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보글 부의 마인드
존 보글 지음, 이건 옮김 / 저녁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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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소중한 책을 보내주신 저녁달 출판사(@eveningmoon_book) 에 감사드립니다.


 

요즘 우리는 끝없는 경쟁 속에서 살고 있다. 더 많은 돈, 더 높은 지위, 더 나은 조건을 위해 매일같이 달린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더 높은 수익률을 위해 시장을 쫓고, 하루에도 수십 번씩 주가를 확인하며, 더 ‘좋은’ 투자 방법을 찾아 헤매고 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질문을 던져보자.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 더 많이 가지려는 욕망이 우리를 진짜 풍요롭게 만들어줄까? 『존 보글 부의 마인드』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아가는 책이다.

 

존 보글은 ‘투자자의 수호천사’라고 불릴 만큼 시장의 허상에 흔들리지 않고 한길을 걸어온 사람이다. 그는 인덱스 펀드를 창시하며 시장을 예측하려는 단기적인 시도보다는 장기적이고 꾸준한 투자가 결국 승리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 그는 단순히 투자 이야기를 넘어선다. 돈이 많아지는 것이 정말 성공인지, 우리가 추구해야 할 ‘부의 본질’이 무엇인지 묻는다. 많은 돈을 벌고도 만족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그는 이렇게 묻는다. "대체 얼마나 더 가져야 만족할 것인가?"

 

책을 읽다 보면 현대 금융 시스템이 얼마나 ‘돈만을 위한 시스템’인지 날카롭게 비판하는 대목이 많다. 복잡하게 설계된 금융 상품들, 높은 수수료 구조, 그리고 고객보다는 회사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관행. 보글은 금융 산업이 투자자의 돈을 빼앗아가는 구조가 되었으며, 진정한 ‘가치 투자’가 사라지고 있다고 말한다. 단기적인 차익을 노리는 투기가 아니라, 기업과 시장의 본질적인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 진짜 투자라는 그의 신념은 지금도 유효하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숫자가 중요한 세상’에서 우리는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기업들은 단기 실적을 맞추기 위해 온갖 숫자 마법을 부리고, 투자자들은 과거의 수익률을 맹신하며 미래를 예측하려 한다. 하지만 존 보글은 이렇게 말한다. "중요하다고 해서 반드시 셀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셀 수 있다고 해서 반드시 중요한 것은 아니다." 결국, 투자에서든 인생에서든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신뢰’와 ‘원칙’이라는 메시지를 남긴다.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 중 하나는, 우리가 ‘성공’이라는 토끼를 쫓고 있지만, 정작 그 토끼가 가짜라는 걸 모른 채 달리고 있다는 비유다. 수많은 사람들이 돈과 명성을 좇지만, 그 끝에 있는 것은 허망함뿐이다. 보글은 성공이 아닌 ‘인격’을 갖춘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돈을 벌되 정직하게 벌고, 성공하되 신뢰를 쌓으며 성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공허한 삶을 살게 될 뿐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투자서가 아니다.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이라면 물론 읽어야겠지만, 더 중요한 건 돈에 대한 태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현대 사회에서 성공과 부의 기준이 어떻게 변질되었는지, 그리고 우리가 정말 추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돌아보게 만든다. 돈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돈을 도구로 활용하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던진다.

 

책을 덮고 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이 있다. “얼마나 더 가져야 충분할까?” 우리는 끝없이 더 많은 것을 바라지만, 정작 충분한 줄을 모른 채 살아간다. 존 보글은 이 책에서 단순한 투자 방법이 아니라, 우리가 가져야 할 삶의 태도를 이야기한다. ‘돈을 버는 것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그의 메시지는 지금 시대에도 강력한 울림을 준다.

 

투자는 결국 시간이 답이다. 존 보글의 투자 철학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이유는, 그것이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로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존 보글 부의 마인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훈은 돈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돈이 많아지는 것만을 목표로 삼을 것이 아니라, 돈을 통해 어떤 가치를 만들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그것이 진짜 부의 마인드 아닐까?

 

#존보글부의마인드 #존보글 #가치투자 #장기투자 #투자철학 #인덱스펀드 #성공과인격 #돈의철학 #책추천 #경제경영도서 #신간 #책추천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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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같은 말투 10분 만에 바꿔 드립니다 - 단 하루 만에 이미지가 달라지는 확신의 말투 교정법
김채린 지음 / 서스테인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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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소중한 책을 보내주신 서스테인 출판사(@sustain_books) 에 감사드립니다.


 

직장에서 발표를 할 때, 중요한 미팅에서 의견을 낼 때, 나도 모르게 “어.. 그러니까요.. 음..” 같은 말을 자주 하지 않는가? 혹은 문장을 끝맺을 때 어색하게 말끝을 올리거나 목소리가 흔들리는 일이 있는가? 우리는 말투가 단순한 습관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사회적 이미지와 신뢰도까지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만약 어른스럽고 신뢰감을 주는 말투를 갖고 싶다면, 이 책 《애 같은 말투 10분 만에 바꿔 드립니다》가 딱 맞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말투가 중요한 건 알지만, 막상 바꾸려 하면 막막하다. “나는 원래 이런 말투인데 어쩌라는 거지?” 싶기도 하고, 억지로 바꾸려다 오히려 어색해지는 느낌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저자인 김채린 아나운서는 본인도 애 같은 말투 때문에 고민했었다고 한다. 그녀는 중고차 한 대 값에 달하는 학원비를 들여 연습한 끝에 아나운서가 되었고, 그 과정에서 효과적인 방법들만 추려서 이 책에 담았다. 즉, 우리가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바로 따라 할 수 있도록 실전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책이다.

 

책에서는 애 같은 말투의 특징을 ‘지그재그 말투’, ‘상승조’, ‘어미 끌기’ 세 가지로 정의한다. 음의 높낮이가 오르락내리락하는 지그재그 말투는 듣는 사람을 불안하게 만들고, 문장의 끝을 올리는 상승조는 어리숙한 이미지를 준다. 마지막으로, 말을 길게 늘어뜨리는 어미 끌기 습관은 신뢰감을 떨어뜨린다. 저자는 이 세 가지를 없애고, ‘평조’를 활용해 차분하고 성숙한 말투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한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연습법’이 많다는 점이다. 그냥 ‘이렇게 하면 됩니다’가 아니라, ‘이렇게 연습해보세요!’라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예를 들면, 핸드폰에 본인의 목소리를 녹음해 들어보며 변화 확인하기, 평조로 말하는 연습하기, 숨을 적절히 조절하는 복식호흡 연습하기 같은 것들이다. 책 속 QR코드를 통해 저자의 실제 트레이닝 음원을 들으며 따라 할 수도 있어 혼자 연습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애 같은 말투 10분 만에 바꿔 드립니다》는 단순히 비즈니스 상황에서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자기소개가 어려운 사람, 프레젠테이션이 잦은 직장인, 대화에서 신뢰감을 주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유용하다. 심지어 일상 대화에서도 목소리 톤과 말투를 신경 쓰면 상대방에게 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책에는 ‘어른 말투 체크리스트’와 ‘스피치 제스처 체크리스트’가 포함되어 있어 자신의 말투를 점검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나는 문장 끝을 자주 올리는가?’, ‘발음을 정확하게 전달하는가?’, ‘어미를 길게 끄는 버릇이 있는가?’ 등의 질문을 통해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다.

 

이 책은 복잡한 이론이 아니라 실질적인 해결책을 담고 있다. 단순히 말투 교정뿐만 아니라 발성법, 호흡법, 보이스톤 설정법까지 포함되어 있어 종합적인 스피치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하루 10분씩만 연습하면 ‘애 같은 말투’를 벗어나 신뢰감 있는 말투를 가질 수 있다.

 

우리는 말투를 통해 자신의 이미지를 만든다. 애 같은 말투를 쓰면 어리숙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고, 차분하고 신뢰감 있는 말투를 쓰면 능력 있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애 같은 말투 10분 만에 바꿔 드립니다》를 통해 단순한 말투 개선을 넘어, 나의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보자. 직장에서도, 사회에서도, 더 나아가 인생에서도 큰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애같은말투10분만에바꿔드립니다 #김채린 #서스테인 #말투 #어른말투 #말투교정 #스피치스킬 #발음교정 #발성연습 #복식호흡 #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 #면접준비 #신간 #자기계발 #책추천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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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인간의 과학사 - 과학자는 누구인가? 사람과 사람이 맞닿는 과학사의 순간들 ㅣ 한 컷 교양 과학 시리즈 3
최성우 지음 / 지노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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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소중한 책을 보내주신 지노 출판사(@jinopress) 에 감사드립니다.


 

과학자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를까? 아인슈타인의 헝클어진 머리? 실험실에서 흰 가운을 입고 복잡한 실험을 하는 모습? 아니면 비범한 천재성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 하지만 과학자도 결국 우리와 같은 ‘사람’이다. 실수를 하고, 좌절하며, 때로는 억울한 일을 당하기도 한다. 『과학자, 인간의 과학사』는 우리가 몰랐던 과학자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그들이 겪은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풀어놓는다.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불운한 과학자’들의 이야기였다. 수학의 천재였지만 젊은 나이에 요절한 갈루아, 프랑스 혁명 속에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라부아지에, 그리고 천재적인 발견을 했음에도 상업적 성공을 거두지 못한 암스트롱까지. 뛰어난 업적을 남기고도 시대를 잘못 만나 인정받지 못한 이들의 이야기는 묘한 씁쓸함을 남긴다.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사용하는 과학적 지식과 기술 뒤에는, 이렇게 잊힌 과학자들의 희생과 좌절이 있었다는 사실이 새삼 와닿았다.

 

책을 읽다 보면 ‘과학자의 삶은 생각보다 고달프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르블랑은 혁명으로 인해 발명품을 빼앗기고 극빈자로 생을 마감했고, 캐러더스는 나일론이라는 혁신적인 소재를 개발하고도 우울증에 시달리다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심지어 일본판 ‘황우석 사건’으로 불리는 오보카타 하루코의 이야기는 최근의 사건이라 더욱 충격적이었다. 과학적 진실을 추구하는 과정이 때때로 얼마나 가혹한지, 그리고 과학자 개인이 얼마나 큰 부담을 지고 살아가는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과학자의 이미지라고 하면 흔히 ‘혼자 연구실에 틀어박혀 연구하는 천재’를 떠올리지만, 이 책은 그것이 편견임을 깨닫게 해준다. 실제로 과학은 혼자만의 작업이 아니라 다양한 관계 속에서 이루어진다. 형제 과학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연구한 사례, 심지어 과학자의 아내들이 연구에 끼친 영향까지. ‘과학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당연하지만 쉽게 잊히는 사실을 일깨운다.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 중 하나는 과학자의 윤리적 딜레마에 대한 이야기였다. 하버는 독가스를 개발해 많은 목숨을 앗아갔고, 하이젠베르크는 나치 독일에서 핵무기 개발을 맡았지만 일부러 연구 속도를 늦췄다는 의혹을 받는다. 과학은 순수한 학문처럼 보이지만, 결국 사회와 역사 속에서 그 역할이 결정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과학자 개인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는 결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과학자, 인간의 과학사』는 과학의 역사 속에서 묻혀 있던 인간적인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과학을 ‘지식’이 아니라 ‘사람’의 이야기로 풀어내기 때문이다. 단순한 업적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자의 삶과 감정, 선택이 어떻게 과학기술의 발전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준다. 덕분에 과학에 대한 거리감이 줄어들고, 마치 한 편의 드라마처럼 흥미롭게 읽힌다.

 

책을 덮고 나면 ‘과학자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과학의 역사 속에서 인간적인 순간들을 포착했다는 점이다. 연구 성과 뒤에 숨겨진 실패와 좌절, 과학자들의 사랑과 가족 이야기, 그리고 역사적 사건 속에서 그들이 내린 선택들. 우리는 그들의 성공뿐만 아니라, 실패와 고민까지도 배울 수 있다. 과학은 차가운 학문이 아니라, 사람의 감정과 욕망, 환경 속에서 성장해온 살아 있는 이야기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과학자, 인간의 과학사』는 과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단순히 과학사를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책이다. 과학자가 되는 길이 무조건 영광스럽고 화려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어떤 길이든 인간적인 고민과 선택의 연속임을 알게 된다. 앞으로 과학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큰 통찰을 줄 것이다. 과학은 결국, 사람을 이해하는 일에서 시작되는 것이니까.

 

#과학자인간의과학사 #최성우 #지노출판 #과학 #과학사 #과학기술 #과학자 #과학기술자 #이론 #그리스시대 #첨단과학기술#책추천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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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시간 오후 4시
이주형 지음 / 모모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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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소중한 책을 보내주신 모모북스 출판사(@momo_books__)  에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 정신없이 살다 보면, 문득 뒤를 돌아보게 되는 순간이 온다.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어?"라며 허탈한 미소를 짓기도 하고, "이제 뭐하지?"라는 막연한 두려움이 스멀스멀 올라오기도 한다. 마치 오후 4시쯤 되어야 하루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실감하듯이, 40대 이후의 삶도 그렇다. 막연하게 '인생은 길다'고 생각했지만, 어느덧 절반을 지나왔다. 이제 남은 시간은 어떻게 채워야 할까? 『인생 시간 오후 4시』는 이런 고민을 하는 우리에게 작은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책이다.

 

"이제 와서 뭘 새로 시작한다고?" "벌써 이 나이에 변화를 꿈꿔도 될까?"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면, 이 책은 그런 고민을 덜어줄 것이다. 저자는 단호하게 말한다. "무언가 새로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요즘은 60대, 70대에도 새로운 도전을 하는 시대다. 문제는 나이가 아니라, 용기다. 결국 중요한 건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고, 작은 걸음이라도 내디딜 수 있는가이다.

 

책은 인생의 오후 4시는 단순히 '늦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한 번쯤 멈춰서서 자신을 돌아봐야 하는 시기라고 말한다. 여기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점검하고, 남은 시간을 더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이라는 것. 마치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하는 방법을 고민하듯, 이제는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을 설계해야 할 때다.

 

살다 보면 우리는 자주 조연처럼 느껴진다. 회사에서는 후배들을 위해 자리를 내줘야 하고, 집에서는 가족을 위해 희생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내 인생은 마치 남의 삶을 대신 살아주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언제나 나 자신이다." 중요한 것은, 남이 원하는 삶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늦었다고 주저하지 말고, 이제라도 나를 위한 길을 찾아보자.

 

문제는 변화를 두려워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익숙한 것이 주는 안정감에 안주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이 책은 묻는다. "지금 이대로 괜찮은가?"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결국 후회가 남는다. 지금부터라도 작은 변화부터 시도해보자. 새로운 취미를 시작해도 좋고, 오랫동안 미뤄뒀던 목표를 다시 꺼내보는 것도 좋다. 중요한 건, 지금이라도 한 걸음 내딛는 것이다.

 

책에는 인상적인 문장이 많았지만, 특히 "내 발걸음이 길이 되었다"는 구절이 오래 남았다. 과거의 모든 선택과 경험들이 결국 나만의 길을 만들어왔다는 의미다. 그러니 때로는 힘든 순간도 있었겠지만, 결국 그 모든 것이 모여 나의 인생을 만들어낸 것이다. 이 문장을 되새기며, 이제는 후회보다는 긍정적인 시선으로 내 삶을 바라보려 한다.

 

책을 덮으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혹시 ‘이제는 늦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 사실은 가장 빠른 출발점이 아닐까? 10년 전 ‘늦었다’고 생각하며 포기했던 것이 있다면, 지금 시작했더라면 이미 10년 동안 무언가를 이루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시작하는 것이 가장 빠른 선택일지도 모른다.

 

『인생 시간 오후 4시』를 읽고 가장 크게 얻은 것은 ‘마음가짐’이었다. 아무리 좋은 기회가 있어도 마음이 열려 있지 않으면 잡을 수 없다. 반대로, 마음이 준비되면 평범한 하루도 특별한 기회가 될 수 있다. 인생의 오후 4시를 어떻게 보낼지는 결국 내 선택에 달려 있다.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이 아니라, 아직 저녁이 남아 있는 시간. 지금이 딱, 새로운 시작을 하기 가장 좋은 순간이다.

 

#인생시간오후4시 #이주형 #모모북스 #인생후반전 #중년의자아찾기 #용기의한걸음 #나를위한시간 #인생주인공 #성장에세이 #에세이 #책추천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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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파도 다스리기 - 소란한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365가지 삶의 지혜
덩 밍다오 지음, 김희균 옮김 / 북플레저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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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소중한 책을 보내주신 북플레저 출판사(@_book_pleaser) 에 감사드립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불안과 걱정이 떠나지 않는 날들이 있다.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흔들린다. 가만히 있어도 머릿속은 소란스럽고, 사소한 일에도 감정이 휘둘린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 복잡한 마음을 잠재울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해본 적 있다면, 《성난 파도 다스리기》가 그 해답을 건네줄지도 모른다.

 

이 책은 365일, 하루 한 문장씩 마음을 다독이는 메시지를 전한다. 삶은 늘 고요할 수 없고, 때로는 거센 파도가 몰아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가 파도를 억누르려 하면 더 거세게 휘몰아칠 뿐이다. 저자 덩 밍다오는 우리에게 묻는다. "그 파도 속에서 균형을 찾고, 그 흐름에 몸을 맡기는 법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 인생에서 성난 파도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 속에서 중심을 잡는 법을 배울 수는 있다.

 

《성난 파도 다스리기》는 겨울, 봄, 여름, 가을이라는 사계절의 흐름을 따라 우리 삶을 조명한다. 겨울은 내면을 성찰하는 시간, 봄은 고요함 속에서 나를 찾는 과정, 여름은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순간, 그리고 가을은 모든 깨달음이 쌓여 온전한 나를 만나는 시간이다. 계절이 변화하듯 우리의 삶도 끊임없이 변화한다. 그리고 그 흐름 속에서 우리는 조금씩 성장하게 된다.

 

책 속의 문장들은 단순하지만, 곱씹을수록 깊은 울림을 준다. "물은 가만히 두면 저절로 맑아진다." 우리는 때때로 불안과 걱정을 없애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오히려 그 마음을 억누를수록 더 깊은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다. 불안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두는 것. 그것이야말로 내면의 평온을 찾는 첫걸음이 아닐까?

 

이 책은 어렵고 난해한 철학이 아니라, 하루 한 문장으로 마음을 정리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침에 일어나기 전, 잠들기 전, 혹은 하루의 작은 틈 속에서 단 몇 분이라도 이 책을 펼쳐본다면, 그 짧은 문장이 생각보다 깊은 울림을 준다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정해진 운명은 없다. 우리는 언제든 새로운 선택을 할 수 있다."

이 문장이 유독 마음에 남았다. 우리는 종종 삶이 정해진 대로 흘러간다고 믿는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매일 한 걸음씩 새로운 선택을 할 수 있고, 조금씩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사실을 잊지 않도록 해준다.

 

살면서 불안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 불안을 다스리는 법을 배울 수는 있다. 하루 한 문장씩, 이 책과 함께 내면의 소란을 가라앉히는 연습을 해보는 건 어떨까? 성난 파도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

 

마음이 복잡할 때, 감정에 휘둘릴 때, 나 자신을 잃어버린 것 같을 때 《성난 파도 다스리기》 를 펼쳐보자. 하루 한 페이지, 작은 실천이 쌓이면 삶의 태도가 바뀌고, 결국엔 나 자신도 변화할 것이다. 이제, 불안과 스트레스에 휘둘리지 말고, 성난 파도를 다스리는 연습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성난파도다스리기 #덩밍다오 #북플레저 #데일리명상 #힐링 #아마존베스트셀러 #마음챙김 #명상 #마인드컨트롤 #글쓰기 #필사 #철학 #에세이 #책추천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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