는, 변하지 않는 원칙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법구경》을 읽고 나면 생각이 조금씩 달라진다. 순간의 감정에 쉽게 휘둘리던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사소한 일에 일희일비하기보다 한 걸음 물러서서 상황을 바라보게 된다. 말 한마디를 더 조심하게 되고, 불필요한 욕심을 줄이며, 분노와 미움을 흘려보내는 연습을 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얻은 변화는 즉각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문득, 마음이 더 단단해지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읽을 필요가 없다. 오히려 하루에 한 문장씩 천천히 읽으며 마음에 새기는 것이 더 의미가 있을 수도 있다. 오늘의 고민에 맞는 구절을 찾아보고, 곱씹어보고,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자. 필사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손으로 직접 써 내려가다 보면, 그 문장이 내 것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때로는 단 한 문장이,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삶을 꿈꾼다. 하지만 현실은 늘 예상치 못한 변수로 가득하다. 결국 중요한 것은 외부 환경이 아니라, 그 환경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다. 《법구경》은 삶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도 휘둘리지 않는 법을 가르쳐준다. 지금 고민이 많고, 마음이 복잡하고, 어디서부터 정리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예상치 못한 곳에서 중요한 답을 찾을 수도 있다.

 

책 한 권이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당연히 그럴 수는 없다. 하지만 삶을 바라보는 방식, 태도를 조금이라도 변화시킬 수 있다면, 그건 꽤 큰 변화다. 《법구경》은 정답을 제시하는 책이 아니다. 다만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게 만든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조금 더 단단한 사람이 되어간다. 책을 다 읽고 난 후, 삶을 대하는 태도가 미묘하게 달라졌다면, 그 자체로 충분히 가치 있는 경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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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마음대화 - 나와 친구의 마음을 말랑하게 해줄 다섯 가지 대화 방법
옥이샘 지음 / 지식프레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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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친구와 다툰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엄마, 나 오늘 친구랑 싸웠어.”라고 말할 때, 부모로서는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위로해 주지만, 정작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는 모르겠다. 아이가 친구에게 서운함을 느낄 때, 또는 미안한 감정을 표현해야 할 때 적절한 말하기 방법을 알고 있다면 친구 관계가 훨씬 좋아질 수 있다. 『말랑말랑 마음대화』는 바로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국어나 수학처럼 ‘말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하면, 화가 날 때 소리를 지르거나 친구를 밀치는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할 수밖에 없다. 이 책에서는 그런 상황에서 “나 전달법”을 활용해 보다 부드럽고 효과적인 대화를 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개념 중 하나가 ‘나 전달법’이다. 이는 사실 → 나의 감정 → 바람의 순서로 말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친구가 내 물건을 허락 없이 가져갔을 때 “너 왜 내 연필 가져갔어?”라고 말하는 대신, “내 연필을 허락 없이 쓰니까 속상해. 다음부터는 꼭 물어보고 써 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면 갈등이 줄어든다. 이렇게 말하면 상대방이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기보다 자신의 행동을 돌아볼 가능성이 높아진다.

 

아이들은 부모의 말투를 보고 배우기 때문에, 부모가 먼저 올바른 대화법을 실천해야 한다. 예를 들어, “너는 왜 숙제를 안 해?”라고 말하면 아이는 반발할 가능성이 크다. 대신, “숙제를 안 하니까 걱정돼. 조금씩 해보면 어떨까?”라고 말하면 아이가 더 쉽게 받아들인다. 결국, 아이가 친구와의 관계에서 좋은 대화법을 사용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실천해야 한다.

 

어릴 때부터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법을 배운 아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관계를 맺을 가능성이 높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예시를 통해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친구가 내 외모를 놀릴 때, 모둠 활동을 열심히 하지 않는 친구에게 서운함을 느낄 때, 친구와 다투고 나서 후회할 때 등 실제 상황별 대화법이 나와 있어 아이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아이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부모도 함께 읽고 아이와 실천해 보면 훨씬 더 효과적인 대화법을 배울 수 있다. 친구 관계에서 상처받지 않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학교 공부만큼이나 중요하다. 『말랑말랑 마음대화』를 통해 아이가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스스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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