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감정을 되돌아보는 시간

결국 모든 날이 괜찮지 않았지만 - 우리는 가까스로 행복을 찾을 것이다
신대훈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4월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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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감정을 되돌아보는 시간

📖​<결국 모든 날이 괜찮지 않았지만>은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그려낸 에세이입니다. 작가는 슬픔, 우울, 사랑, 이해 등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감정의 조화를 섬세하게 그립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자신을 돌보며 살아가는 방법과 타인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삶을 통해 겪는 불안과 우울한 감정에 대한 이야기도 담고 있습니다. 작가는 우울한 감정을 이겨내고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찾아내는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전합니다. 또한, 사랑의 감정에 대해서도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책을 읽으면서 인생에서 마주하는 감정들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기쁨이나 행복과 같은 밝은 감정들과 슬픔, 분노, 불안 등의 어두운 감정들이 우리를 더욱 인간적으로 만들어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감정들을 통해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삶의 존재 이유와 그 속에서 만나는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게 해줍니다.

📖​<결국 모든 날이 괜찮지 않았지만>은 일상의 찰나에서 나타나는 우리와 타인의 간극을 메우며, 깊은 위안과 공감을 전달합니다. 작가만의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문체 덕분에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사유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인생에서 무언가를 달성해야만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려 왔습니다. 때로는 버겁다는 느낌도 받았던 나날들이었는데 이 책을 통해 고민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들의 기대보다는 스스로를 위로하고 격려를 통해 성장할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모든 날이 괜찮지 않았지만>은 인생에서 용기를 내어 스스로를 돌아보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삶의 이면들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너그러이 포용할 수 있는 위안을 줍니다. 따뜻한 위로와 공감이 필요한 날들에서 이 책을 통해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momo_books__페이지마다 전해 오는 메시지가 참 좋았습니다. 좋은 책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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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을 위한 위로와 격려가 담긴 한 편의 에세이

우리가 중년을 오해했다 - 두 번째 50년을 시작하는 청춘들에게
박성주 지음 / 담다 / 2023년 4월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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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전반부를 지나 중반을 향해 달리는 중이다. 나의 전반부를 돌아보니 후회와 불안으로 점철된다. 해야 했는데 하지 못한 일,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했던 일 등으로 인해 후회가 가득하고 학업이나 경제적인 문제에 대한 불안도 많았다. 아직 철이 덜 든 것일까? 앞으로의 삶은 후회와 불안으로 채우고 싶지 않아 오늘도 책을 꺼내 들었다. 초록색 바탕에 댄디한 중년의 남성이 그려진 <우리가 중년을 오해했다>라는 책이다.

🔖​“50년 넘게 살아왔지만 내 이름 세 글자 앞에 붙어 있던 직책을 떼고 나니 ‘나’라는 브랜드가 과연 얼마만큼 가치를 지니는지 돌아보게 된다.”

📖​우리 주변의 수많은 50대의 모습이 아닐까? 은퇴를 마음에 두고는 있지만 정작 직장을 그만둔 뒤 존재감을 잃어버렸다는 상실감과 허탈함이 함께 밀려오며 지나간 날들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실패가 두려워 시작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우리 중년들의 모습이 눈 앞에 아른거린다.

📖​두 번째 50년을 시작하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우리가 중년을 오해했다>의 박성주 작가님은 나이는 중년이지만 청춘의 패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시작이 두렵지만 그래도 움직여야 한다. 시작이 두려운 것은 다음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꿈꾸지 않으면 사는 것이 아니라는 노랫말처럼 인생의 어느 시기에나 꿈은 필요하다. 작가님의 말씀처럼 아무리 나이가 많더라도 꿈을 꾸는 이는 가슴 뛰는 삶을 살 수 있다. 청춘이 아니기에 가능한, 삶에 대한 연륜을 통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보자. 혹여나 실패할 걱정일랑은 고이 접어 주머니에 넣어 두자.

🔖​“오늘도 처음이다. 반복처럼 느껴지지만, 우리 인생에 처음이 아닌 날은 없다. 그저 지나가는 날이 아니다. 옛날 연애편지를 쓰던 그 마음으로 일어나서 다시 쓰면 된다. 힘든 일을 겪어도, 감사하게도 매일 새로운 아침이 찾아온다.”

📖​인생의 전반부를 학업과 결혼, 승진과 경제적인 부분에 온 신경을 썼다면 앞으로의 삶은 세상을 바라보는 나만의 시선과 태도로 살아야 한다. 그렇게 내 인생을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한 삶으로 채우고 싶다. 반복되는 일상이 똑같이 느껴질 때, 새로운 각오와 계획으로 하루를 채워나가야 한다.

🖋️​따뜻하면서도 유머가 담긴 박성주 작가님의 문체가 돋보이는 <우리가 중년을 오해했다>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오롯이 나로서 살기 위한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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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통해 인생의 가치와 목표를 찾아가는 방법

내일을 바꾸는 인생 공부 - 내 안의 깊은 난제를 털어낼 지성인 50인의 위로
신진상 지음 / 미디어숲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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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통해 인생의 가치와 목표를 찾아가는 방법

🖋️​최근에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책들을 자주 읽게 됩니다. 인생의 중간쯤에 이르러서, 전반부를 어떻게 살았는지 돌아보고 후반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그렇게 읽게 된 이번 책 <내일을 바꾸는 인생 공부>는 인생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벽을 고전을 통해 어떻게 극복해나가야 할지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1년에 1,000여 권을 읽는 최고의 다독가인 저자 신진상 선생님은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세 가지로 설명합니다.

🍀​고전 자체가 지닌 경쟁력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

🍀​고전 작가들이 가진 선견지명의 지혜

📖​고전들을 통해 우리는 지혜를 얻어 현재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행복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저자가 정리한 인생의 어려운 문제 7가지는 '가치관, 갈등, 공부, 습관, 목표, 사랑, 자아실현'입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50명의 고전 작가들로부터 찾을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인생에 대한 지침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저자는 인생의 정답을 고전에서 찾는 이들이 앞으로 인생에서 실천해야 할 7가지 성공의 법칙도 책을 통해 소개하고 있으니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내일을 바꾸는 인생 공부>의 특징은 어려운 동서양 철학과 문학 등 고전을 저자의 상세한 해설과 함께 쉽게 살펴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고전을 읽는 준비 및 방법에 대한 설명이 함께 제공되어 고전 읽기에 도움이 됩니다.

🖋️​그동안 고전을 접하기도 전에 어렵다는 생각을 먼저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고전에 대한 흥미와 고전을 읽어야겠다는 필요성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생에서 여러 난관에 직면하며 해결책을 찾고 있다면 <내일을 바꾸는 인생 공부>를 통해 고전 속에서 그 답을 찾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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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공부의 새로운 패러다임! 만화로 배우는 생강 국사 1 정치편

생강 국사 1 정치편 - EBS 최태성 선생님 ㅣ 고등 생강 시리즈
최태성 지음 / 스터디하우스 / 2007년 10월

🖋️​학창 시절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국사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는 것은 재미있었지만 시험을 위해 외울 것이 너무 많아서 곤혹스러웠습니다. 아마도 많은 고등학생들이 저와 비슷한 이유로 국사를 공부하기 버거워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하는 책인 <생강 국사 1 정치편>을 통해 공부한다면 국사는 더 이상 어려운 과목이 아닐 것입니다.

📖​<생강 시리즈>의 하나로 출간된 <생강 국사 1 정치편>은 『한국사의 바른이해 ~ 통치 구조와 정치 활동』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의 특별한 점은 생생한 강의를 만화로 표현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시중에는 국사 관련 만화책이 많이 있지만 대부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책입니다. 반면에 수능을 대비하는 고3 학생들을 위한 책은 딱딱한 내용과 문제들로 가득해 교재를 펼치기만 해도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하지만 만화로 공부해도 수능을 대비하는 국사 공부가 가능하다면 어떨까요? <생강 국사 1 정치편>의 저자이신 최태성 선생님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끝에 학생들이 국사를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교과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표현했습니다.

📖​이 책의 또 다른 포인트는 만화로 공부한 내용을 핵심 내용만 간추려 정리한 '단원 정리'와 수능 기출 문제를 통해 확실하게 실력을 다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1,2 학생들을 위한 내신 대비,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대비, 그리고 한국사검정능력시험 준비하는 분들까지 <생강 국사 1 정치편>을 통해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어렵게 공부하는 국사가 아닌 <생강 국사 1 정치편>을 통해 만화로 재미있고 쉽게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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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국가 질서를 탐구하는 플라톤 국가

플라톤 국가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ㅣ 현대지성 클래식 50
플라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4월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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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성

🖋️​2000년 서양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는 단연 플라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라톤에 대해 알고자 한다면, 그리고 서양 철학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중 하나가 바로 <국가>입니다. 이번에 현대지성 클래식 시리즈 50번째 시리즈 권으로 출간된 <플라톤 국가>는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입니다. 따라서 원전 그대로의 느낌을 고스란히 받을 수 있었습니다.

📖​<플라톤 국가>는 대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안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각자의 시각으로 정치 철학에 대해 논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쓴 배경에는 당시 아테네가 직면한 정치적 혼란과 불안이 있습니다. 플라톤은 이러한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진정한 정의와 공평한 사회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탐구하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대화를 주도하는 인물인 소크라테스와 그의 친구들이 정의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며, 국가의 구성원들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논의합니다.

📖​<플라톤 국가>에서는 개인의 윤리와 국가에 대한 논의가 상호 연관되어 있습니다. 플라톤은 개인의 윤리적 덕목과 국가의 질서를 연결시키는데, 국가가 하나의 거대한 인간, 또는 개인의 규모를 확장한 구조로 본다는 입장을 취합니다.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각 계층에 대해 개인의 윤리적 역할과 책임을 부여합니다. 철학자 지배자들은 지혜와 도덕성을 갖추어야 하며, 군사 계층은 용기와 부지런함을 발휘해야 하고, 생산자 계층은 자제력과 인내를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한편, 플라톤은 개인이 각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것이 전체 국가의 이상적인 질서를 구축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플라톤은 개인의 윤리적 가치와 행동이 전체 국가의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플라톤 국가>에서는 개인의 윤리와 국가의 정의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 둘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관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플라톤의 국가론은 개인의 덕목과 이를 바탕으로 한 국가의 질서를 서로 융합하며, 이상적인 사회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이 책을 통해 알아야 할 것은 플라톤이 제시하는 이상적인 국가 모델에서 배울 수 있는 가치와 원리입니다. <국가>에서는 공동체 윤리, 공평한 분배, 교육 체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이러한 주제는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또한,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개인의 권리와 의무, 정치적인 책임 등에 대한 통찰을 주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정치와 사회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분들, 특히 평소 철학과 정치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이상적인 국가와 지도자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싶으신 분들은 <플라톤 국가>를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hdjsbooks 플라톤이 말하는 이상적인 국가와 정의에 대해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책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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