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것은 이 돌로 포석된 도시도 강연회도 박물관도 아니고, 여기서 움직이는 이 살아 있는 인간의 숲, 어떠한 폭풍우보다도 더 맹렬한 열정이 그 속을 후벼파는 인간의 숲이다. 밤의 아르쥘루즈의 소나무의 신음소리도 그것이 인간적이라고 말할 수 있었기에 감동적이었다."
<프랑수와 모리악, 떼레즈 데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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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나는 나를 확인하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