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대격변 - 변화된 패러다임에 대비하라
박준연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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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부동산 투자는 항상 뜨거운 화두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부동산 시장은 극심한 변동을 겪고 있다. 투자자들이 투자 기회에 대한 불확실성과 규제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을까?


실제 부동산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유튜버 '빌딩의 신' 박준연 대표는 자신의 책 『부동산 투자 대격변』을 통해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그의 솔루션은 시장의 변화에 따른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이에 맞게 투자의 방향을 재설정하는 것이다.

박준연 대표는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에 대응하는 핵심 전략으로, 기존 주택 투자 중심에서 상업용 부동산으로 관심을 확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의 근거는 간단하다. 상업용 부동산은 월 임대료만으로도 은행 이자를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수익성이 좋고, 금리 인상에도 상대적으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주택 시장의 변화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제공한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투자 패러다임이 끝나고, 인구 절벽이 주는 영향과 주택 투자 환경의 변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주택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재건축과 재개발, 정책의 변화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책을 읽는 내내 그의 조언이 얼마나 현실적이고 유용한지 느낄 수 있다. 투자자는 세금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시장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며, 위험과 보상을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한다. 이 책은 부동산 시장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투자자들에게 그 길을 밝혀줄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한다.

『부동산 투자 대격변』은 단순한 투자 전략을 넘어,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부동산 투자를 고려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변화하는 시장에서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확실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박준연 대표님(@god.of.building ) 달콤북스 김희영 님(@dalkom_books )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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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이해
엠마 헵번 지음, 김나연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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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우리는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걸까? 일상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들로 인해 매일 오르락내리락하는 심리 상태는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져준다. 우리의 감정을 어떻게 더 잘 관리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이 감정을 억누르거나 무시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은 감정을 무시하거나 억누르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전략이다. 감정을 억누르면 오히려 감정의 심각성이 증가하고,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이 바로 엠마 헵번 박사의 『감정의 이해』이다. 그는 이 책에서 심리학과 신경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감정의 복잡한 작동 원리를 쉽게 설명한다. 또한 저자만의 독특한 일러스트를 통해 감정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우리가 매일 경험하는 감정의 종류와 그 작동 방식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감정의 패턴을 파악하고 불편한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제시한다. 책의 각 장은 현실적인 감정 연습을 제안해 독자들이 직접 자신의 감정을 관찰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감정의 이해』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바로 ‘감정 쿠키’라는 개념이었다. 뇌를 쿠키를 굽는 제빵사로 비유하여 우리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감정은 우리의 역사, 신체 감각, 기분, 문화 등 여러 재료들이 섞여서 만들어진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헵번은 우리가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더 잘 타기 위해서는 감정의 궤적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감정을 이름 붙이고, 자신의 감정을 책임지는 연습을 강조한다. 이렇게 하면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필요한 경우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감정의 이해』를 읽으면 감정은 우리 삶의 주인공임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감정의 다양한 측면을 살펴보고, 우리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감정을 다스릴 줄 아는 삶을 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출판사(@forest.kr_)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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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다시 읽는 이솝우화
강상구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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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내 인생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 할까?"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삶에 대해 더 많은 의문과 고민이 생긴다. 특히 인생의 절반을 살아온 50대에 이르면, 앞으로 남은 시간에 대한 불안과 과거의 선택에 대한 후회가 혼재하는 시기가 되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각자의 인생을 조금 더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고 싶어 한다.

이러한 고민을 안고 펼쳐 든 『오십에 다시 읽는 이솝우화』는 50대를 앞두고 이솝우화를 통해 삶의 철학을 다시 세우고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살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솝우화는 간단하면서도 심오한 교훈을 담고 있지만, 어린 시절에 읽었던 단순한 재미 이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강상구 작가가 제시하는 이솝우화의 재해석은 50대의 시각에서 깊이 있고 실용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책에서 제시하는 교훈들은 각 장마다 다양한 주제와 우화로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전한다. 예를 들어, 지나친 욕심을 경계하는 이야기에서는 우리 자신의 강점에 집중하고, 현실에서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알려준다. 또한,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각자의 고유한 재능을 소중히 여기고 이를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가 전하는 지혜는 현재의 우리가 어떤 도전에 직면해 있든지 간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많다. 예를 들어, 계속해서 도전하라는 메시지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두려움이 커지는 도전의 벽을 허무는 데 도움이 된다. 더 나아가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과 신중하게 행동하는 방법을 통해 우리는 조금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 이 시기에 이솝우화가 주는 단순한 교훈이 당신에게 새로운 통찰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작가가 전하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나를 재발견하고, 과거와 현재의 삶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을 찾게 된다. 인생의 반을 살아온 50대뿐 아니라, 인생의 변곡점에 선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희망과 지혜를 전달할 것이다.


출판사(@onobooks)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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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라면 손자병법 - 경영전쟁 시대를 돌파하는 결정적 한 수
박재희 지음 / 김영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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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리더들이 조직을 이끌 때 여러 난관에 부딪히곤 한다. 팀원들의 마음을 어떻게 얻고, 위기에 대처하며,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가? 현대 사회에서 성공적인 리더가 되려면 끊임없이 변화하고 적응해야 한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이를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는 명확하지 않다.

《리더라면 손자병법》은 이런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2,500년 전 손자가 남긴 지혜를 현대의 리더들에게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조직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10가지 원칙으로 정리하고, 비전부터 조직관리, 협상, 정보 활용, 혁신까지 모든 면에서 적용할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그럼 리더가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책은 물처럼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물이 그릇의 모양에 따라 변하듯이, 리더도 고정된 틀에 얽매이지 말고 상황에 맞게 전략을 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유연한 태도가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조직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 전략임을 강조한다.

또한, 이 책은 협상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룬다. 설득의 기술이 뛰어난 리더는 조직 내외부의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협력 관계를 맺고, 이를 통해 조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상대방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적절한 설득과 타협의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이 특별한 점은 단순히 전쟁과 관련한 전술을 넘어, 인간 관계와 자기 계발에 있어서도 유용한 조언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저자인 박재희 교수는 인문학적 통찰과 다양한 고전을 인용하여, 현대의 리더들이 처한 현실에 맞는 실용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리더라면 손자병법》은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법을 알려준다. 명확한 비전과 전략, 인재 활용, 정보 수집 등 모든 면에서 경쟁력 있는 리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이 책은, 어려운 시기에 방향을 잃고 헤매는 리더들에게 확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혼돈의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전략은 필수적이다. 《리더라면 손자병법》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조직과 개인의 승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전략서다. 이 책을 통해 고전의 지혜를 바탕으로 현재에 맞는 전략을 배우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읽어보자.



출판사(@gimmyoung)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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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고백 노트 그래 책이야 66
선시야 지음, 송진욱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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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학교에서 인기가 많은 친구를 부러워하는 것, 그리고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 우리가 학창 시절에 흔히 겪는 일들이다. 그렇지만 거기서 오는 경쟁심과 질투는 우정에 금이 가기도 한다. 이 책 『무서운 고백 노트』는 그런 문제들을 다루면서 아이들에게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을 던진다. 도대체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가?

주인공 하은이는 인기가 많은 친구다. 그런데 그 인기를 이용해 사람들을 상처 주고도 아무렇지 않게 여긴다. 외모나 인기에 집착하는 것의 위험을 잘 보여주는 인물이다. 어느 날 하은이는 "고백 노트"라는 신기한 노트를 손에 쥐게 되는데, 100명에게 고백을 받으면 유명해진다는 흥미로운 내용이 적혀 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친구들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이 책은 하은이의 변화를 통해 어떻게 사람들의 시선을 이용하려는 마음이 결국은 자기 자신을 갉아먹는지 보여준다. 친구들의 진심을 가볍게 여기는 하은이의 모습은 주변에 분명히 한 번쯤은 있었던 인물이다. 그런 캐릭터가 겪는 갈등과 변화 과정을 따라가면서 독자들도 생각하게 된다. 과연 인기와 외모에 집착하는 것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아이들은 학교에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면서 자신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지 고민한다. 그때 이 책이 주는 교훈은 우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구들의 진심을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한다. 게다가 스토리 전개는 빠르게 진행되어 읽는 재미도 놓치지 않는다.

『무서운 고백 노트』는 고학년 아이들에게 외모나 인기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하은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자신의 내면을 더 소중히 여기고, 진정한 친구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출판사(@_itisbook)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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