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
조선일보 경제부 엮음 / 원앤원북스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원앤원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2026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

📗 조선일보 경제부

📙 원앤원북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주식시장은 꽤 뜨거웠다. 코스피가 6,000포인트를 넘어섰다는 뉴스가 나오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연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변에서도 지금이라도 들어가야 하는 거 아니야?”라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오갔다. 그런데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상황은 또 달라졌다. 미국과 이스라엘, 그리고 이란 사이의 긴장이 전쟁으로 번지면서 시장이 크게 흔들렸고 주식은 순식간에 급락했다.

 

그럴 때마다 늘 같은 생각이 든다. ‘도대체 시장은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어제까지 상승 이야기로 가득했던 뉴스가 하루아침에 위기 이야기로 바뀌는 걸 보면 투자라는 것이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세계라는 걸 실감하게 된다. 개인 투자자로서는 이런 거대한 흐름을 이해하는 일이 쉽지 않다.

 

2026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는 바로 그런 혼란 속에서 읽게 된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어떤 종목을 사야 하는지를 말하기보다 앞으로 경제 환경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를 먼저 설명한다. 글로벌 정치 변화, 기술 경쟁, 금리와 자금 흐름 같은 거시적인 이야기를 여러 전문가의 시각으로 풀어낸다.

 

읽다 보니 투자라는 것이 결국 정보의 속도보다 흐름의 이해에 가까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종목이 오를지 맞히는 것보다 지금 세계 경제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를 보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책을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시장을 바라보는 시야가 조금 넓어진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이 흥미로운 이유는 특정 전망을 단정적으로 말하기보다는 다양한 가능성을 함께 보여 준다는 점이다. 정책 변화나 산업 구조, 기술 경쟁 같은 요소들이 서로 얽혀 시장을 움직인다는 사실을 여러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덕분에 경제 뉴스에서 흩어져 보이던 이야기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다.

 

요즘처럼 경제 환경이 빠르게 바뀌는 시기에는 이런 관점이 더 중요하게 느껴진다. 단기적인 투자 정보는 넘쳐나지만, 전체 그림을 차분히 설명해 주는 책은 생각보다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거시 경제부터 주식, 부동산, 연금까지 자산을 바라보는 넓은 시각을 보여 준다.


책을 덮고 나니 투자에 대한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시장을 맞히려 하기보다 이해하려고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경제 뉴스 한 줄을 보더라도 이전보다 맥락을 생각하게 된 것도 작은 변화였다.

 

지금처럼 변동성이 큰 시대일수록 이런 책이 더 의미 있게 다가온다. 당장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하는 사람이라기보다, 돈의 흐름을 차분히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특히 읽어 보길 권하고 싶다.

 

#2026대한민국재테크트렌드 #조선일보경제부 #원앤원북스 #경제책추천 #재테크책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교 해방 - 황금 티켓 증후군에서 자유로워지는 아들러의 인생 수업
기시미 이치로 지음, 김지윤 옮김 / 와이즈베리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비교 해방

📗 기시미 이치로

📙 와이즈베리

 

 

살다 보면 이유 없이 마음이 조급해지는 순간이 있다누가 더 앞서갔는지누가 더 잘 살고 있는지그런 생각이 스며들면 지금 내가 걷고 있는 길이 갑자기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한다분명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도 말이다이상하게도 우리는 늘 보이지 않는 줄 위에 서 있는 사람처럼 균형을 잡으며 살아간다조금만 흔들리면 뒤처지는 것 아닐까 하는 불안이 고개를 든다.

 


나 역시 잘하고 있는지 확인받고 싶었고어느 순간부터는 스스로의 기준보다 타인의 속도에 더 신경을 쓰고 있었다비교는 대단한 사건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조용히 시작된다누군가의 성취를 보며 축하하면서도 마음 한편이 묘하게 무거워지는 순간이 있다그 감정이 쌓이면 어느새 스스로를 평가하는 기준이 바뀌어 버린다.

 




기시미 이치로의 비교해방은 그런 심리를 차분하게 들여다본다사람들은 왜 비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왜 경쟁이 삶의 기본 조건처럼 느껴지는지 질문한다아들러 심리학의 관점에서 보면 많은 불안은 실제 현실보다 해석에서 비롯된다우리는 타인의 위치를 기준으로 자신의 가치를 판단하고그 과정에서 필요 이상의 긴장 속에 살아가게 된다.

 



🔖 앞에 있는 사람은 그냥 앞에 있을 뿐이고, 뒤에 있는 사람은 그저 뒤에 있을 뿐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점은 삶의 속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는 점이었다늘 앞을 향해 달려야 한다고 믿었던 시선에서 조금 물러나 보니지금 하고 있는 일의 의미가 달리 보였다남과 비교하지 않는다는 것은 무기력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기준을 다시 세우는 일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결국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빠른지가 아니라 어떤 방향으로 걷고 있는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가치를 외부 평가로 측정하지 않는다사람은 성과나 결과보다 존재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본다그래서 경쟁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을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비교에서 비롯된 열등감이나 우월감 모두 결국 같은 뿌리에서 나온다는 설명도 인상적이다삶의 무게를 가볍게 만드는 철학적 배경이 여기에 있다.

 


그래서 이 책은 특별한 사람만을 위한 이야기가 아니다오히려 평범한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에게 더 현실적으로 다가온다남들과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는 부담을 덜어 주면서도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둔다거창한 성공담 대신 자신의 보폭으로 걸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힘이다.

 

책을 덮고 나니 이상하게 마음이 조용해졌다누군가보다 잘해야 한다는 긴장 대신 지금의 나를 조금 더 인정하게 되었다비교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졌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적어도 그 감정이 어디에서 오는지 알게 되었다그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혹시 요즘 삶이 유난히 숨 가쁘게 느껴진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한다다른 사람의 속도가 아니라 자신의 리듬을 찾고 싶은 사람에게 특히 잘 어울린다비교의 소음 속에서 잠시 벗어나 조용히 생각을 정리해 보고 싶은 사람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wiseberry_bookfolio

#비교해방 #기시미이치로 #미움받을용기 #아들러심리학 #인문심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경제를 궁리한 조선의 선비들 - 청빈과 이익 사이, 조선 선비들의 머니 스토리
곽재식 지음 / 믹스커피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경제를 궁리한 조선의 선비들

📗 곽재식

📙 믹스커피

 

 

늘 궁금했던 질문이 하나 있다역사 드라마에서 화려한 궁궐과 선비들의 필담만 볼 때그 시대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생계를 꾸렸을까왕조실록에는 전쟁과 정치적 사건만 가득한데정작 백성들의 장바구니 물가는 어땠는지땅은 어떻게 분배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찾기 어렵다이 책은 바로 그 틈새를 파고든다.

 



곽재식 작가는 정도전부터 정약용까지조선 전 시기를 관통하는 경제 사상가들을 소개한다정도전은 토지 독점 문제를 지적하며 조선 건국 초기 경제 질서를 설계했고하륜은 저화라는 지폐 발행으로 화폐 유통 개혁을 시도했다이지함은 노비 신분으로 시작해 밀물과 썰물을 관찰하며 상업의 가능성을 터득했고유형원은 노비 해방과 토지 개혁을 주장했다유수원은 규모의 경제를 인지했으며박제가는 검소함이 아닌 소비가 경제를 살린다고 역설했다정약용은 유배지에서 500권의 저서를 남기며 조선의 제도 전반을 재설계했다.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이지함의 이야기였다노를 저으며 품삯을 벌던 그가 바다의 원리를 터득하고 결국 현감까지 오른 과정은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경제 활동의 본질을 보여주는 사례처럼 느껴졌다또한 박제가의 "검소함으로 쇠퇴한다"는 말은 지금의 소비 위축 담론과도 겹쳐 보였다이들의 고민은 수백 년 전 것이지만양극화와 저성장기술 혁신에 대한 논의는 놀랍도록 현재와 닮아 있다.

 


선비들의 사상이 당대에 실현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는 점도 흥미롭다유형원의 공전제는 생전에 빛을 보지 못했고유수원과 박제가는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했다하지만 그들의 사유는 후대로 이어졌고결국 조선 사회를 조금씩 바꿔나갔다경제를 궁리한다는 것은 결국 사람을 궁리하는 일이라는 저자의 시각이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이 책은 단순한 역사서가 아니다과거의 고민이 현재와 맞닿아 있다는 걸 보여주며경제 문제의 본질이 시대를 초월한다는 걸 깨닫게 한다조선 시대 선비들을 고리타분한 유학자가 아니라 현실적인 경제 사상가로 재조명하는 시도가 신선했고카이스트 출신 과학자이자 소설가인 저자의 독특한 시선이 책 전체에 스며들어 있어 쉽게 읽혔다.

 


책을 덮고 나니 조선이 정체된 사회가 아니라나름의 방식으로 경제 질서를 고민하고 실험했던 역동적인 시대로 다시 보였다역사 속 인물들이 던진 질문은 여전히 유효하며우리 역시 비슷한 문제 앞에 서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경제를 다르게 바라보고 싶은 사람역사에서 현재를 읽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onobooks @mixcoffee_onobooks

#경제를궁리한조선의선비들 #곽재식 #믹스커피 #조선경제사 #역사책추천 #경제사상 #정도전 #정약용 #박제가 #독서리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동산 투자, 기본으로 돌아가라
아이리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부동산 투자, 기본으로 돌아가라

📗 아이리

📙 원앤원북스

 

 


매달 월급날이 되면 통장을 확인하는 직장인들의 표정에는 묘한 아쉬움이 담긴다. 성실하게 일한 대가로 받는 돈이지만, 생활비와 각종 고정 지출을 제하고 나면 실제로 모을 수 있는 금액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 꾸준히 저축하면 언젠가는 내 집 마련이 가능하리라 믿고 싶지만, 현실의 숫자는 그 기대를 배신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정규직 평균 임금은 2006년 대비 2배 상승했지만,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가격은 4배 가까이 올랐다. 이 격차는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좁히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이며, 많은 이들이 근로소득만으로는 자산 형성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체감하게 된다.

 

그래서인지 이 책의 첫 문장이 유독 강하게 다가왔다. "월급으로는 원하는 아파트를 살 수 없다"는 저자의 말은 냉정하지만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근로소득의 한계를 인정하지 않으면 평생 자산 격차의 늪에서 벗어날 수 없다. 저축과 절약만으로는 시간이 우리 편이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월급 150만 원을 받던 평범한 직장인이 단 6번의 투자로 강남 아파트 3채를 대출 없이 보유하게 된 과정을 담고 있다. 저자 아이리는 화려한 투자 기법이나 특별한 비법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대신 시장의 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원칙을 강조한다. 입지를 보는 법, 임장에서 확인해야 할 요소들, 그리고 투자자가 빠지기 쉬운 심리적 함정까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서술한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입지 분석의 구체성이다. 평지와 경사지의 가격 차이를 지도와 실거래 데이터로 보여주고, 역세권이라는 말이 실제로는 도보 5분 거리와 15분 거리에서 어떤 가격 차이를 만드는지를 명확하게 제시했다. 고층 동향과 저층 남향 중 어떤 선택이 나은지, 대단지가 정말 투자 가치가 있는지도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저자는 "오늘의 신축은 내일의 구축이다"라는 문장으로 시간의 흐름 속에서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각을 다시 정립하게 만들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두려움은 정보 부족이 아니라 흔들리는 마음에서 온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확인했다. 행동경제학 관점에서 본 3장의 내용은 내가 왜 "지금은 오른 것 같아서 안 사야지"라고 생각했다가 나중에 후회하는지를 정확히 설명해준다. 손실회피 심리, 과신 편향, 근거 없는 낙관 같은 개념들이 투자 실패로 이어지는 과정을 저자는 자신의 실수 사례와 함께 솔직하게 공유했다.

 

지금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시장이 불안정하기 때문이 아니라, 바로 그런 불안정한 시기에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메시지 때문이다. 6·27대책이든 10·15대책이든 규제는 계속 변한다. 하지만 입지의 가치, 실수요자의 선택 기준, 장기적인 자산 증식의 원리는 변하지 않는다. 이 책은 화려한 수익률을 약속하는 대신 흔들리지 않을 기준을 제시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얻은 것은 투자 자신감이 아니라 투자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이었다. 부동산은 단기 투기의 대상이 아니라 근로소득의 한계를 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또한 임장을 갈 때 막연하게 동네를 둘러보는 게 아니라 경사도, 학원가와의 거리, 출퇴근 동선, 신축 공급 계획 같은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웠다.

 

규제가 바뀌어도 원칙은 흔들리지 않는다. 지금 부동산 투자를 고민하고 있거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한다. 화려한 기교보다 탄탄한 기본기를, 순간의 감보다 오랜 원칙을 선택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믿을 수 있는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onobooks

#부동산투자기본으로돌아가라 #아이리 #원앤원북스 #부동산투자 #입지분석 #강남아파트 #월급쟁이부자 #부동산임장 #행동경제학 #자산형성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장 쉬운 NEW 영어회화 따라쓰기 30일 완성 가장 쉬운 따라쓰기
주선이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가장 쉬운 NEW 영어회화 따라쓰기 - 30일 완성

📗 주선이

📙 동양북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본다. 3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학교 영어 수업을 어떻게 준비시켜야 할까학원을 보내자니 부담스럽고집에서 가르치자니 막막하다나 역시 마찬가지였다영어를 잘하는 것과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걸 깨닫는 순간이 있었다.

 


특히 요즘처럼 초등 영어 교과서가 개정된 시점에서는 더욱 불안감이 커진다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춰 무엇을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아이가 학교에 가서 영어 시간이 부담스럽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만 가득했다.

 


이 책은 개정된 초등 영어 교과서의 필수 구문을 중심으로 구성된다하루 3페이지, 30일 과정으로 아이들이 영어 문장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설계되어 있다오늘의 단어오늘의 표현표현 연습하기표현 확장하기작문하기 순서로 단계적 학습이 가능하다각 파트마다 QR코드가 제공되어 네이티브 발음을 듣고 따라하는 것도 용이하다.

 


책을 펼쳐보니 엄마표 학습에 최적화된 구조라는 것이 확연히 보였다복잡한 설명 없이 따라 쓰고 반복하는 방식이라 아이 혼자서도 충분히 진행할 수 있었다실제로 아이와 함께 몇 일 동안 공부해보니 스스로 QR코드를 찍어 듣고 따라 쓰는 모습이 제법 익숙해졌다지도 가이드가 별도로 제공되어 학습 방향을 잡는 데도 도움이 되었다.

 


책이 제시하는 학습법은 단순하지만 효과적이다단어를 먼저 익히고그 단어가 들어간 문장을 반복해서 따라 쓰며 패턴을 체득한다긍정문을 익혔다면 부정문으로 확장하고마지막엔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보는 작문까지 이어진다이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아이는 영어 구문의 흐름을 익힌다.

 


이러한 반복 학습은 언어 습득의 기본 원리와도 맞닿아 있다언어학에서는 입력과 출력의 반복이 언어 능력 향상의 핵심이라고 말한다이 책은 듣고읽고쓰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를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부록으로 제공되는 받아쓰기 노트와 단어 테스트는 복습 도구로 활용하기 좋았다.

 


겨울방학이라는 시간은 아이에게 새로운 학기를 준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학교 수업이 시작되기 전 미리 교과 과정의 핵심 구문을 익혀두면 아이는 훨씬 여유로운 마음으로 영어 시간을 맞이할 수 있다무엇보다 이 책은 부모의 과도한 개입 없이도 아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자기주도학습의 첫걸음으로도 적절하다.

 

아이의 영어 공부가 막연하게 느껴지는 부모들에게혹은 엄마표 영어를 시도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거창한 계획보다 중요한 건 매일 한 장씩 함께 앉아 쓰고 읽는 그 작은 시간이다. 30일 후 아이가 달라진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그 변화는 부모에게도 작은 성취감을 안겨줄 것이다.

 

@dongyangbook

#가장쉬운NEW영어회화따라쓰기 #주선이 #동양북스 #초등영어 #엄마표영어 #영어회화 #초등3학년 #겨울방학학습 #영어교과서 #30일영어학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