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왼쪽이 여름 방학 동안에 나와 방을 같이 쓴 Nick라는 친구다.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으며 지금은 Campus English 수업에 leader로서 참여하여 같은 조가 되었다. University of Illinois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하고 있다. 방학 동안에 방에서 같이 '발리에서 생긴 일'이라는 드라마를 같이 보았다.

 

 

 

 

 

 

 

 

 

 

 



 

 

 

 

 

 

 

 

 

 

 


 

 

 

 

 

 

 

 

 

 

오른쪽 부터 김예진, Flora, 송지현, Salem이다. 예진은 같은 학교 같은 학번이고,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있다. Flora는 한국계 미국인인데, 미국에서 태어나서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다. 채식주의자이긴 한데 담배를 자주 피운다. Flora가 한국말 하는 것 보다 내가 영어 하는 것이 조금 더 낫지 싶다. 지현이는 생명공학과 01학번이다. 이번 수업을 계기로 영어 실력이 많이 늘었다. Salem은 독일에 살고 있다. 한국계 독일인인지 그냥 독일에 살고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한국어, 영어, 독일어 다 잘하는데, 다 조금은 어설프게 느껴진다.


 

 

 

 

 

 

 

 

 

 

 

 

 

 

보라색 줄무늬의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이 본인이다. 처음으로 나이트를 가서 찍은 사진들이다. 나이트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드디어 알게된 날인데, 생각보다 훨씬 재밌었다. 아무 생각 없이 몽롱한 기분속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기분이었다. 시종 최면에 걸린듯 마구 몸을 흔들었다. 평소에 멋있게 춤을 출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시를 통해서 일종의 내면적 만족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배워가고 있다면, 몸을 통해서 만족을 얻는 어떤 방법도 필요하다고 느껴왔다. 멋있게 놀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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