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 개념어 사전
유정호 지음 / 믹스커피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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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원앤원북스 출판사(@onobooks)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사극 드라마나 역사를 다룬 영화를 보다 보면 궁금한 단어가 한두 개가 아니다. ‘대동법은 뭘까?’ ‘삼도수군통제사는 정확히 어떤 역할이지?’ 이런 의문이 들 때마다 검색해보긴 하는데, 그러다 보면 한참을 헤매게 된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보면 더 깊이 알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어려운 용어와 복잡한 역사적 배경 때문에 벽에 부딪히는 느낌이다.

 

『조선사 개념어 사전』을 펼치는 순간 든 생각—"이거, 진짜 유용하겠다!" 이 책은 조선 시대의 핵심 개념어 870개를 가나다순으로 정리한 역사 사전이다. 딱딱한 교과서 스타일이 아니라, 우리가 사극에서 흔히 접하는 용어나 인물, 사건을 쉽게 풀어놓아서 술술 읽힌다.

 

사극을 볼 때마다 역사 용어 때문에 혼란스러웠다면, 이 책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원경왕후"가 단순히 태종의 왕비가 아니라, 실제로 권력 싸움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이라는 점을 알게 되니, 드라마 속 그녀의 대사가 새롭게 다가왔다. 역사란 단순한 연대기나 사건의 나열이 아니라, 그 안에 살아 숨 쉬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단순히 용어 설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념어를 통해 조선의 역사적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예를 들어 "북벌론"을 검색하면, 단순히 "청나라에 복수하려는 정책"이라는 설명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왜 이런 주장이 나왔는지, 누가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어떤 정치적 배경 속에서 논의되었는지까지 다룬다.

 

역사에 관심은 많지만 용어나 개념이 어려워 쉽게 포기했던 사람에게 딱 맞는 책이다. 하지만 단순한 초보자용 개념서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역사적 사건을 깊이 이해하고 싶은 사람, 연구를 위한 참고 자료가 필요한 사람에게도 매우 유익하다. 특히, 조선 시대를 전공하는 학생이나 역사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이들에게는 필수 도서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의 강점 중 하나는, 개념어를 사전 형식으로 정리했기 때문에 부담 없이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역사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통독하기는 어렵지만, 이 책은 사전처럼 원하는 내용을 찾아볼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게다가, 단순한 설명이 아니라 그림, 도표, 역사적 사례까지 곁들여져 있어 이해하기 쉽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등장인물과 사건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드라마 <원경>을 보고 원경왕후가 궁금해졌다면? 이 책에서 바로 찾아볼 수 있다. <명량>을 보며 삼도수군통제사가 정확히 어떤 역할인지 궁금했다면? 몇 페이지 넘기면 친절한 설명이 나온다.

 

역사는 우리 삶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오히려 과거를 제대로 알수록 현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조선사 개념어 사전』을 곁에 두면, 조선 시대가 더 가깝게 느껴지고, 역사의 재미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 공부를 시작하려는 학생, 사극을 더 깊이 즐기고 싶은 사람, 조선 시대에 대한 기본 개념을 탄탄히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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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 매달려야 하는 것들 - 오십, 운동에서 깨달은 삶의 지혜
김희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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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매경출판(@mkpublishing) 으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운동해야 하는 건 아는데, 시작하기가 너무 어렵다."

"체력이 부족해서 못할 것 같은데…"

"이 나이에 뭘 새롭게 시작하겠어?"

혹시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 당신은 지금 이 책을 만나야 할 때다. 『나이들수록 매달려야 하는 것들』 은 단순한 운동책이 아니다. 몸을 단련하는 것을 넘어, 인생을 단련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운동을 꾸준히 해본 사람이라면 안다. 단순한 근력운동이 아니라, 마음 근육을 키우는 과정 이라는 것을. 이 책은 바로 그 과정 속에서 얻은 깨달음을 담고 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안다. ‘지금 포기하고 싶다면, 조금만 더 버텨보자’ 라는 마인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철봉에 매달릴 때, 스쿼트를 할 때, 숨이 차오르는 순간 그 10초를 더 견디는 사람이 결국 변화를 만들어낸다. 그런데 이게 운동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마찬가지다.

 

저자는 50대가 되면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얻은 삶의 교훈을 공유한다. 과거 외국계 기업 임원으로 안정적인 삶을 살던 그는, 친구의 죽음을 계기로 회사를 박차고 나왔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나이를 핑계로 도전을 포기하지만, 그는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도전이 늘어나야 한다 고 말한다. 나이가 주는 가장 큰 선물은 바로 ‘도전할 시간’이 있다는 것 이라는 것이다.

 

책에서는 ‘운동을 통해 몸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버티는 힘을 키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한다. 50대가 된 그는 하루 5시간씩 운동을 한다. 철봉에 매달리고, 스쿼트를 하고, 몸을 움직이며 삶을 단련한다. 단순한 근력운동이 아니라, 마음의 중심을 잡는 훈련 인 것이다.

 

우리는 종종 ‘운동해야 하는데…’ 하며 미루곤 한다. 그러나 저자는 ‘운동이 힘든 게 아니라, 시작하는 게 힘든 것’ 이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 모든 것이 낯설고 힘든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 ‘시작하는 불편함’을 견디면, 어느 순간 몸이 변하고, 삶이 변한다.

 

이 책이 50대만을 위한 책일까? 아니다. 사실 이 책은 나이와 관계없이 우리 모두가 읽어야 하는 책이다. 몸을 단련하는 것만이 아니라, 인생의 방향을 잡고 중심을 잡는 법을 알려주는 책 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우리가 인생에서 놓아야 할 것들과 붙잡아야 할 것들을 명확하게 정리해 준다.

✔️ 내려놓아야 하는 것들: 과거, 숫자, 타인의 시선, 후회, 나쁜 습관 등

✔️ 붙잡아야 하는 것들: 현재, 도전, 변화, 건강, 삶의 열정

특히 ‘50대가 되면서 깨달은 것’이라는 챕터에서는, 결국 우리가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은 외적인 성공이 아니라 자신을 지키는 힘 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책에는 단순히 철학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 도 담겨 있다. QR 코드로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들을 제공한다. 철봉 매달리기, 스쿼트, 스트레칭 등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들이 담겨 있다.

특히 ‘저글링’이 흥미로웠다. 양말이라도 말아서 연습해보면 균형 감각과 집중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운동을 시작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그냥 매달리기부터 시작해 보자. 단 10초라도! 그러면 어느 순간 몸이 변하는 것을 느낄 것이다.

 

책을 덮으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제 변명은 그만두자.”

‘나이가 들어서’, ‘시간이 없어서’, ‘몸이 약해서’ 같은 변명은 사실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낸 한계일 뿐이다. 저자는 말한다.

"도전하는 사람에게 나이는 문제가 아닌 선물이다. 나이만큼 도전도 늘어나니 얼마나 멋진 선물인가."

결국, 변화를 만드는 것은 꾸준함 이다. 시작이 어려운가? 그렇다면 딱 10초만 버텨보자. 철봉이든, 스쿼트든, 인생이든!

 

📚 『나이들수록 매달려야 하는 것들』 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들!

✅ 운동을 시작하고 싶은데 미루고 있는 사람

✅ 체력이 부족해서 쉽게 지치는 사람

✅ 나이가 들면서 자신감을 잃어가는 사람

✅ 정신적으로 지쳐서 새로운 동기 부여가 필요한 사람

✅ 건강한 삶을 살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

 

책을 덮고 나면, 어느새 손이 철봉을 잡고 있을지도 모른다. 운동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시작이 어려울 뿐이다. 지금, 당신도 매달려보자!

 

#나이들수록매달려야하는것들 #김희재 #매경출판 #50대인플루언서 #운동하는50대 #운동습관#건강한삶 #중년의운동 #철봉매달리기 #하루10분운동 #인생철학 #도전하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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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경영자의 조건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수경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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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열심히 일하는데 왜 성과가 안 날까?’

이 고민을 해본 적이 있다면, 아마 당신도 무언가가 잘못되었다는 걸 어렴풋이 느끼고 있을 것이다. 매일 똑같은 업무를 반복하며 노력하는데도 제자리걸음이라면? 혹시 일하는 방식 자체가 비효율적인 건 아닐까? 『일류 경영자의 조건』을 읽고 나면, ‘일 잘하는 사람’과 ‘그저 일하는 사람’의 차이가 무엇인지 확실히 깨닫게 된다.

 

그렇지 않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사이토 다카시는 ‘일류 경영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5가지 핵심 역량을 제시한다. 기존의 방식을 ‘각색하고 응용하는 힘’, 구체적으로 머릿속에서 ‘이미지화하는 힘’, 불필요한 과정을 걷어내는 ‘낭비를 없애는 힘’, 기존 시스템을 분석하고 적용하는 ‘매뉴얼을 훔치는 힘’,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든 것을 조율하는 ‘여백을 만드는 힘’이다.

이 5가지 힘을 보면 알겠지만,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사고하고, 끊임없이 개선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여기서 가장 흥미로웠던 개념은 ‘매뉴얼을 훔치는 힘’이었다. 단순히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을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일본의 호텔 경영자 구보야마 데쓰오가 맥도날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그들의 운영 시스템을 배운 일화가 인상적이었다. 이걸 보고 ‘정말 스마트한 사람들은 기존의 성공 방식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구나’ 싶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대기업, 성공한 브랜드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자기 사업에 접목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실력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우리는 흔히 ‘시간을 꽉 채워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힌다. 분 단위로 일정 짜고, 쉬는 시간도 없이 몰아붙이면 능률이 오를 것 같지만, 사실은 반대다. 일본 철도의 사례를 보면서, ‘완벽한 스케줄을 유지하려면 여백이 필요하다’는 점이 와닿았다. 예상치 못한 변수를 처리할 시간이 없으면 결국 시스템이 무너진다. 이건 회사뿐만 아니라 개인 업무에도 적용된다. 여유를 만들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것이 진짜 ‘일을 잘하는 법’이다.

 

💡 이 책이 꼭 필요한 사람들

✔ 열심히 하는데 성과가 안 나는 직장인

✔ 자기계발을 하고 싶은데 방향을 못 잡는 사람

✔ 경영자로 성장하고 싶은 리더 후보

✔ 더 스마트하게 일하고 싶은 사람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경영학, 심리학, 사례 연구가 섞여 있어서 MBA 수업을 듣는 느낌이었다. 특히 경영자가 아닌 일반 직장인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서 실용성이 높다.

 


📌 책에서 얻은 핵심 교훈 3가지

1️⃣ “남이 이미 성공한 방식을 배워라.” 무조건 새롭게 시작할 필요 없다. 이미 존재하는 성공 시스템을 분석하고, 자신의 방식으로 변형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2️⃣ “불필요한 걸 걷어내야 진짜 실력이 드러난다.” 도요타의 KAIZEN처럼 낭비를 줄이는 것이 곧 성과를 높이는 길이다.

3️⃣ “일정은 꽉 채우는 것이 아니라, 여백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 완벽한 스케줄을 짜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변수를 감당할 수 있도록 여유를 두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일류 경영자의 조건』은 단순히 ‘어떻게 성공할까?’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스마트하게 일할까?’를 알려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같은 시간을 투자해도 더 효과적으로 성과를 내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경영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자신의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일류경영자의조건 #사이토다카시 #사람과나무사이 #자기계발 #일류경영자 #경영전략 #일잘하는법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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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나의 회화력 급상승 영어 일력 365 (스프링) - 영어가 진짜 내 것이 되는 1일 1영어 습관
권주현.김기성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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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마음먹고 영어 공부를 시작하지만, 꾸준히 이어가는 건 정말 쉽지 않다. 교재를 사도 첫 장만 깨끗이 읽고 덮어두기 일쑤고, 유튜브 영어 강의를 틀어놔도 몇 분 지나면 딴짓을 하게 된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운동도 하루에 몇 시간씩 빡세게 하는 것보다 10분이라도 매일 하는 게 더 효과적이지 않던가? 영어도 마찬가지일 거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이 ‘꾸준함’을 유지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렇다면 방법은 뭘까? 영어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하지만 꾸준히 한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다. 그래서 『권아나의 회화력 급상승 영어일력 365』는 아예 "습관"을 만들어버리는 방법을 제안한다. 하루에 단 하나의 영어 문장을 익히고, 매일 책상 위에서 넘기면서 자연스럽게 흡수하는 방식이다. 그냥 부담 없이 한 장씩 넘기면서 보기만 해도 되니, 영어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사라진다. 이 방식이라면 "작심삼일"을 걱정하는 사람도 쉽게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의 구성은 매우 직관적이다. 매일 한 장씩 넘기면 필수 회화 패턴이 등장하고, 그와 관련된 네이티브식 문장 두 개가 따라온다. 그리고 QR코드를 찍으면 영국 원어민이 직접 녹음한 음원을 들으며 발음을 익힐 수 있다. 듣고, 보고, 따라 말하는 과정을 통해 영어가 머릿속에서 정리되는 느낌이 든다. 특히 책을 연도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새해 결심"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는 점이 좋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이미지 연상 학습법’이다. 단순히 문장을 읽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해당 표현과 어울리는 삽화가 함께 제공된다. 그림을 보면 문장의 의미가 직관적으로 떠오르고, 상황까지 연상되면서 이해가 쉬워진다. 덕분에 따로 "공부"하는 느낌 없이 자연스럽게 문장이 머릿속에 남게 된다. 그림을 통해 배운 문장은 기억에도 오래 남으니, 학습 효과가 더욱 높아진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또 있다. 단순히 외워야 할 문장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미드나 영드에서 사용된 "살아 있는" 문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가끔 영어 공부를 하다 보면, 교재에 나온 문장이 왠지 부자연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 책에서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네이티브들이 자주 쓰는 표현을 직접 익힐 수 있으니, 실전에서 바로 활용 가능하다.

 

무엇보다 "꾸준함"이 가장 큰 강점이다. 많은 사람이 영어를 배우려다 포기하는 이유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다. 하지만 『권아나의 회화력 급상승 영어일력 365』는 하루 한 문장씩 차근차근 익히도록 도와준다. 한꺼번에 많은 걸 배우려 하지 않고, 하루 딱 두 문장씩만 익히면 된다. 그리고 이런 작은 습관이 쌓이면, 1년 뒤에는 무려 730개의 영어 문장을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게 된다.

 

결국, 언어는 습관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도 없고, 어렵게 접근할 필요도 없다. 그냥 『권아나의 회화력 급상승 영어일력 365』를 책상 위에 두고, 하루 한 장씩 넘기면서 가볍게 익히면 된다.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매일 조금씩 접하는 것만으로도 실력이 쌓일 수 있다. 지금까지 영어 공부를 결심했다가 번번이 포기했던 사람이라면, 이번엔 ‘일력’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시작해 보면 어떨까?

 

#권아나의회화력급상승영어일력365 #권주현 #권아나 #권주현아나운서 #만년형영어일력 #만년형일력 #영어일력 #시원스쿨 #체크카페 #체크카페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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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의 뇌과학 - 뇌과학으로 설계하는 22가지 집중력 극대화 솔루션 ㅣ 쓸모 많은 뇌과학 7
가바사와 시온 지음, 이은혜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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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업무 중에도 끊임없이 알림에 방해받는 현실. 혹시 집중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걸 느낀 적이 있는가? 일을 하다가도 SNS를 체크하고, 책을 읽으려다가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습관. 이제는 이런 행동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뇌가 이런 환경에서 점점 피로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가바사와 시온의 《집중의 뇌과학》은 이런 집중력 저하의 원인을 뇌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우리가 이를 극복할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하루에도 수십 번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업무 중에도 알림이 울리면 손이 먼저 움직인다. 하지만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단순히 ‘의지력이 약하다’고 탓할 일은 아니다. 우리의 뇌는 애초에 이런 환경에 적응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특히 스마트폰은 우리의 전두엽을 계속해서 자극하며, 주의력을 끊임없이 분산시킨다. 뇌는 한 번에 하나의 작업에 집중하도록 만들어졌는데, 우리는 동시에 여러 일을 처리하려고 한다. 그 결과, 집중력이 계속해서 분산되고, 생산성은 낮아지며,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책에서 강조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는 ‘디지털 미니멀리즘’이다.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뇌는 끊임없이 산만해진다.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이 시야에 있는 것만으로도 집중력이 감소한다고 한다. 이걸 알면서도 우리는 왜 스마트폰을 가까이 두고 있을까? 저자는 뇌의 보상 시스템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마다 즉각적인 만족감을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니 집중력을 높이고 싶다면, 스마트폰을 의식적으로 멀리 두는 습관부터 들여야 한다.

 

《집중의 뇌과학》에서 소개하는 몰입의 3가지 핵심 조건은 ‘맑은 뇌, 적정 난도, 한 우물’이다.

✔ 맑은 뇌: 피로하지 않고 깨어 있는 상태에서 집중력이 최고조에 달한다.

✔ 적정 난도: 너무 쉽거나 너무 어려운 일은 집중력을 흐트러뜨린다. 적절한 난이도의 일을 선택해야 한다.

✔ 한 우물: 한 번에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할 것. 멀티태스킹은 집중력을 갉아먹는 주범이다.

이 세 가지 조건을 갖추면 몰입이 쉬워지고, 일의 효율성이 올라간다. 단순해 보이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루 중 언제 내 집중력이 가장 높은지 파악하고, 가장 중요한 업무를 그 시간에 배치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다.

 

기존의 투두리스트 방식과 다르게, 이 책에서 소개하는 ‘가바사와 투두리스트’는 집중도를 기준으로 업무를 정리하는 방식이다. 하루 동안 할 일을 ‘집중도 높은 업무’, ‘틈새 시간 업무’, ‘여가 활동’으로 나누어 적는다. 이렇게 하면 중요한 일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고, 불필요한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특히 중요한 업무는 하루에 3개씩만 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야 할 일을 무작정 많이 적는 것보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집중해서 해결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뇌과학에서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자기통찰력’이다. 우리는 종종 피로해도 “아직 괜찮아”라고 착각하고, 집중력이 떨어져도 “조금만 더 해보자”라고 버티곤 한다. 하지만 우리의 뇌는 피로를 누적시키면 점점 더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저자는 하루를 시작할 때 자신의 상태를 점수로 매겨보는 습관을 추천한다. ‘오늘 나는 몇 점짜리 컨디션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점수를 매겨보는 것만으로도 집중력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현대인들은 멍 때리는 시간을 낭비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 시간은 뇌를 회복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멍 때리기는 뇌가 쉴 수 있는 유일한 순간이며, 이때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떠오를 가능성이 높아진다. 책에서는 멍 때리기를 ‘뇌의 청소 시간’이라고 표현한다. 하루 중 일부러 멍 때리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라는 점이 흥미로웠다.

 

《집중의 뇌과학》을 덮으며 가장 와닿았던 문장은 “집중력이 바뀌면 인생의 모든 것이 바뀐다”라는 말이었다. 결국, 집중력이란 단순히 ‘오래 버티는 힘’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줄이고 중요한 것에 몰입하는 능력이다. 지금 이 순간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내가 정말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보자.

 

#집중의뇌과학 #가바사와시온 #현대지성 #몰입의기술 #집중력향상 #뇌과학 #디지털디톡스 #생산성업 #투두리스트 #자기계발 #책추천 #집중력훈련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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