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에서 퍼온 사진이다. 이런 그림이 무어 그리 대수냐고 말하겠지만 물에 젖은 저 섹시함과 발랄함이 묘한 느낌을 준다. 저런 장면들을 보고 있으면 서정주의 <부활>이라는 시가 떠오르곤 한다. 마이페이퍼 <시 읽기>란에 적어 놓았으니 읽어보시라.