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교육에 관한 새로운 이해 - 개정판
Anne Polselli 외 지음, 엄해영 외 옮김 / 한국문화사 / 201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원제는

"rethinking reading comprehension"이다.

목차와 내용을 훑어봐도

'독서교육이 아니라 독해'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아니라 재검토' 이다.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인지심리학에 기초한 읽기교육내용 수준의 재검토이고, 미국의 읽기교육현실을 통계자료로 하는 아주 특수한-협소한- 검토일 뿐이다.)

도대체,

국어교육을 전공하면서 후학을 가르친다는 분들이

이렇게 개념없이 제목을 다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 이유를 굳이 내가 설명하고 싶어지진 않는다.

이 책을 혹시라도 읽게 될 독자들의 '독해력'에 근거한 판단에 맡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