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적인 사람을 위한 효과적인 영어 학습 가이드

내향형 영어의 비밀 - 그동안 우리는 왜 외향형처럼 공부했을까?
일간 소울영어 지음 / 위너스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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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적인 사람을 위한 효과적인 영어 학습 가이드​​"

🖋️​​“영어는 자신감!”이라는 말은 자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영어 회화학원이나 영어 관련 광고에서 자주 사용하는 문구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등록한 회화 학원에서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는 것보다 해외 여행지에서 외국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더 편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그 이유는 주변의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나만의 영어를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렇게 타인의 시선을 특히 많이 의식하여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더 심하게 느끼고 있는 내향형들을 책을 소개합니다. 바로 <내향형 영어의 비밀>이라는 책입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외향적인 학습 방식으로 영어를 공부해왔습니다. 영어를 사용하는 기회를 더 많이 갖기 위해 회화 학원에 등록하기도 했지만, 낯선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려고 하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어려움을 느끼는 일이 많았습니다. 내향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감이 부족하고 노력을 하지 않았다며 스스로를 자책하기 바빴습니다. 우리는 이제 시선을 달리 해야 합니다. 나의 성격에 맞는 학습 방법을 선택하고, 그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여 영어를 공부해야 합니다.

📖​<내향형 영어의 비밀>에서는 내향적 성격의 사람들은 토끼처럼 1등을 하기 위해 빠르게 경주하는 것이 아닌 거북이처럼 스스로의 속도에 맞춘 공부를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본인의 성향에 맞는 학습법을 찾아서 자신만의 속도로 영어를 익히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한민국의 영어교육은 입시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제한된 시간 안에 주어진 텍스트를 해석하여 빠르게 정답을 찾는 데 치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자는 이런 교육방식으로 인해 영어 울렁증이 학습되었다고 지적합니다. 정확한 단어와 문법을 통해 문장을 구성해서 말해야만 한다는 일종의 강박증에 걸린 것입니다. 모호하고 애매한 것을 견디며 흐름을 끊지 않고 대화를 이어가는 유창성을 먼저 키워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내향형 영어의 비밀>을 읽으면서 제 이야기라 속으로 뜨끔한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어떻게든 빨리 성과를 내야 한다는 조바심을 내고, 회화 학원에 등록해놓고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처럼 Vocabulary책을 사서 단어를 무작정 외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영어도 결국 언어이기에 평소 관심 있고 재미있는 분야의 콘텐츠들을 통해 무엇보다 즐겁게 학습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처럼 저에게 맞는 목표를 먼저 세우고 타인과의 경쟁이나 성과가 아닌 제 자신의 성장을 목표로 영어 공부를 이어가야겠습니다. <내향형 영어의 비밀>은 영어라는 언어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확실하게 부숴주는 책이었습니다.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이 존재하는 만큼 어느 하나의 학습법이 아닌 자신만의 학습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책이었습니다. 어렵고 멀게만 여겨졌던 영어가 이제는 즐겁게 다가갈 수 있는 존재로 느껴집니다. 영어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과 실력이 늘지 않아 걱정이었다면 이 책을 통해 관점을 바꿔보시는 건 어떨까요?​​

@winnersbook 제 성향에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 즐겁게 영어 공부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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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습관과 생활 태도를 좌우하는 결정적 비밀

내 아이를 위한 주의력 수업 - 공부 습관과 생활 태도를 좌우하는 결정적 비밀,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이임숙.노선미 지음 / 카시오페아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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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습관과 생활 태도를 좌우하는 결정적 비밀​"

▶정리를 하지 못하고 가만히 기다리지 못한다.

▶문제를 끝까지 읽지도 않고 문제를 풀어 틀린다.

▶문제를 풀고 난 다음 답란에 답을 쓰지 않았다.

▶조금만 문제가 어려워도 딴청을 부리고 짜증을 내며 거부한다.

▶쓸데없는 것에 신경 쓰느라 정작 중요한 것은 놓친다.

🖋️​여러분의 자녀 중 이런 문제들이 되풀이된다면 꼭 점검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주의력’입니다. 그렇다면 주의력이란 무엇일까요? 주의력은 현재 해야 하는 일에 선택적으로 주의를 전환하며, 그 일에 초점을 맞추어 지속적으로 집중하는 능력입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일상생활이나 학습 등에서 다양한 문제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때 주의력이 부족하다면 당연히 아이의 성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 당연합니다.

📖​이에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엄마의 말 공부』 이임숙 소장님과 ‘주의력 전문가’ 노선미 소장님이 아이가 자랄수록 특히 중요해지는 주의력 발달의 모든 것을 <내 아이를 위한 주의력 수업>이라는 책에 담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먼저 주의력과 관련된 개념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흔히 주의력과 함께 혼용되는 용어 중에는 ‘집중력’이 있습니다. 흔히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 일에 몰두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집중력입니다. 반면 주의력은 관심 없는 일, 해야 하는 일에 주의를 기울여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아이들의 주의력은 부모와 교사가 주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적절한 놀이와 활동 그리고 환경 조성을 통해 충분히 길러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의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시각적이나 청각적인 자극에 쉽게 산만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물리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나 교사는 아이들의 책상 배치, 책상 위의 물건 정리, 필기 도구 정리, 소음 차단 등을 꼼꼼하게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작은 것에도 주의가 쉽게 흐트러지기 때문에, 부모와 함께 충분한 연습을 통해 스스로 준비하고 정리하는 것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 책에서 또 하나 강조하는 것은 아이의 주의력은 아이의 긍정적인 행동에 초점을 맞춰 대화하는 노력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도록 긍정적인 면을 먼저 언급하고 그 다음에 개선해야 할 점을 말하는 대화 방식을 통해, 어렵거나 힘든 일에도 주의를 집중할 수 있습니다. 문제 상황에서는 실패와 실수를 당연한 일로 여기며, 아이가 몇 번의 실패를 겪게 될지 예상하고 이를 대화로 이끌어가는 것도 주의력을 발휘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주의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내 아이를 위한 주의력 수업>에서는 신체 놀이 활동, 작업기억력을 키워주는 놀이 활동, 초점주의력 놀이 활동, 선택주의력 놀이 활동, 전환주의력 놀이 활동, 지속주의력 놀이 활동, 분할주의력 놀이 활동 등 모두 49가지의 활동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가정에서 또는 학교에서 아이들과 쉽게 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꼭 실천해보면 우리 아이들의 주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학교 숙제를 하거나 문제집을 풀 때 조금만 어려워도 자주 짜증을 내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혼내도 보고 달래도 보면서 무엇인 문제일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문제는 바로 ‘주의력’이었습니다. 다행히 적절한 연습과 훈련을 통해 충분히 향상시킬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하니 <내 아이를 위한 주의력 수업>에서 배운 여러 놀이 활동을 아이와 함께 해보려고 합니다.

🖋️​일상에서 공부까지 우리 아이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능력인 ‘주의력’을 <내 아이를 위한 주의력 수업>을 통해 꼭 길러주시길 바랍니다.

@cassiopeia_book 아이에게 꼭 필요한 주의력을 어떻게 길러줄 수 있을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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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철학과 심리학으로 중년 이후의 인생을 의미있게 살아가는 방법

오십이 앞으로 어떻게 살 거냐고 물었다 - 삶의 변곡점에 필요한 철학자의 말들
이관호 지음 / 온더페이지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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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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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철학과 심리학으로 중년 이후의 인생을 의미있게 살아가는 방법​"

🖋️​어느 순간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지나가며 마흔이라는 나이를 넘기게 되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고민이 점점 늘어났습니다. 유튜브 영상, 책, 강연 등을 찾아다니면서도 명확한 인생 철학을 세우지 못해 더욱 고민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이런 고민들이 더해져 결국 이 책을 읽게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십이 앞으로 어떻게 살 거냐고 물었다>는 50대 중년의 삶을 살아가는 분들을 대상으로, 동·서양 철학과 심리학, 문학 등을 활용하여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오십이 앞으로 어떻게 살 거냐고 물었다>에서는 50대가 삶에서 추구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방향에는 인간관계, 자존감, 현재를 살아가는 방법, 변화, 몸의 철학, 그리고 50대에게 중요한 덕목들이 포함됩니다. 이 내용은 서양 철학에서는 베이컨, 스피노자, 니체, 베르그송, 사르트르와 같은 철학자들의 이론을 인용하고, 동양 철학에서는 주역, 공자, 노자와 같은 인물들의 이론을 인용하며, 문학에서는 카잔차키스, 헤밍웨이 등의 작가들의 작품을 인용하여 내용을 뒷받침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50,60대를 바라보며 ‘꼰대’라고 부릅니다. 50대의 중년은 어쩌다 꼰대로 전락하게 된 것일까요? 이에 대해 저자는 나이가 문제가 아닌 소통의 문제라고 말합니다. 대화에서 듣는 이의 요구를 고려하지 않고 화자가 일방적으로 이야기를 하거나, 자신의 가치를 설파하려는 대화를 하게 되면 꼰대로 비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이를 많이 먹었다고 그들보다 더 옳은 가치관과 판단을 가지고 있다고 단정짓을 수 없습니다.

📖​저자가 보여주는 부모의 철학은 자녀를 어떤 시각으로 대해야 하는지, 그리고 '아이가 잘 되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끔 합니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라는 영화를 통해 DNA와 기른 정 사이를 고민하며 소유가 아닌 후견인으로서 아이를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합니다. 후견은 말 그대로 ‘뒤를 봐준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의 영역을 존중하고 개입할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양육해야 합니다.

📖​<오십이 앞으로 어떻게 살 거냐고 물었다>에서 인상 깊게 읽은 부분 중 하나는 '기쁨의 철학'이었습니다. 저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렇게 답합니다. '행복하게 살기'는 어렵지만, '기쁘고 즐겁게 살기'는 누구나 가능합니다. 기쁨을 느끼는 하루를 목표로 삶을 살아가는 태도를 가진다면 결국 이러한 삶들이 모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갔다는 생각에 안타까웠습니다. 20대의 젊은 시절이 불꽃처럼 빨리 지나갔다며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술잔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오십이 앞으로 어떻게 살 거냐고 물었다>는 그런 내게 ‘50대도 젊어. 넌 아직 40대잖아.’라고 말합니다. 그러고 보니 젊음이란 상대적이고 난 아직 인생의 반도 살지 않은 젊은이였습니다. 지나간 과거에 대한 집착과 후회로 현재를 낭비하지 않고,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시키지 않는 지금 여기에 충실한 삶을 살자고 다짐합니다.

🖋️​삶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며, 중년이 되면서 남은 인생에 대해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끼는 분들께 <오십이 앞으로 어떻게 살 거냐고 물었다>를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해 제2의 삶에 대한 철학을 세워보시기를 바랍니다.

@cidermics 중년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삶의 변곡점에 꼭 필요한 조언들을 마음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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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이해하고 극복하기

불안에 대처하는 법 - 불안장애 이해하고 극복하기
안드레아스 슈트뢸레.옌스 플라그 지음, 유영미 옮김 / 나무생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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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이해하고 극복하기​"

🖋️​현대 사회에서 불안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정이나 직장, 대인 관계에서 발생하는 불안이 쌓여서 '불안장애'라는 심각한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불안에 대처하는 법>에서는 불안장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그리고 환자뿐만 아니라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들이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불안과 공포는 인류가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 중 하나입니다. 이를 통해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는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거나 위험 상황을 미리 대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불안과 공포는 지속적으로 학습되고 강화됩니다. 특히 우리의 뇌는 이러한 불안을 부추기는 공포 네트워크를 갖고 있습니다. 불안을 유발하지 않는 상황이나 대상에도 불구하고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거나 불안 반응이 지나치게 크게 또는 너무 자주 나타납니다.

📖​여기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부분은 불안장애는 성별이나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겪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불안장애는 환자 본인에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큰 고통을 주면서 동시에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또한 그 영향은 환자의 주변 사람들에게도 미치게 됩니다. <불안에 대처하는 법>에서는 이와 같은 불안장애를 유발하는 요인을 스트레스와 성격적 요인, 생물학적 요인으로 구분하고, 이 세 가지 요인이 지속적인 조건화 과정과 학습을 통해 불안장애로 발전된다고 설명합니다.

📖​불안장애의 치료는 가능한 한 인지행동치료 형태의 심리치료를 우선적으로 제공합니다. 이는 환자가 가지고 있는 불안을 스스로 재학습하도록 도와서 자기 효능감을 높여주고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되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빠른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와 관련하여 책에서 강조하는 부분은 '항우울제는 중독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많은 환자들이 불안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약을 복용하면 중독이 될까 걱정을 한다고 합니다. 이런 걱정은 항우울제와 신경안정제를 혼동하기 때문이라고 하니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불안에 대처하는 법>은 불안장애에 시달리는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그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가족에 대한 내용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불안장애가 짧게는 몇 달에서 길면 수년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점을 고려할 때, 가족들도 불안장애에 대해 잘 알고 정신적·육체적으로 이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인들은 특히 심리적으로 많은 불안과 걱정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불안에 대처하는 법>은 불안과 관련한 다양한 특성들과 요인들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어, 평소 불안장애를 갖고 있거나 불안장애에 대해 깊이 있게 알고 싶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namu_books 불안을 이해하고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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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 다르다, 그것이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

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 - 인간관계가 불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7주년 기념 개정판
오카다 다카시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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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 다르다, 그것이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게 됩니다. 내가 좋아하거나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수는 적지만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그렇게 거슬리는 사람을 더 많이 생각하면서 고통을 느끼는 걸까요? <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에서는 이러한 현상의 원인과 대처 방법을 과학적으로 설명합니다.

📖​<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의 저자 오카다 다카시는 사람이 사람을 싫어하게 되는 현상을 ‘인간 알레르기’라는 단어로 설명합니다. 즉, 일상적인 상황에서 감정적인 반응으로서의 싫음이나 불쾌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인간 알레르기는 크게 외적인 요인과 심리적 요인 두 가지로 원인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외적 요인에 의한 알레르기는 상대방의 성격, 행동, 태도 등이 나의 기대와 다르거나 불쾌감을 불러일으킬 때 발생합니다. 자신의 심리적 요인과 관련된 알레르기는 자신의 심리적 상태가 상대방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때 발생합니다.

📖​이러한 인간 알레르기를 예방하고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저자는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서로의 차이점을 인정하며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강조하는 것이 바로 ‘공감 능력’과 ‘자기 성찰’입니다.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마음을 헤아려 주는 한편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의 행동을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두 가지를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글로 쓰거나 누군가와 대화를 통해 정리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100명이 있으면 100가지 답이 있다"는 유대인의 속담이 있습니다. 인간은 서로 다른 경험과 배경을 가지기 때문에 서로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다양성으로 인해 상호 존중하고 이해하는 태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서로 다른 개성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기 때문에,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대화하고 소통해야 합니다.

🖋️​현대인들의 일상은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SNS를 통해 다수의 얕은 인간관계를 맺는 경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다름 아닌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는 이러한 문제를 명확히 짚고 해결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점에서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내 안에 감춰진 '인간 알레르기'가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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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ter_dybook 관계에서 오는 불편한 감정이 무엇으로부터 비롯된 것인지, 앞으로 무엇을 노력하면 살아야 할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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