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무비 2007-04-17
플레져 니임~ 플레져 님, 부여 이야기 재미나더군요.
제목은 좀 거시기했어요.( '')
책방 여자랑 셋이 식당에서 함께 고기 궈 먹고 술마시는 장면도 생생했고.
암튼 좋았다는 말씀.
제일 재밌게 읽은 건 우화 어쩌구 하는 제목의 단편.
짐작하셨죠?^^
이 정도의 메모도 못 남길만큼 그동안 컴이 그랬네요.
지금은 사정이 꽤 괜찮아졌는데, 되도록 컴 앞에 얼쩡대지 않으려고요.
컴퓨러 없는 삶이 의외로 쾌적하더군요.
쇼핑을 안하니 돈도 거의 안 쓰고.
물론 두세 번의 직접 외출로 지갑을 완전 털었지만.....
오랜만에 방명록에 씁니다.
전에 말씀하신 웹진 그거 어떻게 볼 수 있나요?
이 봄날 몸도 마음도 흐드러지게 잘 보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